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저는 여러분을, 그리고 우리 LG를 믿습니다.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우리의 길을 걸어 갑시다.” 故 화담 구본무 LG 회장의정겨운 목소리가 20일 여의도 트윈타워에 은은하게 퍼졌다. 이날 열린故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은 생전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고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 구본무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이어졌다. 1995년 2월 그룹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돼 글로벌 LG를 꿈꾸며 생전 마지막까지수시로 찾았던 마곡 사이언스파크 등으로 마무리된고인의 추모영상은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과 ‘사회’, 그리고 ‘자연’을 대했던 고인의 의미 있는 발자취가 담겼다. 추모 영상에는 故 구본무 회장과 인연이 있었던 인사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허창수 GS 회장은 故 구 회장에 대해 “상대방에게 상당히 배려를 많이 해주고 본인하고 어려움이 없게끔 주위사람들에게 해주었다.이차전지사업이 처음에 적자가 많이 났지만 계속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집념이 아니었으면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은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양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는 물론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3%를 차지하는 시총 1위 민영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통,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며 최근 10년간 총자산 규모가 14배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조8230억동(한화 약 1조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직전 3년간 45.5%에 달하는 연평균 매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베트남 투자는 해외 시장 진출 방법에서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Deep Change’(근본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SK그룹의 동남아 사업이 생산 기지 구축 등 국내 사업의 수평적 확장이나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권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랑스 본사인 페르노리카가 창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해온 ‘책임경영’과 ‘지속가능성장’ 목표의 달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성취에 박차를 가한다. 2003년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에 가입한 페르노리카는 ‘유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UN SDGs)’를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를 준수하고, 국제 물류 프로세스에 힘쓴 결과, 지난해 주류기업 중 처음으로 ‘UN 글로벌 콤팩트 선도 기업(Global Compact LEAD)’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페르노리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컴팩트 선도 기업들의 반열에 올랐다. 페르노리카는 글로벌 콤팩트 리더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주어진 지속가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환경보전활동과 알코올 오남용에 맞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포함해 ‘자연환경보호’, ‘인간존중경영’, ‘자원 선순환’, ‘책임 경영’과 같은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총 8개의 공약이 포함되어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전방위적 경쟁에 내몰리는 요즘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서를 찾기도 한다. 문제는 이들 중 다수가 ‘뻔한 이야기’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점이다. 읽는 이들을 탓해서는 안된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론, 공맹의 가르침에 비견할만한 주옥같은 원론이나 점잖은 훈수가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전략도 효율도 없는 맹목적 사고’라는 상사의 지적질을 활자로 접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대신 부족한 부분만 들쑤셔댄다. 책 한권을 다 읽을 때쯤이면 당장 실천해야 할 덕목들이 너무 많아 기가 죽는다. 필자의 글솜씨를 자랑하려는 건지 독자에게 도움을 주려 쓴 건지 모호한 책들도 있다. 애써 책을 펼쳤지만 이래서는 동기부여가 될 리 만무하다. 신간 ‘일과 상사를 내편으로 만드는 직장인의 작은 습관’은 거들먹거리지 않는다. 독자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 스스로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울지 생각하게 만든다. 때론 도발적이지만 대체로 솔직하다. 특히 젊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현장의 미덕들이 다수다. ‘실제 능력보다 보여지는 능력이 중요하다’ ‘붙임성도 능력이다’ 등 저자의 주장은 일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수십년간 세계 최고 기업의 권좌를 유지하던 에너지, 금융 분야 기업들이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에게 왕좌를 물려주고 있다. 이제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6개가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일 정도다. 이같은 기업 순위 변동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들 중 일부다. 요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이라면 기존 핵심역량의 재점검과미래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요구받고 있다. '인재'는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대량생산 대량소비'라는 과거의 구도를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개념을 창출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조성되면서,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컨설턴트의 생산성은 평범한 수준의 직원에 비해 1200%나 앞선다. 