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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특전사→가수 된 사연? #30억 연금 포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박군이 특전사를 포기하고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박군은 특전사 출신다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친한 형의 집에서 지내고 있던 그는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어 독립을 결심해 집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은 "돈을 벌기 위해 특전사를 선택했다"며 "특전사 생활을 하면서 번 돈으로 어머니 암투병에 썼던 대출금을 갚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앞서, 박군은 특전사를 그만두고 가수가 된 사연에 대해 "노래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경연프로그램에서 "노래가 하고 싶어 30억 연금을 포기하고 전역한 박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박군은 올해 나이 36세로 광고 삽입곡으로 유명한 '한잔해'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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