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가 오는 21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얼리버드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여기어때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운영기간(12월 7일~내년 2월 24일) 동안 이용 가능한 입장권을 정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즌권 유효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며 일일권 유효기간은 내년 2월 24일까지다. 입장권은 주중권 1인 8300원, 2인 1만5000원과 주말권 1인 1만6100원, 2인 3만600원으로 구성됐다. 티켓은 미리 구입해 두면, 아이스링크가 개장하는 내달 7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로맨틱한 서울 도심 액티비티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말부터 개편된 주택공급규칙이 적용된다. 정부가 발표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과열지구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아파트 청약 시장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선 인기 지역인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택지와 투기과열지구의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는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인기 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선 이번에 개편될 주택공급규칙을 잘 알아둬야 유리하다. 먼저 이번 개정안은 추첨제 물량의 최소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게 핵심이다. 나머지 25%도 무주택자 추첨에서 떨어진 사람과 1주택자가 경합해 공급 받는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 전체를 비롯해 과천, 성남 분당, 광명, 하남, 대구 수성, 세종시 등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청약 경쟁에서 1순위에 해당되기 위해서는 15년 이상의 청약 통장과 무주택 기간, 6명 이상의 부양가족에 해당돼야지 84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라며 “서울에서 청약 1순위 당첨 받기 위해서 최소 65점은 확보해야 된다
◇ 상임이사 ▲ 지적사업본부장 최규성 ▲ 경영지원본부장 김기승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세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에서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안건은 현행 12개 공시항목에서 공사비를 세부 공종별로 구분해 62개 항목으로 확대된다. 기본적으로 2007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운영했던 61개 공시항목 체계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공조설비공사’를 별도 항목으로 구분해 62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공시항목 확대를 통해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적정 가격에 주택 공급이 이뤄져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시항목 확대를 통해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적정 가격에 주택공급이 이뤄져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2018년 하반기 국유지 개발사업장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공정회의는 캠코가 위탁개발 중인 수도권 소재 국유지 개발사업 현장의 안전점검 결과와 산업안전, 보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 선언’을 통해 부당행위 근절과 투명하고 공정한 개발업무 수행을 다짐했으며 ‘국유지 개발업무 인권 선언’을 통해 국유지 개발사업장 건설관계자의 인권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내의 모든 건설현장에 ‘청렴·인권 신고함’을 설치해 협력업체 및 건설근로자의 부당행위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인권 선언을 계기로 개발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보다 청렴하고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불공정 행위 근절 및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의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주요 정부기관으로부터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대건설은 종로 창신, 숭인동, 가회동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에 연간 500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 윤준병 부시장, 현대건설 경영지원본부 서완석 총무실장, 한화생명, 하나금융, 한국인삼공사 등10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편해졌지만 이들을 관리하는 책임자는 매일같이 피가 말라요” 한 현장 소장 이야기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4일 ‘법정근로시간 단축 시행 이후 건설업체의 대응 동향 및 향후 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법정근로시간 단축) 시행 이후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건산연은 지난 9월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을 받는 30개 건설사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근로 조건 변경에 대한 발주기관의 무관심 ▲공사비 증가로 인한 경영 상태 악화가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나타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근로시간 차이로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업무 연계 불편'과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대응 불가'가 문제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근로자 이탈로 인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 증대' 문제점도 드러났다. 현행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와 초과 근로시간의 운용을 월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제한하고 있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설사가 추진해야 할 생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을 따라 신규 분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 노선 중 A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B와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GTX 사업은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경기도 파주시의 경우 지난 2016년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약 6km를 연결하는 GTX 파주 연장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지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GTX-A 노선의 파주 연장안이 최종 확정된 시점에는 2.57%를 보였던 파주시의 누계 지가변동률이 올해 9월 기준으로 약 1년여 만에 8.14%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3.54→3.32%) ▲수도권(3.49→3.64%) ▲지방(3.62→2.79%)의 누계 지가변동률 보다 높은 수치다. 분양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GTX-A노선 사업이 확정된 후 지난해 12월 분양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2580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6215명이 몰리며 파주시 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의 수상자 특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상금도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서류전형 가점 부여 및 상금 확대 등 수상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국민과의 폭 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반영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는 연중 상시운영 하고 있으며, 감정원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보유세 인상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실장은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보유세를 현실화하더라도 고가·다주택 소유자부터 인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유세 수준에 대한 질의에 ”국제적인 비교는 곤란하지만 체감하는 바로는 조금 낮지 않느냐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답했다.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대체 금융상품이 필요하다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그 문제를 고심하고 있다"며 "대체투자처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자본시장을 어떻게 육성시킬 것인가, 사례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이 100조원 정도 규모의 국민채권 펀드 조성을 거론하자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분양원가 공개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하느냐'는 질의에는 "항목을 늘리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편 김 실장은 "부동산대책의 공급 면에서 3기 신도시의 추가발표를 12월에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주거취약 계층을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 도심에 공공임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일어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에 대해 "주거정책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주거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을 더욱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건설 임대와 매입·전세임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매입임대도 매년 2000호씩 제공하고 있으나 당초 목표한 대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 2만명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실태조사를 해보니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1000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시원 거주자 등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마련한 임대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임대주택과 거주 공간의 거리상 격차와 인적네트워크 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의 도심 내 전세·매입임대를 적극적으로 확보해서 고시원 등 거주자가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공공임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 경영활동 전반에서 인권존중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권경영을 위해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하고 대내외에 선포했다. LH 인권경영헌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LH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정됐다. LH 경영활동의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임직원 9000여명의 다짐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UN 등 국제인권규범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성별·인종·장애·학력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환경 조성 ▲고객 정보 및 권리 보호 ▲노동조합의 활동 존중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현지주민의 인권보호 ▲환경보호 ▲협력회사와 공정한 거래 및 인권보호 ▲인권침해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조치의 제공 등 10개항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인권존중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경영방향이자 하나의 원칙"이라며 "인권경영헌장 선포와 전체 임직원의 서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경영활동 전반에서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천억 원대 횡령·배임과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1심 판결이 1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중근 회장의 선고 공판을 연다. 이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비롯해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12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지난 10월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 대해 징역 12년과 벌금 73억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이 사건 기소 내용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제 인생을 차분히 마무리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잘못된 업무 처리 관행을 고쳐 회사가 사회에 더 기여하며 클 기초를 만들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올해 2월 검찰에 구속된 이 회장은 지난 7월 재판부에 보석(보조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을 요청해 풀려난 상태다.
