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초로 중국인 여행 바이블 ‘마펑워’와 손잡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펑워 여행 전문 에디터팀과 함께 한국 여행 콘텐츠를 제작, 마펑워 앱을 통해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의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고 있는 지우링호우(1990년대 출생자, 이하 ‘90호우’)의 세대는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는 ‘싼커(중국인 개별 관광객)’가 많은 만큼 한국 여행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초점을 맞췄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여행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중국인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 ‘마펑워’는 중국판 론리플래닛으로 불리는 중국 1위 여행 후기 사이트다. 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5억9000만회에 달하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정보 공유 커뮤니티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면세점과 마펑워는 ‘서울 쇼핑 공략’ 콘텐츠를 제작, 마펑워 여행 고수가 추천하는 쇼핑 플레이스로 신세계면세점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여행 콘텐츠는 ‘돈도 시간도 Save 하는 서울 쇼핑’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구입하면 좋을 선물 및 쇼핑 품목을 추천하고 구매 장소를 고민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용적인 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호텔신라가 업계 1위 롯데를 제치고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호텔롯데의 단독입찰로 진행된 서울 시내면세점(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양양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롯데와 동무가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20일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호텔신라, 호텔롯데, 동무를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면세점업계 1, 2위인 롯데와 신라가 격돌한 제주공항면세점 사업권은 결국 신라의 품으로 돌아갔다. 신라는 총 1000점 중 901.41점을 획득했다. 신라는 4개 항목의 평가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사업권을 따냈다. 경쟁자인 롯데의 점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신라의 평가점수는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250점) 223점 ▲운영인의 경영능력(500점) 489.24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50점) 44.17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200점) 145점 등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싱가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인천공항 1~2터미널 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유일 면세사업자로서 공항 면세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서울 소재 ‘한국AEO진흥협회’에서 인도로 수출하는 삼성전자, 현대글로비스 등 30여개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도 AEO제도 및 통관절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인도의 세관공무원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현지 통관과정에서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인도 관세청의 AEO 제도 및 통관을 담당하는 전문가 3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인도의 AEO제도와 통관절차, MRA혜택 등 인도 현지세관의 통관정보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AEO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게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AEO 기업은 MRA를 맺은 상대국 세관에서도 이와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인도 관세당국의 물품 검사비율은 일반물품의 경우 50%이다. 하지만 AEO화물로 인식되면 10% 이하로 검사율이 축소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해외통관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AEO MRA 세관연락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고 있는 바, 수출기업들이 통관애로 발생시 AEO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20일 최정예 공군장교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충북 청주 소재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추운날씨에도 국경 수호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사관생도 및 복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10조원 규모의 모험펀드를 조성, 중소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전기차 기업 캠시스를 방문해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제도 정비, 전기차 충전소 보급 등 인프라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캠시스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중견·중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LG그룹 본사를 방문해 구본준 LG 부회장 등과 면담한 이후 기업인과 갖는 두 번째 간담회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도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혁신은 공공부분을 포함해 모든 부문이 이뤄야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혁신의 키플레이어는 기업”이라며 “혁신성장에서는 중견·중소기업, 혁신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내년부터 3년간 10조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해 벤처창업과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비트코인(bitcoin)과 알트코인(Alternative Coin·대안 화폐)이 모두 상승세다. 비트코인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출시된 이후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도 모습을 드러내자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져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ME는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18일 오전 8시)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들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전 세계 대형 투자은행들이 고객사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물거래소이다. CME에서 비트코인 1개월 선물 가격은 2만650달러에 거래가 시작됐고, 내년 1월물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1만8000~2만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19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빗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빗썸 기준) 전날보다 4.19% 오른 217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는 각각 17.24%, 21.53% 상승한 92만6500원과 249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리플은 11.65%, 라이트코인은 19.39% 상승했다. 앱분석 업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을 대상으로 ‘아태지역 무역원활화‧위험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이란, 피지, 미얀마, 인도, 라오스 관세당국의 위험관리 분야 과장급 36명(말레이시아 청장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 내의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증진하고자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위험관리제도 전반, 우범여행자 및 수출입화물 분석‧선별, 통관사후심사, 전자상거래물품 위험관리, 아태지역 합동조사단속, 국가 간 위험관리 정보교환 등에 관한 한국의 제도와 실무 경험을 논의하고 전수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세청장과 21일 서울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지난 10월 양국 간 체결한 수출입안전관리 성실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행과 전자 원산지자료(e-C/O) 교환사업 등 양국 세관당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롯데와 신라의 2파전으로 주목받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신규 사업자는 오는 20일 결정된다. 18일 관세청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19~20일 이틀간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양양공항 면세점, 20일에는 제주공항면세점과 서울 시내면세점에 대한 업체별 프레젠테이션(PT)이 각각 열린다. 심사 결과는 PT가 모두 끝나는 20일 오후에 일괄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의 관심은 국내 면세점업계 1, 2위인 롯데와 신라가 격돌하는 제주공항면세점에 쏠려있다. 제주공항면세점은 지난 2014년부터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며 개장 첫해인 2014년 336억원, 2015년 417억원, 2016년 4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한화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이후 매출액이 급감하자 24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7월 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했다. 하지만 최근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기를 맞으면서 중국인들이 다시 제주공항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롯데와 신라의 경쟁이 한층 가열됐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평가다. 