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27일 영등포구 양산로에 위치한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순)에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999년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로 설립되면서 지금까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급식, 문화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전문 아동복지 시설이다. 영등포 지역 여건 상 인근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또는 한부모, 조손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35명의 학생이 이곳 시설에서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종탁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 오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센터장은 “오늘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전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인천지방세무사회 신축과 제주분회 설치 등으로 회원의 편익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세무사회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대전지방세무사회관 1층 교육장 사용 ▲부산지방회 제주분회 신설 등 지방회원들의 오랜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은 2021년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신규회관을 구입하고 리모델링해 개소했으나, 1700여명의 회원과 함께하기에는 회무 공간과 회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었다. 또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관은 2024년 5월 신축준공 했으나 회관 내 교육장이 없어 회원 및 직원교육 시 외부교육장을 대관하여 실시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지방회원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이사회에서는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을 위한 회관확충기금 사용 승인(안)’과 ‘대전지방세무사회 1층의 교육장 전용(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향후 현 인천회관 부지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을 포함한 4층 규모의 신축회관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또 대전지방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025년 3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세무사의 윤리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다짐하는 ‘세무사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세무사 윤리헌장에는 국민이 기대하는 바람직한 세무사의 윤리상을 분명히 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와 조세 정의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세무사의 법적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정된 ‘세무사 윤리헌장’은 1983년 제정된 ‘세무사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 환경과 그동안 확장된 세무사의 공적 역할을 반영해 윤리 기준을 보다 강화한 것이다. ‘세무사 윤리강령’은 세무사의 기본 윤리관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후 세무사의 공공성이 강화됨에 따라 윤리 기준 역시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보완되어야 했다. 이번에 제정된 윤리헌장은 기존의 '세무사 윤리강령'과 '정화수칙'을 통합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단순한 규범 나열을 넘어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 신뢰성과 도덕성을 아우르는 실천적 윤리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세무사가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를 국민 앞에 선언함으로써 세무사에 대한 신뢰와 기대에 수준 높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 송명준)이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제대로 혁신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하 전산법인)은 25일 오후,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입 절차를 진행해 외부 주주였던 효성TN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개발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그동안의 눈부신 성과를 공개했다. 이로 인해 전산법인의 최대주주는 한국세무사회(지분율 82.7%)와 세무사 회원 737명(17.3%)의 주주로 구성돼, ‘세무사가 주인인 전산법인’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 효익을 극대화했다. 또 세무사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플랫폼세무사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기존 3팀 10명에서 2본부 5팀 22명의 체제로 재정비하고, 개발 인력을 대폭 충원했다. 지난해 사명을 ‘한길TIS’에서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으로 변경한 전산법인은 2024사업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시켰다. 전산법인의 실적은 매출액은 2,441,502,930원(전년 대비 6,933,123원 증가)이며 영업이익은 709,176,589원(전년 대비 10,985,624원 증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의 역할 확립을 위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재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 뿐만이 아니라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임원들까지 전원이 비대위원으로 참여했다. 비대위는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의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세출검증제도를 공고히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무사 비대위’ 발족을 계기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 예산과 공공자금의 세출검증업무, 재정 건전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개정, 공동주택, 집합건물의 지출검증제 도입 등을 통해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편익,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아울러 지난 3월 7일 서울시의회에서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와 관련 부당하게 내린 의결에 대응하고 서울시가 재의요구를 할 수 있도록 대처하면서 세출검증전문가 세무사의 업역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임채철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비대위 발대식에서 김선명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5일 세무사 사무소 법률지원을 위한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을 열었다. 법률지원센터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의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회원사무소에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법률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법률지원센터 출범을 계기로 한국세무사회는 법률·세무·노무 관련 다양한 전문상담을 통해 회원사무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법률지원센터에는 김의식, 이명, 김태희, 김영애, 안승희, 이석재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강석주 회원이사와 법률지원센터 위원으로 위촉된 김의식·이명·김태희·안승희 변호사가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고 법률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했다. 법률지원센터는 한국세무사회 회원사무소에서 발생하는 법률·노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법적 조언 및 자문 ▲계약서 및 문서 검토 ▲법률적 리스크 분석 ▲조세불복 및 과세처분 대응 ▲세무 관련 법률 상담 ▲불합리한 세법 개선운동 및 과세처분 불복에 공동 대응 ▲세무플랫폼 피해 구제센터를 지원 등 전문 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5일 2024회계연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 238억 2600만원으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지난 18일 각 지방세무사회 예산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검토하여 요청한 사항을 모두 수용하여 전년대비 6억 8000만원 증액편성된 안으로 의결됐다. 