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산재보험 적용으로 출퇴근길 재해 치료 가능…'범위' 꼼꼼히 확인해야
날씨가 좋지 않고 기온은 떨어지면 괜히 몸이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출퇴근길의 피로는 더 쌓여만 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생각해보고 특히, 현장직 에서 근무할 경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가 필요하다. 물론 출퇴근 시 혹은 일을 하는 도중 작업환경에 대한 부분이나 노동과정으로 인한 사유로 발생하는 사고에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재해 보상보험이 있다. 보통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맞닿아 그 충격도 크고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세밀한 보호가 필요하므로 생겨난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부가적인 문제를 제쳐두고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만큼의 부상, 사고, 질병, 장애 등에 대해서 한방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스트레스가 모든 만병의 근원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므로 피로 누적은 물론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에서의 신호를 인지하지 못한 채 병을 키울 수 있으며 혹은 업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는 근로복지공단 지정된 산재지정의료기관의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면한다. 2020년 산재보험 가입 기준을 먼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보상 청구의 경우 사고 이후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치료에 관련된 영수증은 보
- 양산한의원 이우헌 원장
- 2020-10-2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