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눈 재수술, 마음의 상처 치유하는 것과 같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인상으로 어필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에서도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줄이어 취소되거나 화상 면접으로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강남권의 성형외과에서는 기존의 잘못된 수술로 재수술을 의뢰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 눈재수술이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고 있다. 눈 재수술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수술 후의 눈이 라인이 너무 두꺼워 소시지처럼 보이는 경우, 짝눈이 된 경우, 쌍꺼풀이 풀린 경우, 안검하수 등이 생긴 경우 등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들이 되고 있으며, 이는 면접 등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곳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미의 기준이 바뀌어 촌스러워 보인다는 이유로 본인의 개성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쌍꺼풀을 원하는 이들도 내방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좋지 않은 환경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에 관련 전문의이자, 인생 선배로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단지 쌍꺼풀 재수술 시에는 처음 수술하는 경우보다 신중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당부한다. 다른 곳의 수술 실패와는 달리 쌍꺼풀 경우 실패
- 베리굿성형외과 손원일 원장
- 2020-06-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