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미국이중국에 추가 관세 부과를 잠정 중단하고 양국간 무역협상을재개하기로 29일 합의했다. 이날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이같은 내용의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회담을시작하면서 시진핑 주석은 "협력은 갈등, 대화는 대항보다 낫다"며 "현재 중미 관계는 어려움에 직면했고 이는 양자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중미 양국에 갈등이 존재하지만 양국 이익이 고도로 융합돼 있어 서로 촉진하고 공동 발전해야지 충돌과 대항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미중 관계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 무역 갈등, 국제 및 지역 관심에 대해 논의한 뒤 발전방향을 제시하면서조율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 관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관세부과를 중단하고 중국은 미국농가 제품들을 구매할 것"이라며 "중국이 구매했으면 하는 제품 리스트를 중국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기업들이 중국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거래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미국 기업들은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최근 광주전남지역 수출기업 현장을 다니며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이 이번에는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출 지원에 나섰다. 김광호 세관장은 지난 28일 지역 우수기업인 주식회사에너지와공조 기업현장을 방문해방글라라데시와 태양광발전사업 계약 체결이후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기업이 수출진행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지원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수출진행에 어려움 없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김광호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단지 소재 수출초보기업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수출활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세와 지방세에서 시행중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관세에도 도입하는관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관세조사에 대한 견제·감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납세자보호위원회를 도입·운영하는 내용의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세 분야에서는 지난 2009년과 2013년 법개정을 통해 관련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지방세 분야 역시 2017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관세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사전구제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세조사의 착수·진행·종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권리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중재기구를 통한 관세조사의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유승희 의원은 “관세 분야 역시 독립성이 보장되는 납세자보호관,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운영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관세조사에 대하여 폭넓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의결로 관세조사 중지나 관련 장부 등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서울본부세관 6월 으뜸이 직원에 이원희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원희 행정관은 관내 13개 보세공장을 방문해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고 제도개선안을 발굴했으며, 일반수출에만 한정되어 있던 간이정액자동환급을 보세공장에 납품하는 중소수출기업에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2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6월 분야별 으뜸이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서현애 행정관은 정당한 사유가 있는 기업이가산세 면제 및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새롭게 사전안내 절차를 만든 한편, 중소수출업체의 원산지증명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노력했다. 심사분야 정우진 행정관은 국제시세 대비 저가로 신고한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철저한 상관행 조사와 제품분석으로업체의 자발적인 수용을 이끌어내 124억원을 추징함으로써 과세논리 정립과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변재준 행정관은 수출가격을 고가로 조작하고 매출을 부풀려 불법 무역금융 자금을 조달한 업체를 광주세관과 공조해 신속히 압수영장을 집행, 적발하고 업체대표 및 임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강태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29일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에 당선됐다.우리나라가1968년 WCO에 가입한 이래 고위급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능력배양국장 직위는 WCO 사무총장,차장 등과 함께5개 선출 보직 중하나로, 세계 183개 회원국 중 4분의 3에 달하는 개도국들의 관세행정 제도와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WCO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WCO가 능력배양사업을 위해 투입한 자체 예산만 해도매년 약 2천만 유로(약 240억원)이며, 세계무역기구(WTO)‧세계은행(WB)‧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관련 국제기구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등 능력배양사업은 WCO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강 국장은 앞서 올해초 본지 기고를 통해 관세청의 국외고위급초청연수 사업과 컨설팅 사업등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2019년 2월 15일자 <관세청 ODA 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관련기사 참조) 강태일 국장의 이번 WCO 국장직 진출로 우리나라의 WCO 내 영향력 확대는 물론 전 세계 관세당국에 대한 국제적 협상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원경희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원경희 세무사를 선출했다. 한국세무사회 본회 임원선거는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7일 제주, 18일 서울, 19일 중부, 20일 대구, 21일 대전, 24일 대전 그리고 25일 부산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집계 결과 회원 8891명이 투표에 참석해 기권 80표, 무효 41표를 제외한 유효표 8770표 중 기호 1번 원경희 세무사가 3910표를 얻어 제31대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2번 이창규 세무사는 1855표, 기호 3번 김상철 세무사는 3005표를 획득했다. 원경희 회장과 더불어 연대부회장으로 활동한 장운길‧고은경 세무사는 부회장직에 올랐다. 