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협 충남 서산시지부는 전날 서산시 성연면 행운드림센터에서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은 이날 김장김치 1천400포기를 담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2 10:5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한 중소기업 회장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으려 한 수행기사가 붙잡혔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내 한 중소기업 회장의 수행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강남구에서 회장 일가의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미수)를 받는다. 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을 타 달아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검거하고 그가 버린 흉기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2 09:4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화생명이 자회사의 전환우선주 약 1천285억원어치를 취득했다. 22일 한화생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총 500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약 1천284억6천5백만원이다. 취득 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분율은 100%다. 한화생명은 한국투자어슈어런스 사모투자합자회사가 보유한 전환우선주 345만주와 한국증권금융(한국밸류HL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의 신탁업자)이 보유한 전환우선주 155만주를 장외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전량을 취득하게 됐다"며 "100% 완전 자회사 전환으로 의사결정 일원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2 09:1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내년 1월 10일까지 추가·수정할 수 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근로자는 공제자료를 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개별적으로 올릴 필요 없고, 회사는 자료 수집에 걸리는 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작년 7만7천개 회사의 270만 근로자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공인·금융인증과 간편인증만 가능했던 데서 올해는 휴대전화 문자 인증 방식이 추가됐다. 내년 1월부터 처음 제공되는 발달 재활서비스 이용 확인서와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자료는 일괄 제공되지 않으므로 간소화 서비스에서 내려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11-22 08:1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으로 동반 상승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5.8원 오른 1천729.7원이었다. 지난주 36주 만에 1천700원을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25.1원 상승한 1천799.1원, 가격이 가장 낮은 부산은 24.7원 오른 1천705.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737.4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701.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8.5원 오른 1천636.6원을 기록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경유 가격이 1천600원대에 진입한 건 지난 2023년 11월 넷째 주(1천607.8원) 이후 처음이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안 초안 제시, 연준의 12월 기준 금리 인하 불발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3달러 내린 64.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
2025-11-22 07:0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핀란드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가 미국의 통신망 연구·개발(R&D)에 40억 달러(약 5조9천억원)를 투자한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키아는 뉴저지주 소재 벨 연구소에 약 35억 달러를 투자해 유·무선 통신과 광통신, 데이터센터 통신 등과 관련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연구 대상에는 긴급구조를 비롯한 핵심 임무나 방위 분야와 관련한 기술도 포함된다. 벨 연구소는 노키아가 보유한 통신 기술 핵심 연구소로, 노벨상 수상자만 10여 명을 배출한 기관이다. 노키아는 또 텍사스,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주 등의 지역에서 제조와 연구·개발에 5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저스틴 호타르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앞으로 수년간 통신망의 미래를 형성할 최신 연구와 혁신을 추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가 보안과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노키아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투자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에 따른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이 더 높은 안전성·생산성·번영을 바탕으로 AI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2025-11-22 04: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축소하며 1,471원대에서 마감했다. 연준 고위 관계자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달러 약세-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2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60원 오른 1,4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75.60원 대비로는 4.10원 낮아졌다. 1,474원 수준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칠레 중앙은행 100주년 기념회의 연설에서 "나는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in the near term)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여전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당연직 부위원장으로, 매번 투표권을 행사한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급등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전 11시 55
2025-11-22 02:3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 노동부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이날 10월 소비자물가 보고서 발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노동통계국은 셧다운 사태로 조사대상 기간인 2025년 10월 관련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지 못했으며 해당 기간 누락된 자료는 소급해 수집할 수 없다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 다만, 설문조사에 의지하지 않고 취합할 수 있는 지표는 오는 12월 18일 발표 예정인 11월 소비자물가 보고서에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오는 12월 9∼10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최신 소비자물가 지표를 참고할 수 없게 됐다. 연준은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보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더 중요한 준거로 삼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판단에 중요한 경제지표로 간주된다. 미 노동통계국은 지난 10월 1일 셧다운 개시 이후 경제통계 산출 관련 업
