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사업에 약 4천8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중앙 부처와 21개 유관 기관의 '2025년도 FTA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FTA 활용 촉진(9개·97억원), FTA 해외 시장 진출(20개·3천189억원), 산업 경쟁력 강화(9개·1천487억원), 한중 FTA 특화 사업(2개·52억원)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총규모는 4천825억원에 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세계 각국의 수입 규제 심화 등 불확실한 환경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들이 개별 수행하는 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해 FTA를 기업들이 보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합당 1명에 한해 월 인건비를 200만원 한도에서 70%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탈(sc.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같이 내렸다.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다소 완화됐지만,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해 기름값이 하락 흐름으로 반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2원 내린 1천730.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8.0원 하락한 1천793.9원을 기록하며 3주 만에 1천700원대를 회복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5원 하락한 1천702.9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739.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자가상표 주유소가 1천704.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8주 만에 하락해 직전 주 대비 1.2원 낮은 1천596.6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이란 제재에 따른 단기 수급 차질 우려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논의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성부서(DOGE)가 미국민주주의재단(NED)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14일(워싱턴D.C 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이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DOGE가 NED를 ‘냉전에서 승리를 돕는 수단으로 활용돼 온 조직으로, ‘피의 욕조(Bloodbath)’라고 비난하며 예산 동결을 선언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NED에는 유로마이단 쿠데타 이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획하고 총괄 지휘한 빅토리아 눌런드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최근 이사로 취임했다. 바이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NED가 북한에 풍선을 보내는 북한인권단체들을 포함한 국내외 색깔혁명을 주도해온 단체”라고 비판해왔다. 실제 미국이 친미정권으로 만들기 위해 NED 예산을 많이 써왔으며, 인권운동을 비롯한 많은 비정부기구(NGO)들이 예산 지원중단에 따른 피해가 불가피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월드는 14일 넥슨과 협업해 내년 상반기 매직아일랜드에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접목한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약 1천983만㎡(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메이플 아일랜드에는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 3종이 들어선다. 선물숍과 F&B(식음료) 매장, 조형물, 포토존, 체험 공간 등도 설치된다. 롯데월드와 넥슨의 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를 활용한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선보인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롯데월드는 "롯데월드는 그동안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등과의 콜라보(협업)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테마파크'로 도약했다"며 "이번 넥슨과 콜라보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내일(15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스키·스노보드 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메인 후원을 맡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6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이며 96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과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오늘좋은' 간식류를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스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를 위해 경기장 한편에 '오늘좋은 부스'를 설치하고 '오늘좋은 아몬드 호두 율무차'와 '오늘좋은 꿀레몬차'를 포함해 11개 품목을 준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달 환율과 유가가 나란히 오르면서 수입물가도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22로, 지난해 12월보다 2.3%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째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원재료(4.4%), 중간재(1.6%), 자본재(0.8%), 소비재(1.0%) 등이 일제히 올랐다. 품목별로 광산품(4.5%), 석탄 및 석유제품(3.5%), 화학제품(2.0%)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원유(11.4%), 벙커C유(5.7%), 수산화알루미늄(7.9%) 이차전지(6.1%), 선박용 엔진(4.5%)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평균 1,434.42원에서 올해 1월 1,455.79원으로 1.5% 올랐다. 국제 유가도 두바이유 기준(월평균·배럴당) 73.23달러에서 80.41달러로 9.8%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은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
▲ 고인 : 류노선(전 코트라 코펜하겐무역관장·향년 89세) 씨 ▲ 별세 : 2025년 2월 13일 오후 5시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2월 15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31-787-150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영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천4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태영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천196억원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6천903억원으로 19.8% 감소했다.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은 756%다. 자본금은 1천473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용인8구역 재개발 및 전북 전주 에코시티데시앙 15블록 등 대형 현장 준공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전년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났었던 기저효과로 작년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조성현 현 협회 사무총장을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1천여 회원사를 둔 온라인쇼핑협회 회장직은 그동안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선정된 회원사 대표가 비상근으로 회장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올해부터 상근 회장제로 전환됐다. 지난 회장사는 G마켓으로 2023년 2월 취임해 2년 임기를 채웠다. 조성현 신임 회장은 "이커머스 산업 규제 등에 대한 협회의 대외 교섭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에 따라 상근 회장제로 전환하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13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사업전략, 신사업, 연구개발(R&D)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 이후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설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트랜스포메이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8년부터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고,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다음 주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을 비롯한 건설경기를 살리는 보완대책을 발표한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금융·세제를 추가 지원하고, 지방에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을 유예 또는 완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책임준공과 공사비 정상화 방안 등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망라될 전망이다. 13일 정부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19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방 미분양 해소를 포함한 건설시장 안정대책을 내놓는 것을 논의 중이다. 