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지난 8월, 많은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32회 도쿄올림픽이 결국 불안했던 여정을 끝냈다. 시일이 흘렸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와 폭염에서 비롯한, 극한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선전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대교체가 진행된 다수의 종목에서 새로운 스타들도 탄생했다. 그리고 비록, 메달획득이 아니라도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달라진 시대상을 목도한 바 있다. 보는 관중들뿐만이 아니라, 선수 스스로도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확인한 느낌이었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여자골프에서도 매달이 나오진 않았으나 세계랭킹 15위 이내의 국내선수 4인이 출격하면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를 통해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여전히 골프강국이라는 사실 자체에는 변함없을 듯하다. 이제 스포츠 이벤트가 지나고 폭염도 한풀 꺾였으니, 시선은 골프업계의 가을시즌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이미 골프에 대한 관심은 산업계 전반에 확대되고 있어 다양하게 그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골프강국의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알펜시아리조트가 지난 6월 5차 공개 매각에서 인수자를 선정했다. 최종 매각까지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도처에서 매각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강원도가 매각방침을 밝힌 후, 10여 년간 장기간 표류해왔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에 하루 이자만 420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라 하니, 강원도와 실질적인 운영사인 강원도개발공사는 그 간의 고심이 무척이나 컸을 터이다. 어찌 보면 뒤늦게나마 매각에 성공한 것은, 헐값매각 논란에도 그 자체는 역설적이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개발과 이후의 운영, 그리고 최근의 매각 과정을 놓고 따져볼 문제점과 이후의 과제도 산적해 있는 듯하다. 우선, 입지선정 때부터 말이 많았다. 종합리조트로서의 성격이 비슷한 용평리조트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고객층이 겹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동계 올림픽 개최나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의 정책적 고육지책이었다면 몰라도, 굳이 막강한 잠재적 경쟁자를 지목해서 시작부터 대적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아해하는 부분이다. 그러니 수익사업으로는 보자면, 애초부터 경쟁사와 차별화된 철저한 전략이 요구됐던 상황이다. 기억을 떠올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2021년 상반기 회원권시장은 코로나19가 몰고 온 파급효과가 지속되면서 강세장이 이어졌다. 워낙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한 탓에, 백신접종이 가시화되면서 점차 해외투어로 일부 수요가 선별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경고성 멘트가 일찌감치 예고됐던 바였다. 그러나 국가별 백신 투여에 대한 시차가 존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젊은 층 골프인구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회원권시세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해왔다. 그렇다고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서도 중저가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아졌고 고가권 종목은 전년도 다소 부진했던 상승에 비해, 시세상승도 가파르고 매매자들의 관심도 증폭됐다. 그리고 초고가 종목들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핫이슈 종목으로 지목됐다. 비쌀수록 상승폭이 큰 기현상이 이어진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포함으로 시장역량이 집중화된 중부권의 상승세가 여전히 우세하고 영남권이 그 뒤를 따르고 있으나, 모든 지역과 대도시권을 제치고 제주권이 급등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동안 제주지역은 한시적 세제혜택이 사라지면서 그린피 경쟁력이 떨어졌고 시장에서도 도외시 되다시피 했었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레저업계 화두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전 방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우려감으로 교차되는 양상이다. 우선 골프관련 소비는 이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 바와 같이, 코로나19의 수혜로 바이러스감염증 초기부터 줄곧 증가해 왔다. 그만큼 금년부터 백신접종이 성과를 이루고 포스트코로나19 시기가 다가올수록 골프산업과 회원권시세에도 역풍이 불 것으로 예견됐던 바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약화될수록 골프장과 리조트를 찾는 인파는 오히려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5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각 골프장들과 주요 리조트들의 예약이 폭증했다. 골프장은 이미 과열양상 수준이었지만 리조트들은 코로나19가 악재로 작용해온 만큼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들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표면적으로 미약하나마 백신 접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조트 업계들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벤트성 숙박상품 속속 출시하고 있으며 혜택을 늘린 특별 회원권 분양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시행착오를 거쳐 자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소비자들의 보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레저시장의 양극화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우선, 골프장들은 늘어난 내장객에 부킹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이니, 표정관리는 물론이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반대로 콘도와 호텔 등의 리조트업계는 내장객과 매출 감소에 날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대비된다. 