또한 한국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중남미 지역 주요 협력국가인 페루(14일) 및 우루과이(15일)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란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업체에게 수출입통관 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AEO 기업은 MRA를 맺은 상대국 세관에서도 이와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나라는 페루 및 우루과이와 지난 2015년 8월부터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관세청은 이들 국가와의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최종 서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MRA 체결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다 AEO MRA 체결국 지위(19개국)를 유지하게 됐다. 2위는 11개국과 MRA를 체결한 미국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AEO MRA 체결로 비관세장벽이 높은 중남미국가와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우리 수출업체들이 중남미 세관에서 보다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양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 MRA 혜택에 대한 세부이행 사항이 포함된 이행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9일 8번째 롯데면세점 패밀리스토리 영상인 ‘국가대표 스키선수’편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스토리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한류스타모델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하는 공감영상이다. 취업으로 힘들어 하는 청춘에게 친구와 가족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청춘편’, 프로포즈 없이 결혼했던 한 부부를 위해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청혼이벤트를 진행한 ‘청혼편’ 등 총 7편을 론칭해 고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국가대표 스키선수’ 편에는 대한민국 여자 유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인 박규림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살아있는 전설 이채원 선수,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국가대표 조현민 선수의 이야기가 소개 된다. 특히 세 선수의 선전을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을 부모님들이 출연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해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아직은 스키 종목이 생소한 우리나라에서 선수들의 부모님이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스키 국가대표들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라면세점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수험표를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2018학년도 수능 수험표 소지 고객 및 동반 1인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선불카드, 할인쿠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방문만 해도 ▲최대 15% 할인 가능한 신라면세점 골드멤버십 발급 ▲5000원 선불카드 적립 ▲추가 5% 할인 쿠폰 ▲구매금액별로 사용 가능한 1·2·3·5·8만원 선불카드 등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점에서 쇼핑한 브랜드 개수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한다. 2개 브랜드 구매 시 ‘니베아 립밤’, ‘메디힐 마스크팩’을 증정하며, 3개 브랜드 구매 시 문화상품권 5000원 2매를 증정한다. 수험생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호텔신라는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면세점과 호텔 사업의 경영성과가 우수한 상무 1명과 부장 2명이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내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 승진자 명단 ▲전무 최창현 ▲상무 심욱, 천경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 13일 발생한 가상화폐 대책 보도자료 초안이 관세청 사무관의 카톡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조정실 민용식 공직복무관리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상통화 대책회의 자료는 관세청 사무관이 단톡방에 올리면서 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가상통화 투기 과열 등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오후 2시 37분에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하지만 온라인 비트코인 커뮤니티에는 오전 11시 55분부터 회의 자료를 찍은 사진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유출 경위에 대해 당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정부가 거래소 폐쇄 등 강력한 규제 카드를 검토한다고 했지만 유출자료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일찍 폭등했고, 이로 인한 가격 변동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유출은 기재부 직원이 카카오톡으로 업무협조차 사진을 찍어 공유했고, 외부유출은 관세청 직원을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국무조정실 A과장이 기획재정부 의견 수렴을 위해 자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대·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으로 인한 불공정한 거래조건에서 파생되는 성과의 편향적 배분이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공정위는 앞으로 대·중소기업 간 거래조건 합리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는 그 일환으로 원·수급사업자 간 전속거래 완화, 2차 이하 협력업체 거래조건 개선 등이 포함된 하도급 공정화 대책을 연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구입강제품목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 판촉비나 종업원 사용에 따른 비용을 납품업체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구제가 보다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회 이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소통 시간에는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 요청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같은 불공정행위와 부당전속거래 근절 ▲협동조합 공동행위의 공정거래법 담합금지 규정 적용 배제 ▲통신판매중개업 분야 거래공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현대와 기아, 벤츠, 토요타 등 12개 차종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와 기아, 한국GM, 마세라티, 벤츠, 토요타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31만92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와 기아차의 리콜 대상은 아반떼(MD), i30(GD), 포르테(TD), K3(YB) 등 4개 차종 30만6441대다. 이들 차량에서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 등 스위치 사이 완충기능을 하는 부품(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에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부품이 손상될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제동등이 계속 켜져 있거나, 시동이 켜져있는 주차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변속기 조정이 가능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다마스 밴, 라보 보냉탑차 등 4개 차종 1만2718대도 리콜된다. 이들 차량은 후진경고음 발생장치가 설치돼있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 약 1억11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에서는 저압연료펌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2개 분야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를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로 종합쇼핑몰 부문 대상, 광고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평가방식은 비주얼디자인·UI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 걸쳐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됐다. 롯데면세점의 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롯데면세점의 지평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지난 9월 전면적으로 시스템을 개편하며 온라인 쇼핑 환경을 한 단계 더 격상시켰다. 글로벌 통합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해 적립금 및 언어 호환 등에 걸쳐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고객 분석 고도화를 통해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7월에는 인터넷 에코어워드(iECO AWARD)에서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평가하는 인터넷표준화 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14일 사랑동호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인 예스 시니어(yes senior welfare center, 대전 동구)를 찾아 고령의 어르신들과 위한 점심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김 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팥죽과 수육, 과일을 대접하고 같이 식사를 하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올해의 인물상’에 선정됐다. 이승수 국세청 대변인이 지방 세무서 초도 순시 일정으로 불참한 한 청장을 대신해 상을 수여 받았다. 이 대변인은 “이 상은 청장님뿐 아니라 2만여 국세 공무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유성엽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환경을 구축하고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걸 맞는 제도와 정책 마련에 힘쓰는 등 인터넷 신문의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관세사회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보냈다. 관세사회는 지난 12일 포항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9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세사회 이사회는 지난달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돕고자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한편 관세사회는 통일기금모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