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사업 여건을 지역에 만들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유치,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 파격적인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등 4가지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사회로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이제형 스트라티오코리아 대표와 한 좌담회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언급, "저출생, 지역 소멸, 교육 등 다양한 문제들이 서로 연결돼 있어 이를 동시에 풀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안팎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AI가 모든 산업을 빠르게 바꾸고 있고 기술 혁명도 계속되고 있어 새로운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델로 변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픈 AI는 10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챗GPT 사용자가 1억명이 넘는다"며 "우리 내부에서는 그런 기업이 탄생하는, 새롭게 일자리를 만들고 확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성장이 안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를 풀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우수 혁신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찾아 시장 검증, 사업 제휴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삼성물산과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설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설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주제 분야 등이며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보유한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퓨처스케이프 홈페이지(futurescape.kr)에서 하면 된다. 총 12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서비스· 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및 사업 협력 기회와 함께 최대 4천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주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관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재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김치 리믹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관은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가 현대 흐름에 맞춰 지난 10년간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별 전시, 퓨전 김치 요리 만들기, 한입 김치 요리 시식 등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주정숙(향년 70세)씨 ▲ 별세 : 2024년 4월 11일 낮 12시30분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5년 4월 14일 오전 8시 ▲ 전화 : 031-787-1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9주 연속으로 동반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5원 내린 1천658.6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4.8원 하락한 1천723.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9.6원 내린 1천620.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68.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5.9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6.9원 낮은 1천524.7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상호관세 정책 발표 이후 세계 경기 침체 우려 가속,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석유 수요 둔화 전망 등에 대폭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10.2달러 내린 64.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4달러 하락한 7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8.8달러 내린 78.2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당초 가
◇ 일시 : 2025년 4월 11일 ▲ 행정법무담당관 유미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4월 11일 ◇ 국장급 임용 ▲ 국토정보정책관 방현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10일 우즈베키스탄 최대 식품 박람회인 '우즈푸드 2025'에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홍삼, 라면, 음료, 밀키트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보유한 13개 기업이 홍보와 전시 상담을 진행했다. 유망 바이어 84개사와 총 163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478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청년 홍보 대사인 '안심전세 꼼꼼이'를 모집한다. 대학생·대학원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30명 안팎을 선발한다. 이들은 국토부의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받은 뒤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6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국토부 블로그(blog.naver.com/mltm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7일까지 이메일(buthbus0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4월 10일 [취임] ▲민경두 대표이사 발행인 ▲최은숙 부사장 ▲정재남 부사장 [전보] ▲김영 주필 ▲허겸 국제부 선임기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3층에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대 규모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킨더유니버스는 3천305㎡(1천평) 공간에 유·아동 30개 브랜드를 망라했다. 브라운브레스의 키즈 라인 '브라운브레스키즈'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유치했다. 유럽풍 디자인의 편안하고 세련된 유아동복으로 인기인 '베네베네' 매장도 경기 서부권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글로벌 키즈 브랜드 '나이키키즈'의 인천 지역 플래그십 매장과 '마리떼키즈', '노스페이스키즈' 매장 등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6월에는 고객 경험을 강화한 '레고 LCS' 매장도 리뉴얼 오픈한다. 유모차 살균·소독 등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킨더라운지' 등 휴게 공간에 룸 형식의 가족 수유실을 신설했다. 킨더유니버스의 캐릭터를 활용한 2.2m 높이의 대형 포토존도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킨더유니버스 방석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대별 10%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점 키즈 매출은 롯데백화점 전국 점포 중 5위 안에 포함된다. 인천점 키즈상품 구매 고객 10명 중 9명은 다른 카테고리 상품도 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이외 국가에 대한 90일 상호관세 유예와 관련, "보복하지 않고 협력하겠다,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겠다고 말하는 나라가 아주 많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어 대표는 이날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의 '트럼프 행정부 무역정책' 청문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통령은 이를 기대하고 있고, 이들 국가와 협상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중국의 보복 조처에 대한 대응으로 125% 관세를 즉시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중국은 독자적 길을 가고 있다. 수년 동안 보복을 선택했고, 불확실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미중 관계에 대해 더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는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그들과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어 대표는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우리에게 와서 '미국의 리더십을 이해한다. 