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2일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성현모 ▲ 자치행정과장 박성민 ▲ 자치분권제도과장 허승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2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5월 그랜드십일절(7∼17일)을 앞두고 오는 6일까지 사전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삼성·LG전자, 바디프랜드, 드롱기, 휘슬러, 브라운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 90여개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파리바게트, 메가MGC커피, 웨이브, 쉐이크쉑, 버거킹, 이디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6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7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그랜드십일절 본행사에서 '타임딜', '1분러시', '60분러시' 등 할인율 높은 초특가 쇼핑 코너를 다수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사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본행사의 쇼핑 코너와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신혼, 신생아,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9천5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유형별로 '신혼·신생아Ⅰ유형'에 가장 많은 5천800가구를 배정했다. 다자녀 유형은 2천250가구, 신혼·신생아 Ⅱ유형은 1천가구를 각각 모집한다. 신혼·신생아Ⅰ유형과 Ⅱ유형은 무주택자이면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한부모 가족,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유형이 구분된다. 다자녀 전세 임대는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에 해당하는 가구 등이 대상이다. 청약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 전세 임대 콜센터(☎ 1670-00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연결을 목표로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 커넥트홀에서 오렌지퍼즐 '커넥트 플래닛'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상플래닛 입주 기업과 서울소셜벤처허브 지원 기업 등이 참석했다. 오렌지퍼즐은 아동·청소년의 빈곤 및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소셜벤처 및 비영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정부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적용받는 자동차부품에는 오는 3일부터 발효되는 25% 부품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USMCA에 따라 특별 관세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부품은 오는 3일부터 추가로 내야 하는 관세가 0%라고 공지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 26일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관세를 발표할 당시 USMCA에 따라 관세율을 우대받는 자동차의 경우 부품의 원산지를 따진 뒤 미국산이 아닌 부품에 대해서만 25% 관세를 계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미국산이 아닌 부품에만 관세를 적용할 방법을 마련할 때까지는 USMCA를 적용받는 자동차부품(반조립품 제외)에는 25%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CBP의 공지는 당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안내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런 내용이 어떻게 이행될지 그간 기업 간에 혼란이 있었다면서 CBP의 공지는 USMCA를 준수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부품은 관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백악관은 중국과의 관세 전쟁 및 향후 통상 관계 재편에 대해 "우리는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미국 경제 및 국가안보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는 모든 정책의 지침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우리의 지식 재산을 계속 훔치는 것과 상품을 불법 덤핑하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통화를 조작하는 것, 지속 불가능한 무역 적자를 계속 쌓이도록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러 부실장은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선 "일본과 유럽연합(EU), 한국은 우리 자동차 시장에 문을 닫았다. 미국은 이들 국가와의 자동차 무역에서 연간 수십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들은 (미국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비슷한 국가이다. 공정한 무역 조건 아래 이렇게 불균형적인 무역 흐름을 가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국상공회의소가 소(小)기업이 수입하는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요청한 데 대해선 "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상목 前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 1일 밤 늦게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되어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퇴했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을 통해 이 메시지가 기자들에게 전달된 시각은 오후 10시 22분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자정 전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시킬 참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후 11시께 탄핵대상이 없어 탄핵안 의결 투표가 불성립됐다고 선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공매로 사들여 경매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을 연장하는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부동산개발사업 조정위원회 설치, PF 사업성 평가기준 마련 등을 포함한 '부동산개발사업 관리법' 제정안도 가결됐다.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으로 특별법 종료 시점은 올해 5월 31일에서 2027년 5월 31일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2027년 5월 31일 이전까지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결정 신청이 가능하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은 주거, 금융, 경·공매 특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전세사기 발생 시기인 2022년 말~2023년 초 이전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나 묵시적 계약 갱신 및 계약갱신권 청구 등으로 계약을 연장해 임대인의 사기 의도 인지가 어려운 임차인도 구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 통과 후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올해 6월 1일 이후에 최초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임차인은 법 적용에서 제외돼 계약 체결 시 등기사항증명서상 권리관계를 확인하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첫 민간 주도 방식으로 개발하는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상 5호'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일 LIG넥스원은 전날 기상청, 우주항공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금액은 총 3천207억원이며, 2031년까지 천리안위성 5호의 시스템 및 본체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2031년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5호는 적도 상공 약 3만6천㎞ 고도에서 24시간 기상 및 우주기상을 관측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기상위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천리안위성 5호 시스템 및 본체 개발 사업의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상청, 우주항공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항공우주연구원 및 협력 업체와 긴밀히 공조하며 고정밀 정지 궤도 플랫폼의 위성 개발을 완수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20년 가까이 축적한 위성 탑재체, 본체, 지상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위성시스템 통합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위성 활용 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K-우주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민간 주도 위성 산업 생태계 조성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에 13만4천호에 달하는 빈집이 앞으로는 한층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시·군·구에 맡겨졌던 빈집 관리 책무가 국가와 시도에도 부여돼, 빈집 관리·철거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농어촌 지역에서 빈집을 활용한 민박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말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조사 결과 전국의 빈집은 13만4천9호로 파악됐다. 이 중 42.7%인 5만7천223호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있었다. 인구가 감소할수록 빈집이 늘어나는 경향이 뚜렷하고,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따라 향후 빈집 발생이 더욱 가속할 것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정부는 빈집 정비를 체계화하고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과 '빈건축물정비특별법' 제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그간 시군구에 맡겨졌던 빈집 관리를 국가와 시도, 시군구, 소유자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한다. 농어촌과 도시 간 관리 기준도 일원화한다. 전국 빈집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한 빈
