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8일 ◇ 국장급 승진 ▲ 산업재산정보국장 정재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7일 삼정KPMG와 공동으로 '2025년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포럼'을 열고 경제 및 산업 트렌드와 인공지능(AI) 시대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5주차 과정 중 첫 주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포럼에서는 트럼프 2.0 시대 관세 및 통장 전략, 개정 세법 및 조세 현안,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시 대응 방안 등 중견기업 주요 재무 현안을 중심으로 5주간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오늘(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뷰티 전문 '뷰세라'와 패션에 특화한 '패세라' 연합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특가'에선 매일 한정 수량으로 뷰티와 패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78%의 할인 혜택을 담아 인기 브랜드로 단독 구성한 '럭키박스'도 있다. 롯데온 첫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천점을 지급한다. 롯데온은 지난 3월 개최한 뷰세라 행사 때 화장품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 패션을 추가한 연합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과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인데, 김다솜 롯데온 뷰티마케팅팀장은 "뷰티와 패션을 결합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육아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과 오는 9∼22일 강남점 10층 신본관 브릿지 공간에서 '인플루언서 마켓'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는 6월 말부터 민간 아파트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 5등급 수준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지금보다 건물 단열 성능을 높이고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도록 아파트를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1천㎡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ZEB 5등급 수준 설계를 의무화하기 위한 규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거친 뒤 6월 30일 시행하는 게 목표다. 당초 정부는 이 제도를 작년 초 시행하려 했으나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까지 더해지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시행을 1년 6개월 유예했다. 하지만 '탄소 저감'이라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시행을 더 미루기는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생산하는 에너지를 합쳐 에너지 사용량이 '제로(0)'가 되는 건축물을 지향한다.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등급(100% 이상)에서 5등급(20∼40% 미만)으로 등급을 나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짓는 공공주택에 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서로 100% 넘는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진행 중인 무역 전쟁과 관련, "중국은 협상을 원하고 만나길 원한다. 우리는 적절한 시점에 중국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선박들은 태평양에서 유턴하고 있다. 큰 선박들이 유턴하는 데 약 10마일(약 17㎞)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 현재 전혀 무역을 하고 있지 않다. 그들의 경제는 미국과 무역을 하지 않아 크게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 뒤 미국의 대중(對中) 무역적자가 1조 달러(약 1천380조원)라면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1조 달러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시기 "무역으로 하루에 수십억 달러를 잃고 있었다"며 "이는 관세 덕분에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대기업이 관세 탓에 미국에 공장을 건설 중이라는 소식을 방금 보고 받았다면서 "앞으로 며칠 내로 정말 놀랍고 긍정적인 발표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여성가족부는 6일 구글코리아와 함께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의 디지털 기기 관리 업무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훈련 과정이며 전액 무료다. 다음 달 서울 관악새일센터, 서울 구로새일센터, 경기 부천새일센터 등 수도권 3개 센터에서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5∼7일 열리는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이하 주마크)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펫밀크 및 덴탈껌), 반려견 운동기구 등 용품, 건강기능 식품, 의약품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5일까지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할 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 20곳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간 역량 강화, 금융 지원, 시장 진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우선 시제품 제작이나 아이디어 검증 같은 기술 개발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진단, 전문가 컨설팅도 추진한다. 상품화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자금과 함께 최대 1천500만원의 현장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을 포함한 판로 개척 지원도 추가한다. 국토부는 강소기업들의 재무 평가를 강화하고자 신용등급 결격 기준을 상향(b- 미만 → b0 미만)하고, 회계사와 투자·심사 전문가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더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kic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2023년과 지난해 총 40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원(37개), 기술 현장적용(18건), 특허출원(17건) 등을 지원했다. [표] 2024년 선정 강소기업 기업명 기술분야 대표기술 설명 1 ㈜무브먼츠 BIM, 디지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온이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발표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SK온은 한양대학교 김동원 교수팀과 함께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의 수명을 높인 연구 성과가 에너지·화학 분야 국제적 학술지인 'ACS 에너지 레터스' 4월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전고체 전지의 차세대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은 기존 흑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용량과 낮은 전기화학적 전위를 바탕으로 에너지 밀도 향상과 고출력 구현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공기 중에 반응하기 쉬운 리튬 메탈의 특성상 표면에 무기물이 불균일하게 형성돼 충·방전 효율이 떨어지고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리튬 메탈 음극을 적용하면 상온에서 충·방전 횟수가 100회로 제한된다. SK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 메탈 음극을 특수 용액에 담가 무기물을 제거하고 전도성이 높은 리튬나이트라이드(Li3N)와 기계적 강도가 높은 리튬옥사이드(Li2O) 기반 보호막을 형성했다. 