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라 확실히 대기하는 것도 다르네, 로또 아파트라 소문나서 추위에 밖에서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어요” 잠원동에 거주하는 50대 중반의 A씨 말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 서울 한복판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미 ‘래미안 리더스원’의 청약 성공에 자신감은 커진 상태다. 이 아파트가 궁금해 견본주택 오픈 날 다녀왔다.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 중심에 두 번째로 들어선 단지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호화 단지로 지어진다. 얼마나 차별화된 단지인지 궁금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픈 첫날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실 조금 더 많은 관람객을 기대했었다”며 “오후 되면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힐스테이트 갤러리에는 전용면적 59㎡B, 84㎡C ,115㎡A의 유니트 3개가 전시됐다. 먼저 이 단지의 가구 타입은 총 10개로 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8000억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 수주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투표 결과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 대우건설이 877표를 얻어 최종 107표 차이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임직원 및 건설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 현장관리, 건설일자리 창출, 건설문화 혁신 등 건설기술 전반에 대해 LH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LH는 본 행사로 LH가 추진한 건설문화 혁신과제의 세부실적을 발표했다. LH는 올해 '당신의 손끝, 혁신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한 건설문화(3-Fair)', '좋은 건설일자리(3-Good Job)', '스마트 건설(3-Smart)' 분야에서 제도개선과제 총 56건을 완수했다고 보고했다. 앞서 열린 2018년 건설현장 품질·현장관리 우수사례 표창에서는 단지부문에서 KCC건설의 '지하차도 하자율 제로화를 위한 품질개선 활동'이, 주택부문에서는 두산건설의 '골조공사 하자 예방 및 품질향상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 기계·전기·조경부문에서는 한일건설의 '소화분기배관 시공방법 개선' 등 5건이, 현장관리부문에서는 대진건설의 '매립폐기물 분리선별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및 경제
◇승진 <사장> ▲㈜한양 대표이사 사장 채정섭 <부사장> ▲㈜한양 에너지 부문 황정현 <전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개발본부 이양규 <상무보> ▲㈜한양 김민창 ▲㈜한양 문대석 ▲㈜한양 안상수 ▲㈜한양 이경노 ▲보성산업㈜ 김수호 ▲보성산업㈜ 전기봉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황준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의 심명섭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대표 자리는 당분간 공석을 유지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며 불법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 의견을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심 대표는 “이번에 제 개인의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일로 뜻하지 않게 심적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부로 저는 위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제가 지분을 보유했지만 현재 그 지분을 모두 매각한 바 있는 웹하드 업체에 관한 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일이 있다”며 “당시 저는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앞으로 있을 모든 법적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온 맘과 힘을 쏟아붓고 성장을 함께 해왔던 위드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직에서 지금 물러나는 것이 바른 선택인지 수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면서도 “4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이 고객 만족을 위해 쉴 틈 없이 치열하게 노력하는 상황에서 비록 그것이 오해라고 할지라도 이번 언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외국인 보유 토지가 30조 규모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전년 대비 1.8%, 435만㎡ 증가한 2억4325만㎡로 파악됐다. 이는 전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0조2820억원에 달한다. 중국인의 토지 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20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듬해 증가폭은 줄어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49만㎡, 2.8% 증가했다. 국적별로 봤을 때 미국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억2746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4%를 차지한다. 이어 일본은 7.7%, 중국 7.6%, 유럽 7.2% 순이다. 나머지 국가가 25.1%를 보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369만㎡로 전체의 18.0%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3792만㎡(15.6%), 경북 3602만㎡(14.8%), 제주 2191만㎡(9.0%), 강원 2112만㎡(8.7%)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광범위한 분야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주거복지 로드맵이 발표된지 1년이 지났다. 이후 현 정부 주거복지정책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주거복지로드맵 1년, 우리는 함께 잘 살수 있을까?'의 주제로 관계기관간의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임종성, 윤관석 의원들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공사와 구조물, 내부습식, 내부건식 등 총 7개 분과, 17개 정규 공종을 시행하고 있는 3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수 협력사의 대표이사나 임원급 책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공종별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 및 좋은 제안은 당 부문의 외주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기술본부장은 “정부 정책과 더불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추가 수립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해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차별화된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안전과 품질 핵심 공종에 대해서는 최적가 입찰도 고려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내년부터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전 공종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총회를 정례화함으로써 상호 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모듈러주택은 공정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에 마치 레고블럭을 맞추듯 조립만 해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의 일종이다. 기계화 생산으로 균일한 주택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공장·현장작업 병행으로 신속한 주택공급, 폐기물 최소화로 친환경·저탄소 건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건설 근로자가 야외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공장에서 직접 근로자를 채용하므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인구 구조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도심지의 소형 주택 수요가 확대돼 모듈러주택이 소형주택의 대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LH는 부산 용호동에 14호와 천안 두정동에 40호, 인천 옹진군에 150호의 모듈러주택을 활용한 공공주택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모듈러주택에 스마트건설기술을 접목해 건설산업혁신과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 주제발표는 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모듈러 주택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안용한 한양대 교수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8일 '제5회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HUG는 24년간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10백만원의 주택임차자금을 후원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며, 약 2400가구에 110억원을 지원했다. HUG 셰어하우스 3개소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월세의 거주 공간과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도시재생 관련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노후주택 및 소규모 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약 1000개소에 58억원을 지원했다. 