◇일시 : 2025년 5월 1일 ◇ 고위감사공무원 신규 채용 ▲ 공공재정회계감사국장 임동혁 ◇ 3급 승진 ▲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임보영 ▲ 외교·국방감사국 제2과장 신현승 ▲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이중호 ▲ 지방행정감사2국 지방건설안전감사과장 박병호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적극행정총괄담당관 여태승▲ 운영지원과장 정영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직원들에게 7개 외국어 회화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스페인어(OPIc), 중국어(TSC), 일본어(SJPT) 등 총 7개 외국어 회화 시험의 응시료를 연 2회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6월부터 시행하며 희망자는 사내 회화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횟수를 초과하거나 결시할 경우 급여에서 응시료가 공제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외부에서도 통용되는 OPIc, TSC, SJPT 등의 시험을 사내에 도입해 운영해왔다. 외부보다 응시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더 빨리 시험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내에서 이뤄지는 평가인 만큼 외부 점수로는 인정받을 순 없지만, 사내 어학 자격에 자동 반영돼 추후 고과나 승진, 주재원 신청 등의 평가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시험 응시료 지원은 이 회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로벌 역량을 임직원들에게 확산,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피해 인정을 시작한 지 1년 11개월 만에 피해자가 3만명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9일부터 세 차례 전체 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천905건 중 874건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552건은 부결됐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201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사람 중 110명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이번에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2만9천540명이 됐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 인정 신청 중 67.7%가 가결되고, 17.5%(7천644건)는 부결됐다. 전세 보증에 가입해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거나 경·공매 완료 이후 2년이 지난 피해자로 확인된 9.4%(4천99건)는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긴급한 경·공매 유예는 모두 980건 이뤄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초유의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SKT의 온라인 서비스 앱인 T월드 사용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유심 교체 예약을 온라인으로 받는 데다 그 대안으로 권고하고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도 T월드 이용이 필수여서 사용자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SKT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난주(4월21~27일) T월드앱 사용자는 전주보다 449만6천58명 늘어난 803만87명으로 급상승 순위 1위로 집계됐다. 사용자 수 증가율은 127.22%로 배가 넘게 치솟았다. 개인 인증을 위해 필요한 PASS앱 사용자 수 역시 전주 대비 97만1천789명 늘어난 438만2천768명으로 2위였다. 유심 교체 예약 등을 위해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일간으로는 해킹 사실이 공개된 지난달 22일 앱 사용자 수가 105만3천700명으로 평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다음날인 23일에는 223만4천16명으로 2배 가까이 뛰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유심 유출 피해 우려가 확산하기 시작한 25일 266만6천279명, 26일 284만6천929명, 29일 290만750명 등으로 주말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백악관 복귀 100일을 막 넘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신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 통산 최저인 36%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미국 전국의 성인 1천29명을 상대로 지난 25∼27일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지' 응답은 36%에 그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달했다. 36%의 경제 분야 지지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1월20일 집권 2기를 시작한 직후 실시된 조사 결과(42%)에 비해 6%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권 1, 2기 통틀어 최저치(로이터 조사 기준)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16∼21일 실시된 직전 조사의 경제 분야 지지도(37%)에 비해서도 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도 하락 추이는 집권 초반 대대적으로 도입한 관세 정책이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관세 문제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
◇ 일시 : 2025년 4월 30일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최신형 ▲ 해외건설정책과장 이혜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4월 30일 ◇ 상임이사 임명 ▲ 수출식품이사 전기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인공지능(AI)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삼성 제품을 구독하면 상품별 최대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AI 구독클럽'을 통해 원하는 AI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제품들이 대중국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국의 보복관세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품목 중 하나로 지목됐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미중기업협의회(U.S.-China Business Council)’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중기업협의회’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이 미국 내 86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국간 관세 분쟁으로 특히 농업, 항공우주 및 반도체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숀 스타인 협의회장은 “이번 쌍방향 관세 충격은 2018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지만 더 심각한 편이다. 이번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한 주를 방문하면서 자동차 관세를 일부 완화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변화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내각에서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던 미국 경제학자 아서 래퍼는 비공개분석을 전제로 “아무런 조정 없이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차량 가격이 4711달러 상승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의 개별공시지가가 4.02% 오른 가운데 강남구와 용산구는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6만1천3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 가격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4.02%로, 작년에 1.33% 상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모든 자치구의 공시지가가 오른 가운데 평균 변동률(4.02%) 이상으로 상승한 곳은 강남구(5.47%), 용산구(5.21%), 성동구(4.82%), 서초구(4.81%), 송파구(4.05%) 5곳이다. 시는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의 영향을 받아 개별공시지가 또한 일정 수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결정한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정해진다. 개별지 86만1천300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5만1천37필지(98.8%)이고 하락한 토지는 5천273필지(0.6%)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2천618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