미국이 하려는 일은 이해한다. 미국과 상호적인 무역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며 "중국은 다른 선택을 했고, 그래서 그들은 다른 길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기는 9일 국내 주요 협력회사를 초청해 '2025 상생협력데이'(협력사와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고 소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5 상생협력데이 행사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자금 지원, 기술 보호,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회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는 동반성장위 및 협력사와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약 2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품질 혁신, 준법경영 등 5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화인테크놀리지, 해성옵틱스,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장 사장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차별화된 핵심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강서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을 명예퇴직한 전영호 과장이 가로등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전영호 세무사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 놀라움마곡 605호실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개업소연을 갖는다. 전영호 세무사는 초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20년간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세정 현장의 크고 작은 일을 해왔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절세 전문 컨설팅 세무사로 거듭나겠다는 전 세무사는 세무회계 컨설팅 및 부동산중개, 사주명리상담까지 가능한 다양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프로필] 국세청 20년 근무, 국회 사무처 15년 근무, 행정고시 48회 합격, 세무사 자격증 취득, 공인중개사 및 행정사 자격증 취득, 명리상담사, 삼성생명 F/C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조선 협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의를 진행하겠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직후 한국 취재진과 만나 "알래스카 LNG 건도 중요한 부분이고, 이미 한미 양국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조선도 미측이 가장 관심을 갖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 2건은) 우리가 경쟁력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협의를 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할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처음 미국을 찾은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다. 지난달 13∼15일 미국을 찾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처음 만났던 그가 한 달도 안 돼 다시 미국을 찾은 것으로, 이번 방미에서 재차 그리어 대표와 만나 한미 간 통상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정 본부장은 "(지난번 그리어 대표와 만남에서) 한국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다고 느꼈다"며 "그런 측면에서 협상이 무난하
◇일시 : 2025년 4월 8일 ▲ 연구전략부장 문진석 ▲ 기획부 디지털홍보팀장 송성환 ▲ 행정부 재무회계팀장 류철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주요 국가인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8차 공식 협상이 8∼1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한국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70여 명의 양국 협상단이 이번 협상에 참여한다. 양국은 지난해 3월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재개 선언 이후 네 차례 공식 협상을 연달아 집중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경제 협력 등 총 10개 분야에서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의 입장차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트럼프 2기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유망 시장과의 양자 FTA를 통한 수출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세안 시장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2∼3월 한국의 대(對)아세안 수출액은 두 달 연속으로 대중국 수출을 앞질렀다. 지난 2월과 3월 대아세안 수출은 각각 95억8천만달러, 103억2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중국 수출(95억1천만달러, 100억9천만달러)을 웃돌았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8일)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비메모리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상을 웃돈 D램 출하량과 갤럭시 S25 출시 효과로 선방하며 바닥을 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9천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77조9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매출 75조7천883억원, 영업이익 6조4천927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1.7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3.87%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4조원대였던 영업이익 눈높이는 최근 들어 5조원대 이상으로 소폭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중국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 정책으로 메모리 관련 전방산업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기 때문이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한 것도 D램 출하 감소폭이 당초 예상을 웃돈 이유로 보인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D램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휴온스 그룹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7일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2천만원(현금 2억원·물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국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제천에 소재한 휴온스 그룹은 엑스포 공식 후원사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기회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휴온스 그룹의 공식 후원 참여는 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천연물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 150만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 임대 주택 3천3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 임대 주택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신축이나 기존 주택을 LH가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공급 규모는 청년 매입 임대 주택 1천666가구와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 주택 1천337가구를 포함해 총 3천3가구다. 청년 매입 임대는 19∼39세를 대상으로 하며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에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 임대 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신생아 가구 등에 공급된다. 주거 유형에 따라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시세의 30∼40% 보증금을 내고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아파트·오피스텔 등은 시세의 70∼80% 수준의 준전세(보증금 80%·월세 20%)로 10년까지 거주기간을 보장한다. 매입 임대 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 플러스(apply.lh.or.kr)나 LH 콜센터(☎ 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