2025-11-22 02:0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가까운 시기에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아직 남았다고 본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칠레중앙은행 주최 행사 공개연설에서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행동으로 다소 덜해지긴 했지만, 현재 통화정책 수준이 완만하게 긴축적이라고 본다"며 이처럼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약 0.5∼0.75%포인트 상승시킨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그의 과거 전망 대비 관세의 물가 영향이 약화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9월 4일 연설에서 관세 정책의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가 1∼1.5%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관세의 인플레이션 상승 충격이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상반기에 걸쳐 지속되고, 인플레이션은 이후 2027년에 2% 목표 수준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고용에 관해선 "경제 성장세가
2025-11-21 23:4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천15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내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보다 50명 줄어든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도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회계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22일 기준 2025년도 합격자 1천200명 중 수습기관 등록 인원은 338명으로 26%에 불과하다. 금융위는 "미채용 합격생 누적에 따른 수급 부담, 회계 법인의 매출·수익 정체,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수요, 수험생 예측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천100명을 유지하다 2024년 1천250명으로 확대됐다. 회계업계가 선발인원이 많다고 주장하면서 올해도 1천200명으로 줄어들었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공인회계사 수습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가 공인회계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실무 수습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실무 수습 기관 확대 등의 방향이 논의됐다
2025-11-21 22:5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재무제표 기업진단 분야에서 '무결점'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9일 세무사회관에서 ‘건설업 기업진단 실무교육’을 개최했으며,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북 전주 등 전국에서 180여 명의 세무사가 몰려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세무사회가 ‘기업진단실무’ 책자를 발간하고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8년 만에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구재이 회장은 이날 교육의 문을 열며 세무사회의 '사전 전수감리 제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구 회장은 "2012년부터 기업진단보고서 사전 전수감리를 시행해 지금까지 2만 1000여 건을 감리했음에도 기업진단 관련 징계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사전감리 제도가 단순히 회원의 업무를 제한하는 절차가 아니라, 업종별 지침 준수를 지원하고 규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적 안전장치'임을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기업진단에 대한 적정한 사전감리제도가 미흡한 다른 자격사는 부실진단과 징계 등이 이어져 회계에 관한 인증 적격성에 대한 의문이
2025-11-21 21:45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반의 의료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 더존비즈온은 이 자리에서 기존 Medical Intelligence Platform을 한 단계 진화시켜 ONE AI CUBE, AI FLOW,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등 AI 신규 기능을 대폭 강화한 플랫폼을 공개한다. 의료 현장의 데이터·AI 활용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DX)과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의료기관의 AI 기반 업무 혁신과 의료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열리는 학회 특별세션에서는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송호철 대표가 ‘AI 에이전트가 열어가는 새로운 의료 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AI 에이전트 간의 지능적 협력을 통한 업무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 시 자동화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11-21 21:31
◇ 일시 : 2025년 11월 25일 소속 성 명 승진직급 부산청 이정웅 세무6 부산청 윤정원 세무6 부산청 안혜영 세무6 부산청 박진우 세무6 부산청 이소애 세무6 부산청 박성민 세무6 부산청 하민혜 세무6 부산청 김동영 세무6 부산청 김성진 세무6 부산청 김경화 세무6 부산청 강성민 세무6 부산청 정경미 세무6 부산청 이재영 세무6 부산청 김상현 세무6 부산청 문희진 세무6 부산청 황동일 세무6 부산청 정수연 세무6 부산청 최숙경 세무6 부산청 김정현 세무6 부산청 박건영 세무6 서부산 이성민 세무6 부산진 이정호 세무6 부산진 김상희 세무6 수영 김종호 세무6 해운대 김은희 세무6
2025-11-21 20:19
◇ 일시 : 2025년 11월 25일 소속 성 명 승진직급 대구청 박지연 세무6 대구청 이경아 세무6 대구청 이영주 세무6 대구청 김미량 세무6 대구청 김정환 세무6 대구청 박현하 세무6 대구청 권소연 세무6 대구청 김연희 세무6 대구청 박종원 세무6 동대구 이경향 세무6 서대구 허성길 세무6 서대구 황영숙 세무6 남대구 김석호 세무6 남대구 정연옥 세무6 북대구 김순자 세무6 북대구 이민우 세무6 북대구 이재욱 세무6 수성 신영준 세무6 수성 정소영 세무6 경주 남옥희 세무6 포항 하경숙 세무6 구미 김인자 세무6 구미 정현모 세무6 경산 박정용 세무6 경산 이효진 세무6 김
2025-11-21 20:14
◇ 일시 : 2025년 11월 25일 소속 성 명 승진직급 광주청 안호정 세무6 광주청 김민경 세무6 광주청 장수연 세무6 광주청 강희정 세무6 광주청 이호석 세무6 광주청 서영우 세무6 광주청 문윤진 세무6 광주청 윤정익 세무6 광주청 오진명 세무6 광주청 문홍배 세무6 광주 박신아 세무6 광주 김희정 세무6 북광주 김인중 세무6 북광주 한송이 세무6 서광주 황동욱 세무6 서광주 박복심 세무6 광산 이지연 세무6 광산 박은영 세무6 군산 박동진 세무6 군산 양수빈 세무6 전주 한성희 세무6 전주 조성훈 세무6 전주 김주현 세무6 북전주 최순희 세무6 북전주 김준석 세무6 익산
2025-11-2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