원경희 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회원들끼리 뭉치면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제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지만 뭉치지 못하면 우리 업역을 지키지 못한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세무사는 조세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2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을 편성했다. 한국세무사회 등록회원수는 올해 3월 말 기준 1만3212명으로 이 중 1만2637명이 개업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1만 3천여 회원의 권익 보호와 세무사회 위상 제고를 위해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특히 2017년 한국세무사회 56년 숙원사업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를 완전 폐지시킴으로써 잃어버렸던 전문자격사로서의 권위와 명예를 되찾는 영광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이뤄낸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업계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대동단결해 적극 대처해 나갈 때만 우리의 업역을 보호하고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무사회 제도가 도입된 1960년대 초까지만해도 소득세 자진신고율이 40%에 불과했던 것이 지금은 90%가 훨씬 넘는다”며 “성실신고자진납세제도가 확립된 것은 세무사의 역할이 크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VIP 고객 초청행사 ‘더 인피니티 뷰티(THE INFINTY BEAUTY)’를진행한다. 행사에는왕홍을 비롯한 내외국인 VIP 고객 등 약 1만7000명이 초청됐으며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벤트홀에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라네즈, 프리메라, 아이오페 등 총 6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셀프 테스터바를 운영해 행사기간 동안 매일 3회 헤라, 라네즈 메이크업 쇼를 통해 메이크업 팁도 공개한다. 또한 한국을 방문 중이거나 방문 예정인 중국인 고객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도 진행한다. VIP 스타라운지 내 바코드를 촬영하거나, 이달 30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중문사이트 검색창에 ‘666’혹은 ‘六六六’ 키워드를 넣어 아모레퍼시픽 6대 브랜드 전용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면세점과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가 만나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뷰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3천억개비 누적 생산 기념 그랜드 슬램(Grand Slam) 기념식을 27일 개최했다. BAT코리아는 최근 공장의 연간 3억달러 수출 돌파,3개년도 임금협상 일괄 타결 그리고BAT 글로벌 생산시설 중 최초로 공장 운영 효율성 인증 지표인 IWS (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 획득을 이뤄냈다. 사천공장은 앞서 2006년 ‘3백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제2공장 및 제3공장 설비 증축과 함께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 지난 연말에는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지난 2016년 누적 생산 2천억개비를 달성한 데 이어 올 6월 말 누적 생산 3000억개비를 돌파하게 됐다.역대 생산 제품을 일렬로 늘어세우면 지구 525바퀴 길이에 달하는 실적이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매튜 쥬에리 사장은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커다란 기여가 될 기념비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해 낸 사천공장 임직원 및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두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BA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장애인 예술가12인의 작품을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총 77일간 전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는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해, 최종 1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 점이 전시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는 이달 28일부터 8월 4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는 8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총 77일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KT&G 상상마당은 전시를 주관하고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제작 지원비를 전달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또한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판매해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장애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여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자 기획되었다”며 “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이달25일부터 7월 3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회원국인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개국의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해 제21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 분야에서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 위험관리 분야에서 여행자 위험관리, 원산지 분야에서 자유무역협정 등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도 살펴보고,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방문해 관세청의 업체 지원 현장을 견학한다. 연수기간 중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및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아프리카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확대 보급 계기가 되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44개국(아태지역 2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을 찾은 관광객의 쇼핑 활성화를 위해 사후면세점 즉시 환급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26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에 마련 중인 관광·물류·보건·콘텐츠 등 4대 유망 서비스업 업종별 대책과 병행해 성과 창출을 위한 주요과제 중심의 핵심규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사후면세점즉시환급 한도 확대를 제시했다. 외국인 관광객은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사후에 출국장 등에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후면세점은 지난해 말 기준 1만9150개로 집계됐으며, 이 중3451개 점포(18.0%)가 즉시환급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사후면세점의 구매한도는 없으며, 기존면세한도는 즉시환급의 경우 구매 1건당 3만원 이상 30만원까지, 1인당 체류기간 전체 구매금액 100만원까지다. 이번 즉시환급 한도 확대로 외국인 관광객은 구매 1건당 50만원 미만까지, 전체 구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