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 자금출처 의심거래를 상시조사하고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대응 강화를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공급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들은 상시 모니터링 후 과열 우려 시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계기관 간 공조를 통해 집값 담합, 부정청약, 탈루 등에 대한 조사·수사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변칙·불법거래 의심 사례는 예외 없이 전수조사해 끝까지 추적하고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인의 국내 아파트 매입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아파트를 취득하는 외국인에게 중과세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최종 입법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여당 지도부가 가장 먼저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와 이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필요시 대책을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정기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최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외국인이 국내 주택을 매수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동안 실거주하지 않으면 취득세를 20% 중과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거래 금액에 따라 취득세를 차등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매수자의 국적이나 실거주 여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한, 내국인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각종 금융 규제를 받고 있으나,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런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그동안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 의원은 외국인의 투기 목적형 국내 부동산 취득을 막기 위해 실거주하지 않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4.0%로 설정돼 있는 전월세전환율을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된 전세의 월세 전환 문제와 관련해 설명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절한 비율을 정부가 정한 것으로,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기준금리+3.5%'로 돼 있다. 현 기준금리가 0.5%이니 전월세전환율은 4.0%다. 정부는 2016년 '기준금리의 4배'를 적용하던 전환율 산정 방식을 '기준금리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기준금리+α)' 현재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 α값을 3.5%로 정했다. 김 장관은 "기준금리에 3.5%를 더하는 것으로 결정됐던 때는 기준금리가 2.5~3.0%였지만 지금은 0.5%"라며 "3.5%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에 비하면 과하다고 생각해 이를 낮출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월세전환율 개정 시점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렇게 되면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돌려도 이전보다는 월세를 많이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전세가 월세로 급격히 전환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낼 전망이다. 김 장관은 앵커가 더불
정부가 공공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과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 등 신규부지 발굴 및 확장 등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재건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공공재건축 사업 방식의 실효성에 의문을 공식적으로 제기해 서울에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태릉골프장 외에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과 국립외교원 유휴부지, 과천 정부청사 인근 부지 등도 주택단지로 개발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13만2000가구 추가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해 5년간 총 5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재건축은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재건축으로, 정부는 용적률을 300~500% 수준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용적률 500%는 준주거지역 용적률 법적 상한이다. 35층으로 묶인 서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이달 안에 출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케이뱅크가 2년에 걸쳐 개발한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에 은행 방문이 필요 없다. 각 기관에서 정보를 모아오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서류 없이도 예상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대출 실행을 결정했을 때 필요한 서류는 소득증빙서류(2년치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갑근세 원천징수확인서)와 등기권리증(등기필증) 2가지로 간소화했다. 서류는 사진 촬영과 등기번호 입력으로 인증된다. 배우자·세대원 동의 절차, 다른 은행 대출을 케이뱅크 대출로 갈아탈 때 필요한 위임 절차도 모두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했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으면 이틀이고 금리는 최저 연 1.63%다. 기존 아파트 담보 대출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5억원까지 대환 대출(갈아타기 대출)이 가능하다. 생활 자금 용도 아파트 담보대출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행장은 "영업 초기에는 대환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질 것 같다"며 "이달 말쯤 출시를 예상한
정부가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등 신규부지 발굴 등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천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해 5년간 총 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이 재건축 조합과 함께 사업 시행에 참여하고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준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인 500%까지 올려주는 내용이다. 35층으로 묶인 서울 주택 층수제한도 완화돼 강남 한강변 고밀 재건축 단지는 50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공공 재건축에 분양가 상한제를 면제해주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뉴타운 해제 지역에 대해서도 공공 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2만가구 이상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정부는 신규부지 개발에도 나서 군 골프장인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을 비롯해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국회는 7월 임시국회 회기의 마지막 날인 4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한 후속 법안을 의결한다. 다만 지난달 30일 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한 미래통합당이 이번에도 보이콧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여권의 단독 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에는 우선 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소득세법 개정안 등 '부동산 세법', 전월세 신고제를 도입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등이 상정된다. 인사청문회법 및 국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 등 '공수처 후속 3법'도 본회의에 오른다.