그 결과 계면 안전성이 확보되고 상온에서 3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해져 기존 음극 메탈 배터리 수명을 3배로 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제1회 기업가정신발전소 토크 라이브'를 연다고 밝혔다. 5일 한경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도전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에는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와 김태호 뤼튼 공동창업자가 각각 '음악과 금융의 만남, 새로운 시장을 열다', '복기 : AI와 함께 일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YLC(영리더스클럽)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공식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개막판매전과 상생영수증 콘서트 등을 즐겼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맛있는 음식도 많고 놀이시설도 안전하게 준비돼 있어 아이들과 즐겁게 지냈다"며 "소상공인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은 전 세계에 내놓아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제품들"이라며 "동행축제가 이러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5월 동행축제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호텔과 백화점들이 예술작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도슨트 투어, 갤러리 협업 전시와 같은 '아트 마케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이나 숙박 시설을 넘어 고객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전문 인력을 갖춘 아트 전담 조직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디자인센터 내 전문 큐레이터를 중심으로 한 '아트 콘텐츠팀'을 운영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도 아트 콘텐츠팀과 시그니처 이벤트팀이 협업해 기획했다.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는 을지로입구역부터 롯데호텔 서울 광장,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채우는 행사다. 아트 페스타 기간 롯데타운 명동 곳곳에서 8m 높이의 벌룬 조형물, 공중에 매달린 5m 크기의 조형물 등 다양한 형태의 스티지를 만나볼 수 있다. 스티지는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브롤가'가 명동 아트 페스타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캐릭터다. 롯데백화점은 셀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집을 살 때 '영끌' 대출받는 대신 공공과 반반 지분투자를 통해 대출 부담을 줄이는 '지분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금융당국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무주택자 등을 상대로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원하는 지역에 지분투자를 받을 집을 직접 고르도록 할 계획이다. 당국은 대출규제 강화로 끊어져 버린 '내집마련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해 지분형 주담대를 고안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은행 등 민간 자본 투자로 확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시범사업 하반기 개시 등을 골자로 한 지분형 모기지 도입 로드맵을 내달 내놓는다. 지분형 모기지는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주택을 살 때 5억원은 스스로 조달하고, 5억원은 주택금융공사(HF) 등 공공 정책금융기관의 지분투자를 받는 구조다. LTV(담보인정비율) 70%를 적용해 은행에서 대출받는다면 자기자금 1억5천만원만 투자하면 10억짜리 주택을 살 수 있게 된다. '영끌'을 해서 같은 집을 산다면 자기자금 3억원에 은행대출 7억원을 받아야 한다. 주택금융공사가 투자하는 지분 5억원에는 은행 이자보다는 낮게 책정되는 사용료를 내야 한다. 해당 주택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광주지법 민사14부(임솔 부장판사)는 A씨 등 한전 직원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직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각각 배우자, 자녀, 모친 등 가족의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2023년 12월 정직 3∼6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한전은 임직원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겸업하지 못하도록 내규를 둔다. 4촌 이내 친족 및 그 배우자 등 가족의 명의로도 관련 사업을 할 수 없으며, 적발되면 정직∼해임 수준의 징계를 규정한다. A씨 등은 가족의 사업일 뿐 자신들은 관여하지 않았고 징계 시효 또한 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징계를 취소하고 정직 기간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이번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 등이 사업자금 조달과 현장 실사 등 사업에 직접 참여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징계가 이뤄졌던 2023년에 각 사업장이 운영 중이었던 점을 비춰볼 때 3년의 징계 시효는 완성되지 않았다고 결론 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여러 차례 임직원에게 태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3.47%)를 재쳤다. 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24만6천519표)를 얻어 한 후보(38.75%, 15만5천961표)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으며, 여론조사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보다 앞섰다.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단합’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 스스로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대통령이 탄핵당했다”며 “정치와 사법,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의 수락연설 전문>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함성에도, 대통령은 탄핵됐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있습니다. 기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128.3으로 전달보다 1.0%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이같은 내용과 함께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로, 올해 들어 매달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7.6% 올랐다고 밝혔다. 품목군별로 보면 육류 가격지수는 121.6으로, 전달보다 3.2% 상승했다. 독일이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면서 수출 제한이 해제됐고 유럽연합(EU)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또 부활절 휴일과 관련한 계절적 수요 증가도 가격 상승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소고기는 국제 공급량이 제한되며 호주와 브라질에서 가격이 올랐고, 가금류는 수출 가능 물량이 감소하며 값이 올랐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52.1로, 2.4% 상승했다. 버터는 재고 감소에 따라 가격이 올랐고 치즈는 오세아니아에서 공급이 감소해 비싸졌다. 분유는 유로화 강세로 유럽산의 경쟁력이 약화해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한 상황에서, 오세아니아의 계절적인 우유 생산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1.2% 상승한 111.0이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내렸으나 이번 주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4월 27일∼5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0.1원 내린 1천635.5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1천707.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1원 오른 1천594.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45.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0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오른 1천502.4원을 기록, 주간 가격 기준으로 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주까지 2주간 상승한 국제유가는 이번 주 주요국 경기 지표 둔화, OPEC+의 6월 증산 물량 확대 가능성 등에 하락했다. 다만 미국의 이란 석유 관련 2차 제재 위협이 낙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3.6원 내린 64.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내린 7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달러 하락한
▲ 고인 : 전재수(향년 92세) 씨 ▲ 별세 : 2025년 5월 2일 오전 9시50분 ▲ 빈소 :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 발인 : 2025년 5월 4일 오전 4시30분 ▲ 전화 : 02-923-4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5월 2일 ◇ 실장급 전보 ▲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최성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