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구귀학 씨 ▲ 별세 : 2023년 6월 30일 오전 6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3년 7월 3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피고인이 항소를 취하했다가 뒤늦게 실수였다고 말을 바꾸더라도 항소권이 소멸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피고인 여모(54)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일 확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여씨는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21년 6월 기소됐다. 1심 법원은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작년 12월7일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 여씨의 변호인과 검찰은 1심이 선고된 날 모두 항소했다. 그러나 다음날 여씨는 구치소를 통해 직접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여씨의 항소는 취하됐다. 여씨의 변호인은 두 달 뒤 뒤늦게 항소이유서를 제출하고 '착오에 의한 것이므로 취하를 없던 일로 해달라'고 주장했다. 여씨는 자신이 항소를 취하하면 재판 자체가 종료된다고 착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항소심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검찰의 항소만 인정해 재판 심리에 반영했다. 항소심에서도 형량은 1심과 같이 징역 1년4개월로 유지됐다. 여씨는 자신의 항소를 인정하지 않은 항소심 판결이 잘못됐다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여씨의
▲ 고인 : 이분남 씨 ▲ 별세 : 2023년 6월 29일 오전 4시 ▲ 빈소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3년 7월 1일 오전 5시 ▲ 전화 : 031-8003-436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근로기준법 일부 조항의 적용 대상을 가르는 '5인 미만 사업장'을 따질 때 주휴일(유급휴일)에 휴식한 근로자는 연인원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일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달 15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주휴일에 실제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 수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산정 기간에 사용한 근로자의 연인원' 및 '일(日)별 근로자 수'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주휴일은 매주 일정하게 발생하는 휴일로서, 주휴일에 실제 출근하지 않은 근로자를 상시 사용 근로자 수에서 제외해야 해당 사업장의 보통 때의 통상적인 사용 상태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제외해도 사용자나 근로자가 근로기준법의 적용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 법적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상 5인 미만 사업장은 일부 근로기준법 조항을 적용받지 않는다.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 수당, 연차 유급휴가,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제한, 부당해고 시 구제 신
▲ 고인 : 윤석민 씨 ▲ 별세 : 2023년 6월 27일 오전 8시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동 123) ▲ 발인 : 2023년 6월 29일 오전 11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6월 28일자 ◇ 신규 임원(상무) 승진 [두산밥캣] ▲ 안용균 ▲ 제렛 호젤 ▲ 제프리 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채용 청탁 비리로 해고됐던 지방공기업 전 직원들이 관련 사건이 무죄를 선고받자 다시 복직시켜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기각됐다. 28일 울산지법 민사12부(강경숙 부장판사)는 A씨 등 2명이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모 지방공기업 경력직 채용에 합격했다. 그러나 이들이 당시 해당 지방공기업 임원 등의 지인이나 가족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고 금품이 오간 정황이 드러나면서 채용 비리 논란으로 해고됐다. 이후 해당 임원들은 채용 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받았는데,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됐으나, 항소심과 대법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무죄가 확정되자 A씨 등은 지방공기업이 해고를 취소하고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형사 법정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해고 절차와 사유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해당 지방공기업 직원들 진술을 들어보면, 당시 A씨 등을 위해 합격자 자격 요건을 완화하거나 청탁한 정황이 일관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특히, 형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이유도 유죄라고 판단하기엔 증거에 미흡
▲ 고인 : 조정행 씨 ▲ 별세 : 2023년 6월 26일 오전 4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3년 6월 28일 오전 6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6월 26일자 ◇ 임원 선임 ▲ 해외본부장 전무 우상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5년 만에 대양주지회를 대통합한 '차세대 무역스쿨'을 열었다. 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25일 재외동포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5년 만에 대양주 지회 대통합으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호주 시드니지회(지회장 조용운)는 23∼25일(현지시간) 머큐어 시드니 호텔에서 '대양주 통합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했다. 행사는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태즈메이니아 등 6개 지회와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등 2개 지회 소속 차세대 한인 최고경영자(CEO) 100여명과 예비 창업가 100여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23일 열린 입교식에는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과 정광수 대양주 지역 담당 부회장, 이연수 특별위원회 담당 부회장, 이종원 차세대 담당 부회장, 천용수 전 월드옥타 회장, 대양주 8개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 박창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고동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조던 레인 호주 다문화부 장관 등도 교육생들의 입교를 축하했
▲ 고인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전 주택은행장)씨 ▲ 별세 : 2023년 6월 21일 오후 3시21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23년 6월 24일 오전 8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 8개 그룹 회장단이 프랑스 경제단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나눴다. 대한상의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송호성 기아 대표,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가삼현 HD현대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스테판 이스라엘 MEDEF 인터내셔널 한불재계회의 위원장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정부·기업인 대표 17명이 함께 한 가운데, 특히 에너지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우태희 상의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137년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
▲ 고인 : 석윤균(전 구리중학교 교장)씨 ▲ 별세 : 2023년 6월 21일 오전 4시2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 발인 : 2023년 6월 23일 오전 10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물가·고용 등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의 긍정적인 흐름이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먼저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성장 전략을 밝혔다. 그는 "폐기물의 순환이용 등 순환 경제는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수단이자 새로운 성장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순환 경제를 우리 산업에 빠르게 확산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철스크랩과 사용 후 배터리 등 경제성 있는 폐자원에 대해 개별 기업의 신청 없이 폐기물 규제가 면제되는 순환 자원으로 일괄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석유화학·철강·자동차·기계 등 9대 핵심 산업의 순환 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
▲ 고인 : 김원기 씨 ▲ 별세 : 2023년 6월 19일 오전 4시 ▲ 빈소 :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107호실 ▲ 발인 : 2023년 6월 22일 오전 5시 ▲ 전화 : 02-857-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지억 씨 ▲ 별세 : 2023년 6월 20일 오전 8시 ▲ 빈소 :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3년 6월 22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42-611-397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6월 19일자 ◇ 전무 ▲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김윤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오영숙 씨 ▲ 별세 : 2023년 6월 19일 0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19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6월 21일 오전 6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에 따른 이자율 상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놨다. 19일 서울고법 민사17-2부(차문호 오영준 홍동기 부장판사)는 가상자산 핀테크 업체 A사가 B사를 상대로 낸 가상자산 청구 소송 2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B사가 A사에 비트코인 30개와 이자율에 따라 계산한 비트코인을 인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2020년 10월 A사는 B사에 비트코인 30개를 6개월간 빌려주고 매월 이자를 받는 대여 계약을 맺었다. 변제 기한이 지났는데도 B사가 빌려 간 비트코인을 돌려주지 않자 A사는 소송을 냈다. B사는 A사가 이자제한법·대부업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초 계약 때 이들이 합의한 이자는 월 5%로, 이를 연이율로 환산하면 60%에 달해 법정 최고이율(연 24%)을 훌쩍 넘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1·2심 재판부는 "이 계약의 대상은 금전이 아닌 비트코인이므로 최고이자율을 제한하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B사는 2심 들어 계약이 상법상 법정 이율인 연 6%를 초과했다는 주장도 내놓았지만, 재판부는 "상법상 채무의
▲ 고인 : 곽원영(전 충북은행장) 씨 ▲ 별세 : 2023년 6월 18일 오전 8시3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19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6월 21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2-229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