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호반건설의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지동 일대 29가구에 5800장의 연탄과 쌀, 김치,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정재강 대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봉사활동 신청자가 많아서 인원을 제한할 정도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시 정릉동에서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석해 연탄 1만4200장을 전달했다. 이 연탄은 지난달 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해 모은 것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보육원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을 고르는 기준에 있어 조망권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일대에 들어설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는 산과 바다, 공원 등독보적인 조망권을갖췄다. 강원도 내 속초의 조망권은 미래가치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과 청초호, 영랑호, 속초항, 설악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풍부하다. 이 단지는 속초시 조양동 1411-146외 13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8층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176실, 총 472세대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은 테라스와 복층 설계를 통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인근에 속초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또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는 전면 주차시설로 구성되고 6층~13층은 오피스텔, 14층~28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생활공간은 고층부로 집중해 거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조망권을 보호한 것이 눈에 띈다. 속초시 중심 입지인 조양동에서 들어서 교통과 문화, 쇼핑 등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교통이용도 편리하다. 속초 내 주요 버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시내 접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9.13 부동산대책’에 따른 실수요자를 우선시한 청약제도가 이달부터 바뀐다. 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1일 바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규칙 개정 청약시스템 변경 작업이 진행되면서 입주자모집공고 처리까지 중단되면 12월 분양물량은 중순부터 말일까지 약 2주간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바뀔 제도를 소비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당첨이 되고도 부적격자로 분류돼 당첨이 취소되거나 중도금, 분양대금을 마련할 수 없어 스스로 계약을 포기할 수도 있다. 개정안이 적용되기 앞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두 자릿수 청약률을 기록했지만 가점계산 실수로 부적격 처리되는 등 미계약분이 다수 발생된 바 있다. 이번 제도 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부양중인 유주택자 직계존속이 청약가점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과 추첨제 물량의 75% 이상이 무주택자에게 돌아가 유주택자 물량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부적격 당첨자들은 대부분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계산을 혼동해 가점 계산을 실수한다. 이번 개정으로 주택을 보유한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부양가족에서 배제돼 가점 5점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주택시장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이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고 금리인상이 맞물리면서 주택경기 침체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6일 발표한 '12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이달 HBSI 전망치는 54.7을 기록했다. 전월 전망 대비 7.3p 올랐으나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HBSI는 주택사업자가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수치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앞으로 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고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달 HBSI 전망치는 11월 실적치 67.3와 비교하면 12.6p 낮아진 것이어서 이달 주택경기는 전월보다 더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대전(83.3), (82.2)인천, 광주(80.6) 등 12월 HBSI 전망치가 80선을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주택사업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주택사업경기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세종은 9월 30p 이상 급락한 이후 10월과 11월에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두 달 연속 70선을 지속하고 있다. 그 외 대부분
◇ SK㈜ <승진> ▲ 이병래 이사회사무국장 겸 법무담당 ▲ 최영찬 비서2실장 ▲ 황근주 투자1센터장 ▲ 강창균 투자1센터 임원 ▲ 김만흥 금융/전략사업부문장 ▲ 이용욱 투자2센터장 <신규 선임> ▲ 강우진 금융사업2본부장 ▲ 구경모 SKMS담당 ▲ 김연태 투자1센터 임원 ▲ 김완성 기획지원담당 ▲ 박종철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겸 Data사업담당 ▲ 소병희 기획담당 ▲ 이규석 Digital GTM1그룹장 ▲ 이지영 SK USA 임원 ▲ 유창호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 SK이노베이션 <승진> ▲ 강상훈 Battery사업기획본부장 ▲ 임민철 기업문화본부장 <신규 선임> ▲ 고홍재 Battery헝가리공장장 ▲ 김범우 감사실장 ▲ 김용직 Battery최적화실장 ▲ 김우형 Investment Group임원 ▲ 김일수 R&D추진혁신실장 ▲ 김창욱 Battery마케팅실장 ▲ 김철중 O&A실장 ▲ 김태진 기반기술연구소장 ▲ 목영삼 E Mobility Group임원 ▲ 박두윤 중국사업담당 ▲ 박현철 Biz.환경Group임원 ▲ 선희영 Battery선행연구실장 ▲ 윤형조 Battery사업지원실장 ▲
◇ SK건설 <사장 승진> ▲ 안재현 ▲ 임영문 경영지원담당사장(CFO) <승진> ▲ 전승태 건축주택사업부문장 <신규 선임> ▲ 김광국 SHE실장 ▲ 김병권 Oil&Gas마케팅본부장 ▲ 박종수 기업문화실장 ▲ 방성종 PPP Program담당 ▲ 이달환 Hi-Tech PJT PD ▲ 장용진 건축상품개발실장 ▲ 조현진 Telecom사업본부장
◇ ㈜호반건설 <대표이사> ▲ 총괄 송종민 ▲ 사업부문 박철희 <부사장> ▲ 경영부문장 김대헌 ▲ 건축부문장 김명열 ▲ 기술부문장 정성기 ▲ 상임감사 김양기 ◇ ㈜호반산업 <승진> ▲ 상무 변부섭 ▲ 상무보 이진섭, 염용섭, 김준석 ◇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 <부사장> ▲ 영업본부장 정상환 ▲ 기획관리본부장 유용희 <전무> ▲ 기술본부장 현태헌 ◇ 퍼시픽랜드 <대표이사> ▲ 이사 윤건덕
◇ 대보건설 ▲ 이사 김현태 임재우 ▲ 이사대우 강정수 ◇ 대보정보통신 ▲ 이사 정민우 채승언 ▲ 이사대우 김정현 ◇ 대보유통 ▲ 이사대우 이영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은 해당기관의 주요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이나 소속직원, 관계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측정방법은 내·외부 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신뢰도 저해행위에 따른 감점을 적용해 산출됐다. 감정원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년(2등급) 대비 1개 등급 상승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내·외부청렴도 모두 전년 대비 1개 등급씩 오른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2월 부임한 김학규 원장은 취임 직후 인사청탁 등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이라는 정책 기조를 강조해 익명부패신고센터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채용면접자를 대상으로 채용비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국민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유지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