이밖에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건축가, 도시계획가 체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 및 저소득가정 아동과 대학생을 매칭해 멘토링을 실시하는 '허그투게더 멘토링'을 추진중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업무영역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공사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며 "이번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박영선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장동우 ▲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측량과장 박근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447세대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363세대, 오피스텔은 84실이다. 교통 이용은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에서 1㎞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가까워 신분당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이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단지 도보 5분거리에 신봉초등학교와 신봉중, 신봉고가 있고 수지고를 비롯해 신일초, 홍천초, 성복중 등 수지구 내 가까운 학군들이 많다. 생활편의 시설은 판교·광교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대형 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복합몰 등이 있다. 청약접수는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나 부실시공으로 인한주택 품질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후분양제’ 카드를 빼들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4일 후분양을 시행하는 민간 건설사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공동주택용지 1필지(A13블록)를 우선 공급했다. 공급 입찰에 392개 건설사가 참여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에는 전용 60㎡이하 1014가구와 60~85㎡ 등 총 1778가구가 들어선다. 택지가격은 1746억원이다. 정부는 민간부문에 대한 후분양제 로드맵을 지난 6월에 공개했다. 민간 건설사의 후분양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후분양제를 시행하는 건설사에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키로 했다. 또 도시주택보증공사(HUG)는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보증료율을 종전 대비 약 40% 인하된 연 0.422~0.836%로 낮췄다. 상환기간은 준공 이후 1년 내 이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건설사는 모기지보증을 통해 대출기간이 연장 가능하다.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의 이같은 지원에도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각종 사업이 즐비해 장기간 건설사를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내달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안양 임곡3지구를 재개발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임곡3지구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37가구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다. 초소형에서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비산사거리 일대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안양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돼 있어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7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 선포식’과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맞춰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해 부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에 뜻을 모았다. 특히 캠코 등 7개 공공기관이 선포한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은 지난 10월부터 ‘시민 제안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해 250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 받아 반영했다. 사회적 가치 혁신사업 기본계획은 ▲시민행복을 위한 일자리 지원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사업 지원 ▲사회통합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어진 사회적 가치 혁신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에너지와 금융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약자보호·사회통합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시민단체와 전문가·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이 혁신사업 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JJC지방자치TV에서 주최하는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윤 의원은 등원 이후 의정대상 20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JJC지방자치TV 모니터단이 국회의원의 질의 태도와 정책국감, 내용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민을 대표해 탁월한 문제 제기와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뽑았다. 윤 의원은 ”호남 SOC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다“며 ”호남 유일 국토교통위원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일자리 부풀리기 문제점과 미흡한 서민주거안정 대책을 지적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의 SOC예산 감축을 비판하고 열악한 호남의 교통망 확충을 강조해 ’호남 SOC 지킴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발생된 주택 증여 건수가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었다. 2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 계획 발표에 따른 다주택자들의 절세를 위한 움직이라고 알려졌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전국 주택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의 주택 증여건수는 총 9만21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증여건수인 8만9312건을 한 해가 다 가기도 전에 넘어선 수치다. 그중에서도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둔 지난 3월에만 총 1만1799건의 증여가 신고되며 연중 최대를 기록했다. 증여할 때 내야 하는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 정책이 시행되는 4월 이전에 미리 처리하려는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이다. 이후 4월 8993건, 5월 8436건, 6월 78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증여건수는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한 7월에 9583건, 8월 1만130건으로 늘었다. 집값이 올라 양도세 부담이 커지면서 당장 집을 파느니 증여해 절세하려는 사전 증여가 늘어났다는 전문가 분석이다. 그러나 9.13 부동산 대책 발표의 여파로 9월에는 증여건수가 7540건으로 크게 줄었으나 지난달 다시 1만270건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36.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곡생활권의 다채롭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곡지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마곡산업단지는 2009년 첫 삽을 뜬 후 첨단 연구개발(R&D) 중심의 산업·업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마곡산업단지는 현재 전자, 유전공학, 바이오, 정보통신, 에너지 등 5개 분야, 136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되어 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는 마곡지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지구는 마곡산업단지와 함께 교통 호재도 누릴 수 있다. 지난 9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의 개통으로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를 타면 서울역까지는 약 19분, 인천공항 2터미널까진 약 47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최근 청라, 영종 등 인천지역과 강서, 마포 등의 서울 서부지역으로의 이동도 빨라져 2025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강서구청(예정)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국내대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과 이화여자
▲ 이광신씨 별세, 이현(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지원부 팀장)·현숙씨 부친상 = 27일, 전북 군산 중앙장례식장 304호,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군산승화원. ☎ 063-442-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