◇ 부이사관 승진 ▲ 운영지원과장 전형필 ▲ 국토정책과장 김규철 ▲ 교통정책조정과장 안석환 ▲ 항공정책과장 윤진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도로공사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부근에서 비탈면 유실이 발생해 충주분기점(JC)에서 북충주나들목(IC)에 이르는 양방향을 전면통제했다고 밝혔다. 1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부근 높이 63m의 절토부에서 약 20㎥의 토석이 쏟아져 내렸다. 이로 인해 밤새 각종 장비를 동원해 유실된 토사를 제거하고 보호둑(PC방호벽 50m)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현장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유실 우려와 복구작업으로 양방향 전면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통제 시간은 복구여건에 따라 유동적이다. 이에 따라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은 감곡나들목으로 진출해 국도 38호선이나 국지도 49·82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양평 방향은 북충주나들목으로 진출한 뒤 국도 38호선이나 국지도 49·82호선을 통해 우회해야 한다. 또 평택·제천선의 경우 차량을 서충주나들목으로 진출 이후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준공해 개통 중인 ‘인제양양터널’이 이달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2018년 세계 도로 업적상(IRF GRAA)에서 환경관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1948년 창립된 국제도로연맹(IRF)은 도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로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의 도로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11Km의 도로터널(전세계 18번째)로 백두대간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투입됐다. 터널 전 구간에 고압미세물분무시설, 화재감지기, 영상유고감지시스템, 독성가스감지 시스템 등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기술을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친환경 토목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인제양양터널에 적용한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국내외 토목사업 수주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문건설업계의 건설경기 전망이 지난달에 이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C-BSI)는 9월(74.4)보다 낮은 63.8로 집계됐다. 이달은 57.6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기적 요인과 함께 지난 3분기의 건설투자증가율이 종전보다 감소한 것이라고 연구원측은 분석했다. 다만 정부가 계획하는 내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실질 규모를 감안하면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체감도가 해를 넘겨 지속되진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주택건설, 생활SOC 등에 배정된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해 전체 SOC 예산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수도권 60.5(61.5→60.5), 지방 64.7(64.4→64.7)로 전월과 유사했지만 11월 전망은 수도권 50.0, 지방 59.7로 더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공사 전체 수주실적은 지난달 보다 약 41.2% 증가한 6조188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주요 업종들의 수주추정액도 업종별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소유자를 지원하기 위한 주택매입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주택매입임대사업은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국민희망임대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한계차주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입해 이를 다시 재임대 하는 방식(sale and leaseback)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LH는 부동산투자회사의 자산 관리회사로 주택매입과 임대 운영, 청산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소재 아파트 400호를 매입하고 매입물량중 일정량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서 매입해 주택경기가 위축되거나 거래절벽이 발생하고 있는 지방 부동산 경기의 연착륙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매입 신청은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3인가족 기준(500만2590원) 중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실거주 세대만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주택이나 고가주택 소유자, 고소득자, 다주택자, 실거래주하지 않는 1주택자 및 주택담보대출이 없거나 단순히 주택만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매입 가격은 매도 희망 가격과 감정평가금액 중 낮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7~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위산업전시회(INDO Defense 2018 Expo & Forum)에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핀다드와 엔진 공급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핀다드와 함께 인도네시아 방산장비에 대한 엔진 탑재를 검토하고, 엔진 선정·물량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 생산업체 BBI와 디젤엔진 현지 생산을 위한 MOU도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 엔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다양한 엔진 제품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잠재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장급 전보 ▲ 개발전략국장 배호열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한상환 ▲ 기획조정관실 정보민원담당관 허홍재 ▲ 개발전략국 계획총괄과장 최정민 ▲ 개발전략국 신산업전략과장 남궁재용 ▲ 개발전략국 기반시설과장 최정석 ▲ 개발전략국 교류협력과장 이중기 ▲ 개발사업국 사업총괄과장 한성수 ▲ 개발사업국 산업진흥과장 조한권 ▲ 개발사업국 관광진흥과장 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