지난 4일 국민의힘은 '경제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자리에서 지방 미분양이 내수·건설경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정부에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DSR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기재부와 금융위, 국토부는 잇달아 건설업계와 만나 지방 미분양 실태와 해소 방안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19일로 예정된 대책 발표일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 주재로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연구개발(R&D) 지원에 284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올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신규 R&D 과제에 작년보다 78% 증액된 28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중견기업 특화 지원 시책으로,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 육성이 목적이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시작된 '월드클래스 300' 사업에 국비 8천709억원을 투입해 선정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수출, 금융,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2021년부터는 후속으로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돼 활약 중인 기업은 320개사에 이른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6천838억달러 달성에는 월드클래스 기업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올해는 신규 R&D 과제 10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수출, 금융, 컨설팅, 인력, 법률 등 지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나는 나치다”, “히틀러를 사랑한다” 등의 발언과 함께 독일 극우정당 지지 연설을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차그룹의 폴란드 매출 증대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머스크가 지난달 폴란드 최대 나치 강제수용소인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해방 국제기념일 이틀 뒤 독일인 정치집회에서 “독일인들은 나치 범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뒤 폴란드에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거의 50% 급락한 것이다. 폴란드자동차산업협회(PZPM)는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월 전기자동차 판매 부문 선두자리를 잃고 4위로 주저 앉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월 전기차판매 선두 주자는 기아가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가 2위, 현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앞서 슬라보미르 니트라스 폴란드 스포츠장관은 머스크의 나치 범죄에 대한 논란이 되는 발언을 용납할 수 없으며, 전면 불매운동을 촉구한 바 있다. 2025년 1월 폴란드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총 1121대의 새 전기자동차가 팔렸다. 하지만 유독 테슬라는 48.8% 급락, 고작 103대 판매에 그쳤다. 한 해 전인 2024년 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 지수'가 넉 달 만에 15배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통상 분야 경제 불확실성 지수(Economic Policy Uncertainty. EPU Index)는 1,507.95였다. 경제 불확실성 지수는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뉴스 기사의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매월 지수가 산출·제공된다.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인 작년 9월 94.88이었다. 대선 국면이 본격화한 10월에도 194.76으로 낮게 유지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11월에 지수는 1,401.68로 급등했다. 이후 12월 1,325.12, 올해 1월 1,507.95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불확실성 지수는 '트럼프 1기' 당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했던 2019년 8월(1946.68)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15배 넘게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한국의 인공지능(AI) 칩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경제 매체 포브스의 이날 보도를 인용, 퓨리오사AI 인수 논의가 이르면 이달 안에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기업 AMD의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퓨리오사AI는 2021년 첫 번째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 8월에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를 공개했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타도 이런 기업 중 하나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메타가 이 스타트업에 눈독을 들인 것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현재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엔비디아의 AI 칩을 구매하고 있다. 이에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도 협력해 자체 맞춤형 AI 칩을 개발 중이다. 메타는 이를 위해 올해 AI와 대규모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오는 12일까지 정월대보름에 먹기 좋은 식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정월대보름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곡밥·부럼 등 물가가 오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정월대보름 세일' 행사를 열고 오곡·잡곡·찹쌀, 즉석 잡곡밥 등 밥 종류부터 부럼·견과류, 각종 나물, 함께 먹기 좋은 식품까지 쿠팡이 추천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1%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인기 식품 모아보기'에서 정월대보름에 먹기 좋은 베스트 상품들도 소개한다. 할인하는 상품만 한 데 모아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은 물론, 'BEST 오곡·잡곡·찹쌀' 'BEST 잡곡즉섭밥·약밥' 'BEST 나물반찬·건나물' 'BEST부럼·견과류' 'BEST 전통 간식' 'BEST 전통음료'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더미식 잡곡밥 ▲쎈쿡100% 통곡물 즉섭밥 ▲양반 오미밥 등 밥 종류와 ▲투데이넛구운아몬드+호두(550g, 1세트) ▲너트리호두(1㎏, 1개) 등 견과류가 있다. 또 ▲청솔 양구 펀치볼 시래기(1㎏, 1개) ▲굳드림 국산 건
◇일시 : 2025년 2월 11일 ◇ 임명 ▲ 부사장 겸 기획이사 김창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2월 11일 ◇ 부사장 ▲ 부사장 정인노 ◇ 상임이사 ▲ 기획전략이사 조영호 ▲ 기반사업이사 김우상 ◇ 본사 부서장 ▲ 총무인사처장 최구순 ◇ 지역 본부장 ▲ 경북지역본부장 서선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11일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를 위한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5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인문학 연구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최대 4년간 매달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논문이나 저서 등 의무적인 연구 성과물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3기 연구자 중 4명이 국내 대학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의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