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달 초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간다. 최근 의혹이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건뿐 아니라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합병(M&A) 관련 자본 적정성에 이르기까지 경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우리금융·우리은행에 정기검사 실시와 관련한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 금감원의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는 지난 2021년 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애초 올해 정기검사 대상에는 우리금융·우리은행이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내년 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감원은 KB금융·국민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도 진행 중이다. 대형 금융지주 두 곳에 대한 동시 정기검사가 이뤄지는 건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금감원의 이번 정기검사 강도가 상당히 고강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지주와 은행 업무 전반을 검사하면서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등 여신 취급 및 내부통제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최근 4년간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제7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열고 이번달 발표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이날 자문단은 '밸류업 공시'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시 이행 기업 및 밸류업 표창기업에 대한 지수 편입 우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자문단은 또 업종별로 균형 있게 종목이 편입되고, 기존 대표지수와 차별화를 해 기관 투자자의 참여 확대 및 신규 투자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최근 현대자동차·LG·포스코 등 10대 그룹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가 상장사의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는 "9월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연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밸류업 지수 선물 상장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일 제과업체 오리온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온은 연말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은 오리온에 아침밥용 국내산 쌀을 지원하고 오리온은 임직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오리온과 지난 2016년 합작회사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 제품을 생산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3, 6, 9, 12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대형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리브영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바디워시에 이어 모공 탄력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지난 20일 진행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런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넉넉한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방송 시작 45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었고, 예약 판매로 전환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리브영 세일에서 선보이는 모공 탄력 세럼20ml 기획세트는 5ml 세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4% 할인된 1 만 원대, 모공 탄력 크림 45ml 기획세트는 15ml 크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2% 할인된 2만 원대 만나볼 수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은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된다. 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짚어본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항목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 및 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직장 내 성
◇일시 : 2024년 9월 2일 ◇ 신규 채용 ▲ 종합금융본부장(전무) 김태완 ▲ 종합금융본부 상무 황선교 ▲ 종합금융본부 이사 김태일 ▲ 개발금융팀장(상무) 최재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일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며 토스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싱크탱크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토스인사이트의 초대 대표는 토스의 하성봉 기업전략팀장이 맡는다. 하 대표는 "토스인사이트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토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는 토스인사이트 설립을 통해 금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리서치 인력을 채용해 조직을 보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성인(만 18∼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 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간 비교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문조사원이 전국 표본조사 대상 2천4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1분기 중 공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금까지는 각각 별개의 통장에서 받아야 했던 실업급여와 구직촉진수당 등 각종 수당을 한 군데서 모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일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별개로 운영하던 압류방지통장이 오는 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는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이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가 모두 들어온다. 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다. SC제일은행은 23일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는 행복지킴이통장을 새로 개설할 수도,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별 압류방지통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 미참여 금융기관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사업별 운영 중인 압류방지통장만 개설할 수 있다. 이용욱 정책기획관은 "이제는 하나의 압류방지통장만 개설하면 여러 사업의 급여를 통합해 받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일 채무자가 변제이익이 많은 채무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은행의 업무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원리금 전체가 아닌 일부만 변제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채무자는 우선 변제할 채무를 지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채무자가 어떤 채무를 먼저 변제할지 여부를 반영한 업무절차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금감원은 우선변제채무지정권 안내를 강화해 채무자 스스로 변제이익이 많은 채무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품설명서에 우선변제채무지정권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복수채무 연체 발생 시 문자메시지(SMS) 등으로 우선변제채무지정권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이체 출금 우선순위도 정비된다. 현재 복수채무를 일부 변제할 때 채무자가 우선변제할 채무를 지정하지 않은 경우, 채무자에게 변제이익이 많은 채무의 원리금부터 충당하도록 규정돼있다. 그러나 일부 은행 자동이체 시스템에서 이러한 채무자 변제이익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금감원은 연체일이 오래된 대출건이나 고금리 대출건 등 채무자의 변제이익을 고려한 자동이체 출금 우선순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채무자는 우선변제채무지정권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카카오페이머니 및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체크카드 결제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 소상공인을 위해 QR코드가 그려진 결제 키트를 제작비·배송비 없이 무료로 지원하고, 2020년부터는 수수료 지원 및 인하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중요한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9월 1일 ◇ 과장급 인사 ▲ 거시정책과장 임홍기 ▲ 재정정책협력과장 이한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 계열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 손 전 회장 관련 의심 대출 건이 포착됨에 따라 이들 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7억원 상당의 대출, 우리캐피탈에서 10억원대의 리스 관련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의 검사 대상이 우리은행뿐 아니라 우리금융 여신 취급 계열사 전반으로 넓어지는 모양새다. 금감원은 이번 부당 대출 의혹 사안과 함께 현 경영진이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달 3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벌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고용창출기업, 소재부품 장비 분야 기업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기업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약정금리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전보 ▲ 자율기구 미래금융추진단 미래금융총괄과장 성보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케이뱅크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두 기업에 대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94년 1월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한 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천881억원, 영업이익은 239억원이다.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9천645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의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0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로써 지역 재투자 평가가 시행된 202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우일 본부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시현은 제주 지역경제 성장에 최고로 기여하는 은행임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의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인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식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결국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기간을 기존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1억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 반환자금 용도의 주택담보대출은 예외로 취급된다. 앞서 KB국민은행도 29일부터 현재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을 수도권 소재 주택에 한해 30년으로 일괄 축소하고 생활안정자금 대출의 한도를 물건별 1억원으로 줄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최장관 ▲ 지식산업감시과장 편유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정산 업무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티머니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서울 중구 티머니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정산 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티머니가 수집한 승객들의 통합환승할인 정보를 한국철도공사 등에 제공하지 않은 점이 공정거래법 위반인지 여부를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라며 "불공정 거래 등 내용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