이책의 저자인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은 “성장정체에서 탈출하고 제2의 성장을 이끌 엔진은 기술이나 설비, 상품, 마케팅, 영업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브랜드’ 역시 인재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문화에서 만들어진다고 역설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놀라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신년회에서 “SK가 건강한 공동체로 기능하면서, 동시에 행복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은 사회적 가치(SV)”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한 4가지 행동원칙으로 ▲회사의 제도 기준을 관리에서 행복으로 전환 ▲ KPI의 SV 비중을 50%까지 늘릴 것 ▲구성원의 개념 확장 ▲작은 실천방법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CEO들도 고객과 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해야 동시에 SK 구성원의 행복도 커질 수 있다면서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K그룹은 행복창출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SV)를 통한 비즈니스모델(BM) 혁신과 글로벌 성과 창출 등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신년회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고, 주요 관계사 CEO가 패널로 참여해 대담한 뒤 최 회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대담 사회를 맡았고,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맥도널드가 유럽연합(EU)의 세금폭탄을 피했다. 뉴욕타임즈는 19일 EU집행위원회가 맥도널드에 대한 세무 조사를 무혐의로 종결했다고보도했다. EU집행위는 맥도널드가 다년간 법인세를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룩셈부르크 정부로부터 부당한 특혜를 받았다가는 혐의를 잡고 지난 2015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EU집행위는 문제가 된 EU사업본부의 과거 순익에 대해 룩셈부르크나 미국에서 세금이 납부되지 않았지만 이는 룩셈부르크측의 특혜라기 보다는 양국의 세법상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뉴욕 타임스는 EU집행위가 아마존과 애플 등 다국적 기업들은 물론 낮은 세율로 이들을 유치한 아일랜드 정부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거액의 체납세를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지만 맥도널드와의 대결에서는 '스탠딩 다운'을 당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SK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Masan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동남아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SK그룹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마산그룹 지주회사 지분 9.5%를 미화 4억 7000만 달러(한화 약 53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발굴 및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중 하나인 마산그룹은 지난해 약 16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조 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식음료, 축산, 광물, 금융업 등 베트남 경제와 함께 고성장 중인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마산그룹은 종합 식음료 분야 1위기업으로서 각종 소스, 라면, 커피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시장 1, 2위를 점하고 있다. 첨단산업인 반도체, 특수강에 쓰이는 원료인 텅스텐과 형석 등 광물 분야에서는 전세계 공급량을 과점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광산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베트남 민영 1위 은행을 보유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베트남 금융상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매력적 사업 포트폴리오 외에도 높은 회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평양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동대문다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그 시간에 김정숙 여사와 특별수행원들, 경제인들이 각각 (북측 인사들과) 만남이 진행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두 정상이 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예정보다 20분 가량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백화원까지 오는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다"며 "아마도 많은 북한 주민들이 나와 연도 환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의 차기 총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AOTCA 제16차 정기총회에서 2019년 제17차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차기 총회 개최국 대표로서 “2019년 AOTCA 총회 및 국제조세컨퍼런스를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AOTCA 부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겠으니 여러분 모두 내년 부산에서 다시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경준호 세무사회 국제이사는 “한국세무사회는 1992년 AOTCA 창립멤버로 매년 총회에 꾸준히 참가해 아시아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세무사들과의 지속적 교류로 한국세무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세무사제도의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몽골에서 개최된 AOTCA 총회 및 국제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한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대리제도를 홍보하고, 세계 각국과 국제조세 노하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니 마타
◇ 승진 ▲ 기금지원처장 박재영 ▲ 서울동부지사장 이규탁 ▲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훈 ▲ 기금대출지원센터장 전정희 ▲ 경영관리처 김성민 ▲ 기금정보처 김현진 ▲ 금융기획실 성보경 ▲ 기금관리실 안준무 ▲ 리스크관리실 정우식 ▲ 서울동부지사 최승연 ▲ 광주전남지사 박찬영 ▲ 대전충남지사 김지영 ▲ 충북지사 황인철 ▲ 서울서부관리센터 이헌주 ▲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 김선영 ◇ 전보 ▲ 일자리창출전략처장 이호철 ▲ 금융기획실장 곽석태 ▲ 기금관리실장 정태선 ▲ 임대주택지원처장 박승만 ▲ 리스크관리실장 곽경섭 ▲ 홍보비서실장 김현민 ▲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서 ▲ 서울북부관리센터장 최종원 ▲ 동부도시금융센터장 김준현 ▲ 서부도시금융센터장 천일 ▲ 기금관리실 임도연 이민섭 ▲ 기금지원처 이정한 김주현 ▲ 리스크관리실 김용한 ▲ 감사실 이창훈 ▲ 동부도시금융센터 장창식 김선희 ▲ 서부도시금융센터 오세진 이재경 ▲ 기금대출지원센터 성종환
▲75년생(전남 여수) ▲고려대 무역학과 ▲대전고 ▲행시 44회 ▲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본청 법인심사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본청 수출입물류과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