또한 33대 집행부는 안정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계연도 개시 이전에 전체 예산안을 확정함으로써 흔들림 없는 탄탄한 회무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예산 절감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란 슬로건을 주창하며 지난해부터 예산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임원 업무지원비 및 수당 전액 삭감 ▲회원 보수교육비 감액(동영상 병행에 따른 대관비 절감) ▲집행률이 낮은 항목의 과감한 통폐합 등을 통해 예산의 낭비 요소를 대폭 정리한 바 있다. 2025회계연도 예산안 역시 “회비는 반드시 회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원칙 아래 관행성·낭비성 예산 항목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1일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되어 보호대상 아동지원, 가족돌봄 아동지원, 이주배경 아동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체결 이후 주변에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오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전달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8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설립한 프로그램 개발사인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 송명준)이 우리나라 회계·세무 분야 최초로 인공지능(AI) 전문 연구기관인 ‘AI 회계·세무 기술연구소’까지 설립했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최근 ‘AI세무사’, ‘국민의세무사’ 앱 장착 세무사통합직무플랫폼인 ‘플랫폼세무사회’ 출시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에 'AI 회계·세무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고도로 전문화되어야 하는 세무사의 직무 효율성을 높이고 세무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회계·세무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AI 기술까지 접목하기 위해서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집행부가 들어선 후 과감한 인력구조 조정과 IT개발 인력 확충으로, 수십년간 프로그램 하나 만들지 못하던 ‘무늬만 프로그램회사’에서 세무사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회사로 빠르게 변신해왔다. 또한, 이번에 AI전문기술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연구조직과 연구공간도 확충하여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의 정식 인정서를 획득하게 됐고, 이로써 독자적이고 최신화된 AI 회계·세무전문 연구개발 체계를 모두 갖추게 됐다. 세무사회전산법인의 AI 회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내 창업 시장을 대표하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내달 10일~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창업 시장은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분석, 브랜드 성장과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 다방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수 백여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 필수 코스다.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참가사들도 개별 창업 상담회보다 훨씬 많은 창업 희망자들과 만날 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선배 회원들의 연륜과 지혜를 빌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본회 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중부·인천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회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구재이 호의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회무 현안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본회 및 서울·중부·인천지방회 자문위원회 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었으며 추진 중인 회무 현안인 세무세법 개정 현황 및 공익재단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익재단 현황과 관련한 주요 의견으로는 ▲자금 출연 여부의 명확화 ▲전 회원에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실 공지 ▲대책위원회 등 구성, 역대 회장들과 함께 공익재단 관련 문제 해결 ▲법적 대응조치 강구 ▲한국세무사회로의 이양을 위한 지역세무사회별 소속 회원들의 서명서 취합 ▲형사고발 또는 재단해체 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분을 오는 4월 1일부터 환급한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출범하자마자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십년 간 관성적으로 운영해온 회규와 회무, 모든 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혁신의 일환으로 손해배상공제사업의 운영경비에 비해 손해배상공제회비가 과하게 책정되어온 점을 감안해 예산을 초과하는 과도한 부담을 경감하고 불합리한 이중부담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손해배상공제회비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후 2024년 11월,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손해배상공제사업운영규정 개정(안)을 승인받았으며, 직무분석을 통해 회내 IT사업팀에서 자체적으로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6개월여만에 시스템개발을 완성해 예산을 절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 환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신청은 2025년 4월 1일부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14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원장 김태희)을 찾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색소폰 합동공연 및 장기자랑 등 위문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공연은 지난 1월 임마누엘집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위문공연 활동을 알게 된 임마누엘집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물질적인 나눔 실천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처럼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워커힐 실버타운에서 중증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임마누엘집 중증장애인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문공연은 서울지방세무사회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이 이끄는 색소폰 동호회 폰콰이어의 ‘개똥벌레’ 합동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트로트 메들리 연주로 한껏 흥을 돋웠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서울세무사회는 우리 이웃과 늘 함께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여러분들을 위로하려 왔는데 오히려 우리가 위로받고 힘을 얻어 가서 고맙다”고 인사말 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 500여 세무사가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매년 서울시 민간위탁조례 및 서울시 통합회계감사 입찰에 따라 수주한 회계법인들이 약 1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회계감사용역비를 받고도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며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이어 감사원에 고발 조치했다. 세무사회는 감사기관의 조사결과 위법사실이 확정되면 사법당국에도 추가고발하는 등 회계법인의 세금낭비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해 10월 25일 서울시 민간위탁 조례에서 정했던 회계감사가 사업비결산검사이며 회계사는 물론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대법원 판결(2024.10.25. 선고 2022추5125)로도 확인됐다. 