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에서 4선 연임 제한 규정을 피해 당선된 이사장이 132명이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거를 치른 1천101개 금고 중 132곳(12%)에서 4선 이상 이사장이 당선됐다. 현행 새마을금고법은 첫 임기 후 2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하지만 소속 금고를 옮기거나 대리인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이 같은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가 이번 선거에서 확인됐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대리인 방식이란 규정상 이사장 중임이 가능한 점을 악용해 잠깐 다른 사람(대리인)을 이사장에 당선시킨 뒤 조기 퇴임시키고서 그다음 이사장을 본인이 다시 하는 방식이라고 위 의원실은 설명했다. 당선된 이사장 가운데 4선은 96명, 5선은 28명이었다. 6선과 7선 당선인도 각각 7명, 1명이 있었다. 반면 초선 이사장은 291명(26.4%)에 불과했다. 이중 임원 경력이 없는 초선은 129명(11.7%), 실무 책임자 경력까지 전무한 '완전 신인'은 10명(0.9%)에 그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말 은행권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전 분기와 같은 0.53%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87.7%로 전 분기보다 올랐으나, 전년 대비로는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작년 12월 말 기준 부실채권 비율은 0.53%로 전 분기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으나 작년 2분기부터 0.5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말 부실채권은 14조8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14조5천억원) 대비 3천억원 증가했다. 이중 기업여신이 11조7천억원으로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다음이 가계여신(2조8천억원), 신용카드 채권(3천억원) 순이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65%)은 전 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대기업(0.41%)과 중소법인(0.97%)은 전 분기 말 대비 각각 0.02%p 하락했고, 중소기업(0.78%)은 전 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 반면 개인사업자(0.51%)만 전 분기 말 대비 0.03%p 상승했다. 가계 부실채권비율(0.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시간대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을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00원 오른 1,4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67.70원 대비해서는 2.00원 상승했다. 뉴욕장에 1,466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서비스 업황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폭이 커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3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50.8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2월 확정치 51.0과 대비 개선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 국면으로 나뉜다. 반면, 제조업 PMI 예비치는 49.8로 내려갔다. 시장 예상치 51.8에 못 미쳤고 직전 달 확정치 52.7과 비교해도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시장은 서비스업 개선에 더 무게를 실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증권사 임직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행사에 수십억원대의 무등록 대부업체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4일 한국투자증권 PF본부장(현 그룹장) 방모씨와 PF본부 소속 직원 조모씨, 무등록 대부업체 운영자 김모씨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금융 알선), 대부업법 위반, 이자제한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방씨와 조씨는 2021년 2∼7월 한투증권의 부동산 PF 사업 시행사 A사에 대한 사업 초기자금 대출 과정에서 소위 '원뿔원'(원플러스원, 1+1) 조건으로 김씨가 운영하는 무등록 대부업체인 B사의 대여를 중개해 연 100%가 넘는 이자를 수수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원뿔원' 대여란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난립한 부동산 PF 시행사들이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사정을 악용해 PF 대출 과정에서 원금과 동일한 액수의 막대한 이자를 조건으로 초기 사업자금을 대여하는 것을 말한다. 방씨와 조씨는 A사가 요청한 초기사업비가 한투증권 PF본부의 대출 한도인 30억원을 초과하자 그 부족분을 외부에서 조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들은 대부업체 B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특별 대출을 통해 산불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대출해주고, 대출 금리도 최대 1.3%포인트(p) 깎아준다. 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만기도 연장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 피해 고객에게도 최대 3천만원씩 긴급생계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 감면한다"며 "기존 보유 대출의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로 오화경 현 중앙회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1일 서류전형 및 인터뷰를 진행했고, 정진수 후보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31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은 이날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의성체육관을 찾아 쌀과 라면, 빵, 음료, 식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로했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구호금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이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영타겟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C 뿐 아니라 노스카나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영타겟 소비자들의 Funnel(고객이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까지 도달하는 단계)별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해 노스카나겔의 제품력을 단계별로 보여줌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숏폼형태(쇼츠, 릴스)를 활용해 영타겟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챌린지, 시즌 밈 등의 인기 소재를 적용해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TV와 구매 단계별로 선보이는 총 10편의 디지털 콘텐츠를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동아제약의 주요 공식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흉터치료제다.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하여 그냥 두면 짙어질 수 있는 흉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노스카나겔의 소비층 저변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며 “구매 단계별로 세분화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노
◇일시 : 2025년 3월 24일 ▲ 고려대 구로병원장 민병욱 ▲ 고려대 안산병원장 서동훈 ▲ 고려대 안암병원장 한승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주주총회가 모두 이번 주로 예정돼 있다. 가장 주목받는 안건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인데, 이미 전체 주주의 과반에 달하는 표를 확보한 만큼 무난히 통과될 것이란 관측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오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하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한다. 함 회장은 이미 전체 주주 과반에 달하는 연임 찬성표를 확보해둔 상황이다. 지난 18일 마감된 예탁결제원 외국인 주주 사전 투표 집계 결과, 외국인 의결권 약 1억2천360만주가 함 회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전체 의결권 주식 수 2억8천130만주의 약 43.9% 수준이다. 하나금융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함 회장 연임에 찬성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말 기준 총 2천650만3천952주의 하나금융 주식을 가지고 있다. 의결권 주식 수의 9.4% 규모다. 함 회장 취임 후 경영 성과가 주주들의 지지를 끌어냈다는 게 하나금융 측 분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약 3조7천388억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가 개인회생에 성공한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게 자립토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24일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무설계, 신용관리 방안,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금융교육이 제공되고,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을 통해 재무 현황을 파악하고 대안도 제시해준다. 또 지원금 사용계획과 실행과제 이행 점검 확인을 통해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2회에 나눠 지급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1·2차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 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서류 간소화를 통해 사업 신청 편의를 높이고, 의무복무 제대군인(1982∼1984년생)의 경우 복무기간을 고려해 연령 상한을 최대 42세까지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4대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한 뜻으로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와 급식차 등도 보냈다. 이와 함께 이재민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카드 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범위에서 개인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최대 2천만원 대출해주고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기업에도 최대 1.0%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운전·시설자금 등을 빌려준다. 신한금융그룹 역시 산불 피해 주민과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부상한 대원·공무원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재원으로 순직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의료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금 유예 ▲ 신규·만기 연장 시 최대 1.5%p 특별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대출을 새로 받거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주거안전 확보 등에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와 급식차 등도 보냈다. 이와 함께 이재민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카드 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실행한다. 예컨대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범위에서 개인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최대 2천만원 대출해주고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기업에도 최대 1.0%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 운전·시설자금 등을 빌려준다. 신한금융그룹 역시 산불 피해 주민과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부상한 대원·공무원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재원으로 순직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의료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금 유예 ▲ 신규·만기 연장 시 최대 1.5%p 특별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대출을 새로 받거나 이미 보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번 주부터 출퇴근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증시 대표주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110개에서 350개로 확대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200개, 코스닥 상장사 150개다. 이번 3단계 매매체결대상 종목 확대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코스피 상장사 중 기아, 대한항공,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카카오, 크래프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등도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상위 1~5위 종목이 모두 포함됐다. 지난 4일 거래를 시작한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장 외에도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오후 8시)을 운영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투자가 가능해진 것이다. 거래량이 많은 시총 상위주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