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재난안전기본법 개정안,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체육인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전날 법사위에서 민주당의 법안 강행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던 통합당은 이날도 본회의 자유발언과 반대토론을 개진한 후 표결 직전 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이 두 달 연속 급증세를 이어갔다. 주택 구매 수요가 어느 때보다 강한 가운데 정부 부동산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과 함께 주식 투자용 자금, 생계용 자금 마련 목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끌어 썼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7월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20조1천992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6천760억원(2.28%) 늘었다. 사상 최대 증가세를 기록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급증세다. 이들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 증가 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됐던 3월에 전월(1조1천925억원)의 두배인 2조2천408억원을 기록했다. 4월에는 4천975억원으로 크게 줄었지만, 다시 5월 1조689억원, 6월 2조8천374억원으로 급증하는 모습이다. 신용대출이 급증한 이유로 우선 거론되는 것은 부동산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나날이 치솟는 집값에 불안감을 느낀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가세하면서 주택 매매 시장이 달아올랐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1.12%가 올랐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33건을 비롯해 법률안 20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종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법인 부동산 세제 강화 방안을 담은 6·17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개정안은 법인이 지난 6월 18일 이후 조정대상지역에 8년 장기임대 등록하는 주택에 대해 종부세를 합산해 과세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전까지는 법인이 보유한 8년 장기임대등록 주택(수도권 6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에는 종부세를 과세하지 않았다. 회의에서는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된다. 이 개정안은 지난 6월 18일 이후 8년 장기임대 등록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법인 보유 주택 양도 시 기본 법인세율(10∼25%)에 더해 추가로 매기는 10%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종전에는 8년 장기임대 등록 주택을 처분하면 추가 10%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당정 논의가 끝난 뒤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정은 ▲ 수도권 재건축 용적률 상향 ▲ 지역 유휴부지 활용 ▲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해 '10만+α' 규모의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서울시 준주거지역의 재건축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00%로 상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를 강행한 데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31일 전국의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한 가운데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등 주도로 통과'한 데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그 결과 48.6%는 '표결 절차에 따른 정상적 결정'이라고 답했지만, 46.5%는 '야당을 배제한 일방적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잘 모름'은 4.9%였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59.0%)과 대구·경북(57.2%)에서는 '일방적 결정' 응답 비율이 높았지만, 광주·전라에서는 '정상적 결정'이 74.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 계약이 9년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 주택 임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성사된 아파트 전세 계약은 6천304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2월(1만3천661건)과 비교하면 46% 수준이다. 특히 서울시가 관련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천건대로 떨어졌다. 전세와 반전세, 월세를 포함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도 지난달 8천344건으로 줄었다. 2월(1만9천232건)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친다.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도 전세나 월세 계약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5천714건으로 2개월 연속 줄면서 5월(8천778건)의 3분의 2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세입자의 확정일자 신고를 토대로 집계되며, 추가로 신고될 가능성이 있지만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역시 주택 임대 시장이 급속한 속도로 위축됐다. 경기부동산포털에 올라온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월에 2만7천103건으로 최다를 기록한 이래 계속 줄어 지난달에는 1만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되며 홍콩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홍콩에 있는 한국 기업 93개사 중 34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보안법의 영향과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55.9%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이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70.6%는 홍콩보안법 사태가 한국 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중 갈등의 격화로 올해 하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평균 11.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 기업의 88.2%는 홍콩보안법 시행이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이 홍콩에 대한 관세 특별혜택을 박탈할 경우 중개무역 거점으로서의 위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응답은 85.3%였다. 미국이 홍콩에 대한 관세혜택을 거두게 되면 대미 수출품은 최고 25%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홍콩을 대체할 아시아 금융허브로는 싱가포르(88.2%)가 가장 많이 꼽혔다. 서울이나 부산 등 한국을 선택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2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한 반면 남부지방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시달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각각 버티면서 당분간 이런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얼마 전 전세 갱신계약서를 썼던 세입자들이 법 통과 후 다시 계약을 조정해 쓰자고 하고, 집주인들은 반발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강남구 대치동 S 공인 대표)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나가겠다고 했던 세입자들이 생각을 바꿔 눌러앉으려 하면서 집을 보러 가도 문을 열어주지 않고 전화도 피하고 있어 집주인들이 난감해하고 있네요."(마포구 아현동 R 공인 대표) 세입자의 전월세 거주를 최대 4년간 보장하고 임대료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전월세 임대차 시장은 혼란한 모습이다. 국회 상임위 상정 사흘 만에 법이 '초스피드'로 시행되면서 전세 계약 갱신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도 현실화하고 있다. 기존 세입자들은 법 시행을 반기고 있지만, 신혼부부 등 신규 세입자들은 오른 전셋값과 전세 품귀를 우려하고 있다. 앞으로 전세가 소멸하고 월세가 대세가 돼 임차인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 전월세 계약 문의 '빗발'…임대인-임차인 간 분쟁·신경전도 2일 서울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일요일인데도 전세 관련 문의가 빗발쳤다. 법이 빠르게 통과되면서 다양한 사례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지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