이를 확인받고도 서울시의회가 이를 다시 과거로 회귀시키는 조례개정을 시도함에 따라 대법원 판결 전 조례에서 정한 회계감사를 수주해 회계감사를 해온 회계법인들이 한 회계감사가 회계감사는커녕 예산집행 내역서에 불과한 ‘엉터리 회계감사’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세무사회는 "회계사회가 자신들의 감독기관인 금융위원회를 통해 서울시의회의 재의요구를 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가 재의요구까지 거치며 의결한 내용을 서울시가 공포하자 다시 집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시의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비 검사에 세무사를 배제하고 회계감사로 전환하는 과거 회귀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장보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 등 3개 단체가 ‘민간위탁 조례 개악안 저지’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한국세무사회 천혜영 부회장을 비롯한 세무사 회원들은 13일 오전 광화문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 본관 및 의원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천혜영 부회장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시민혈세 낭비 부실검증 반대한다. 특정자격사 청탁 민간위탁 조례 개정안 폐기하라! 누굴 위한 개정인가? 회계사회? 서울시민?” 구호가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김희철 총무부회장이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회계사회 청부입법 결사반대, 서울시 행정사무 민간위탁 조례 개정 결사반대”라고 적힌 붉은색 대형 피켓을 들고 서울시의회의 결정에 강하게 항의했다. 또한 한국여성세무사회 황영순 회장은 “대법원 판결 무시, 시민 선택권 무시, 회계사 밥그릇만 챙기는 과거회귀 민간위탁조례 서울시 재의 요구해야! 그동안 감사보고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 회원 사무소에 공급할 실력 있는 세무실무전문가를 직접 육성하기 위해 청년 세무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1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세무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 사무직원 채용지원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직원양성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창설해 교육 후 회원사무소에 일대일로 매칭해 교육생과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이후 한국세무사회는 신규직원양성학교 과정을 벤치마킹해 확산하고자 지난해 11월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여성가족부에 교육과정 신설 정책건의를 하는 등 공을 들였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 공동운영을 희망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강동·구로·영등포·은평·인천)가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종 교육승인을 받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 개설을 위한 사전준비로 지난해 11월 청년세무사 1739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장보원, 이하 ‘세무사고시회’)는 13일 오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재개정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1인 시위의 배경은 지난해 10월 25일 내려진 대법원 판결(2024.10.25. 선고 2022추5125)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법원 판결 후 서울시는 종전 ‘회계감사’를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변경했고, 이처럼 ‘사업비 결산서 검사’ 제도로 변경된 서울시 민간위탁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통합 사업비 결산서 검사 용역입찰을 공고하여 다수의 세무법인이 서울시 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개정조례 첫 시행 중에 다시 과거의 회계감사로 회귀하는 내용의 민간위탁 조례개정안이 지난 7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세무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세무사고시회 장보원 회장은 “대법원 판결 후 그 취지에 맞게 조례를 개정하고, 이를 제대로 시행해보지도 않은 채 과거로 회귀하는 재개정은 납득하기 어려우며, 대법원의 결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서울시의회의 이번 결정은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논란의 중심인 민간위탁사업 관련 ‘회계감사’라는 용어는 그 실질이 보통의 회계감사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정부가 국민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고, 조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상속세를 유산취득형 과세체계로 개편하는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번 발표가 국민이 원하는 조세제도의 방향성과 부합하며, 보다 공정한 상속세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기존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전체 유산을 기준으로 과세되어 상속인이 받은 재산보다 과도한 세부담이 발생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부의 상속세 개편과 관련해 한국세무사회에서 내 놓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세무사회 성명서 “ 상속세 유산취득형 개편을 환영하며, 공제 현실화 반영으로 ‘집 한채만 있어도 상속세’ 내는 국민 어려움 조속 해소해야 ” - 유산취득세 도입 세무사회 추진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의 하나 - 구재이 회장, 2018 재정개혁특위에서 첫 공식주장, 도입전기 - 상속인이 받은 재산에 과세, 과세형평 전기, 배우자 상속과세 제외되어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정부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 및 산하 1천여 개 회원사는 제22대 국회가 내일(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의무화 도입'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는 시도를 결사 반대하고,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정부 및 국회가 함께 논의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2일 가맹사업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 입장문을 내고 "개정안은 복수의 가맹점사업자단체가 협의요청권을 남발하거나, 단체 간에 과도한 경쟁이 조장되는 등 불필요한 분쟁을 양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입장문 “가맹사업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 “22대에서 단 한 차례도 논의 없어 부작용 우려…업계와 신중히 논의해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1천여 개 회원사는 제22대 국회가 내일(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의무화 도입」가맹사업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 4개 단체와 세무사회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세금신고를 지원하고,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의 세제 개선 및 사업자에 대한 세정개선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은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 단체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지부(위원장 구교현),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배달지부(위원장 선동영),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위원장 김사성),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김광석) 등 4개 단체와 세무사회 ‘국민의세무사’ 앱으로 450만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자 맞춤형 세금신고를 지원하고, 현실과 맞지 않는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의 세제 및 세정 부담 경감을 위해 입법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세무사회와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의 세율 인하와 직권환급 제도 도입 등 입법 개선, ▲ 플랫폼배달 및 택배사업자 단체 회원에 대한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및 업종코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