◇한화건설 <사장 승진> ▲ 최광호 <전무 승진> ▲ 이원주 ▲ 이윤식 <상무 승진> ▲ 윤용상 <상무보 승진> ▲ 고강석 ▲ 권오정 ▲ 김윤해 ▲ 김종출 ▲ 이상국 ▲ 이용우 ▲ 전재민 ▲ 정지열 ◇한화도시개발 <상무보 승진> ▲ 기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효성티앤에스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효성티앤에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수서동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 5kg들이 450개, 휴지 30롤 450개, 아동용 겨울 패딩 32벌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들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으로 구매했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는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티앤에스는 매월 노인 및 아동복지, 도시락 배달,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혁신행정담당관 김정희 ▲ 국제항공과장 신윤근 ▲ 신교통개발과장 박준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건설이 5일 협력사와 실시간 업무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톡톡(TalkTalk)'을 도입했다. ‘톡톡’은 협력사의 다양한 업무 문의를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지원한다. 업체 등록부터 계약, 기성청구 등 문의사항을 질문하면 인공지능 챗팅 로봇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다양한 상담사례를 분석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공지능 및 언어처리기술인 LUIS를 활용해 구현했다. 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문자 형식뿐 아니라 3분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임영빈 두산건설 CIO겸 외주구매담당주역 상무는 "협력사의 업무편의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이 5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경제자유구역법)을 대표발의 했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개발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지방재정법’에서 별도의 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계획이나 심의 결과와는 달리 투자심사결과에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이 무산되거나 이중검토로 인한 사업 착공 지연과 이중 예산 소요 등 불합리한 규제라는 지적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될 워터프런트와 송도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조건부 추진 결정 등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고시된 개발계획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결과가 배치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심의사업이나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과 특정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는 투자사업 심사대상 제외사업으로 정하고 있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의 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1층 남강홀에서 열린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한화건설이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 선운 3BL’ 아파트는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 규모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품질평가에서 역대 최고 평가점수인 100%(만점)을 획득한 바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5일 세대 내 공기청정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세대 내 설치된 환기설비에 머리카락 굵기의 약 167분의 1에 해당하는 입자인 0.3μm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향균·탈취필터 등 3중의 추가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세대 당 한 대의 환기설비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두 대를 도입해 세대 내 환기량을 법정 기준인 시간당 0.5회보다 2배로 증가시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이후 분양될 프로젝트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개발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에어샤워 시스템’은 각각 ‘힐스테이트 초전’과 ‘힐스테이트 중동’에 적용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사의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예전부터 이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의 ‘3기 신도시’ 일부 예정지 발표가 임박했다. 정부는 최근 강남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확실하게 집값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9월 21일급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수도권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해 4~5곳을 선정, 여기에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3기 신도시대상지역은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의 지역들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시장의 평가는 제 각각이다.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있는반면 아직 2기 신도시가 모양새를 갖추기도 전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후자의 경우신도시의 원래 목적인 주거 안정과 인구 분산, 기업 및 주요 시설의 지역 분산 등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는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1기 신도시의 탄생부터 살펴보면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폭등으로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이듬해 4월 1기 신도시를 조성했다. 1기 신도시로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이 있다. 1기 신도시 계획은 서울 도심으로부터 반경 20km 내에 위치하고 교통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자족기능이 부족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서울 집값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빠르게 전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GTX 신청 사업들에 대한 조사 면제 연부는 연내 발표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4일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을 만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이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GTX는 물리적인 통행거리 단축 측면보다는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통근고통을 해결해 줄 유효한 수단”이라며 “현 정부에서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서울 집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GTX-B노선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보는 “GTX-B노선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잘 알고 있다”며 “예타 면제 신청 사업들에 대해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검토를 해 연내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5일 열리는 ‘2018 도시 새뜰마을사업 워크숍’에서 내년도 신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0곳의 선정 계획을 발표한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다.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68곳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 2015년 착수한 30곳의 새뜰마을사업이 완료되고,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 취약지역 지원이 본격 시행된 시점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의 다양한 참여 주체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등을 통해 지자체공무원‧사업총괄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비영리기관 등이 분야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 발산마을은 새뜰사업(국토부‧균형위)과 청춘발산사업(현대차사회공헌)등을 통합 추진해 광주의 대표적인 주거 낙후지역에서 청년들이 즐겨 찾고 창업이 이루어지는 명소로 탈바꿈한 지역으로,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순천 청수골은 주민과 함께 마을대표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