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 중에 가장 고가의 치료비용이 드는 임플란트는 어느 병원에서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따라 수명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정확하게 안될 경우엔 마모나 파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재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하여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야 평생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충치나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 외상으로 손상된 경우 틀니보다 우수한 고정력을 원하는 경우라면 맞춤형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맞춤형 임플란트란 임플란트 주변의 잇몸 높이와 모양을 고려해 첨단장비를 이용, 일대일 맞춤 제작으로 개인 잇몸 형태에 따라 최적의 지대주를 제작하는 시술을 말한다. 임플란트의 구조는 치아의 구성과 비슷하다. 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삼중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뼛속으로 들어가는 인공치아 임플란트 픽스쳐(fixture)와 그 위를 연결하는 지주대(abutment), 겉으로 드러나는 인공치아(crown)가 그것이다. 이 중 치관과 치근을 연결하는 역할을
치과 치료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절개와 봉합, 출혈과 통증 등에 대한 부담뿐만 아니라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다. 특히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를 하려고 해도 식립해야 하는 픽스처 개수도 많다보니 자연히 비용도 늘어나고 부담 또한 당연히 커진다. 그러다보니 이 경우 대개는 전체 틀니, 혹은 부분 틀니와 같은 시술을 통해 치아 기능을 대신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틀니는 잠시 동안 치아의 기능을 대신하기에는 부담이 없으나, 오랜 기간 착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고정되지 않고 단순히 잇몸에 얹혀서 사용되기 때문에 쉽게 빠질 염려가 있고 저작력이 약해 음식물 섭취에도 적지 않은 제약이 따른다. 또한 잇몸 눌림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이러한 통증이 지속 될 경우에는 잇몸이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따라서 이때는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다. 이럴 경우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틀니임플란트’ 혹은 ‘임플란트틀니’다. 틀니임플란트는 틀니의 경제적 장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합친 시술이다. 일부만 식립하기 때문에 전체 임플란트 보다 한층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