골프가 그나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건물 내부나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리는 리조트와 호텔들은 운영에 대한 제약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이니 이를 탓할 수만은 없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것은, 대규모 시설주위인 이들의 사업구조를 감안하면 코로나19 유행기에 기민한 대처를 못하는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다는 것이다. 이에 코로나19가 4차 유행까지 겹치면서 당초 예상보다 사태가 장기화 추세로 접어들었고 동시에 이들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변하듯, 골프장과 체인형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난티’는 지난 3월, 2020년 연결기 준 영업손실을 -317억원으로 공시했고 콘도체인으로 유명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모양새다. 사태 초기 LH 내부직원들의 부적절한 문제인식과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안 그래도 주택정책에 대한 불만이 가중된 국민정서에 큰 충격과 반감을 불러 왔다. 이제는 해당 사태의 해결은 물론이고, 주거복지 차원을 넘어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동산시장 부패척결이 정치권의 핵심과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는 해석들이 나온다. 때마침, 4월에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궐선거가 있고 내년 대선이 치러지는 중차대한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 정치권의 발걸음이 자의든 타의든 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것은, 다급한 대로 향후 각종 무리한 부동산정책이 여기저기서 출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복잡한 이해관계에 종국에는 진영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싶은 기우다. 이런 가운데, 서울을 대체할 대규모 주택 공급지로 골프장부지를 활용하자는 움직임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정치권에서도 뉴서울과 88CC 등, 일부 정부소유 골프장에 아파트를 짓자는 제안들이 단골소재처럼 있었지만 운영사와 회원권 보유자들의 반발에 흐지부지된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적어도 요즘 같이 뜨겁게 달아오른 투자의 세계에선 그 꿈이 환상일 지라도 말이다. 기성세대는 현금 가치하락을 우려해 기존에 경험도 계획도 없던 각종 투자 자산매입을 더 이상 주저하지 않는다. 게다가 어린 자녀에게 주식거래통장,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본이고 2030세대들은 전설의 ‘영끌’부터 미수금까지 각종 대출을 바탕으로 부동산 매입과 주식투자에 직접 몰두 하고 있는 듯하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세대를 불문하고 전대미문의 과감하고도 모험적인 재테크 세계로 뛰어 들었다. 비록 모든 것은 코로나19의 수난을 극복하기 위해 불가피한 해법의 부산물이었다 하나, 시대적 흐름은 과도한 포모증후군(FOMO/Fear Of Missing Out, Syndrome,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한 증상)을 양산하는 것이 문제다. 투자해서 ‘벼락부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도 지금 당장 투자를 안 하면, 이른바 ‘벼락거지’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더욱 합리적 판단을 배제하도록 더 크게 작용하는 모양이다. 회원권시장에도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할 정도로 매매의 기준이 변화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회원권시장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새해부터 폭등세를 보인 자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동학개미’로 비유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주도적 장세가 펼쳐지는가 하면,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이례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규제나 진입장벽이 크지 않은 대체투자시장에는 아예, 매물이 기근현상을 보이면서 달라진 세태를 체감하게 했다. 비록, 자산버블의 우려와 코로나19로 망가진 경기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산시장의 상승의 원인은 역시, 초저금리 환경에서 빚어진 유동성의 힘이었다. 상대적 화폐가치 하락을 우려한 개인 자금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 물밀듯이 밀려든 것이다. 아마도 돌발변수에 따라 등락이 있겠지만 그 힘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여전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회원권시장도 코로나19의 전개와 이에 대응하는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의 복잡 다분한 시나리오의 전개에 따라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보이나 무엇보다 유동성의 힘에 의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스레, 자산시장과 궤적을 함께 하면서 동조화 내지는 개별 특수한 여건에 따라 시세의 변동성을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제주도가 도내 한 대중제 골프장이 회원제와 유사한 구조로 편법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에는 해당 골프장의 유사회원권에 대한 유권 해석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홍이 일고 있는데, 이미 경기도에서도 9곳의 골프장에 대한 위반사항을 명시하고 일부 제재(制裁)를 가한 것으로도 확인이 됐다. 문제로 떠오른 사례는 주로 대중제 골프장에서 판매한 주식과 채권형 상품, 그리고 선불카드 형태의 종류이다. 물론, 일반 주식회사가 주식과 채권, 그리고 차감형의 선불카드를 발행한 다는 자체가 불법은 아니겠지만 이를 바탕으로 회원권이 가진 주요 특성인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배타적 우선권’을 부여 한다면 위법행위가 될 수 있다. 즉, 부킹우선권을 주는 형태를 띠면 회원모집을 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통설이다. 우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체육시설법 시행령) 제7조에는 체육시설업의 세부 종류를 기술하고 있는데, 대중체육시설업은 응당 회원을 모집하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회원제 골프장들도 편법운영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역시 체육시설법 시행령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골프장 M&A라 하면, 회생절차에 돌입한 부실 골프장들을 대상으로 채무변제를 목적의 형태가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정상 운영되는 골프장들이 최고가에 매물화 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이다. 과거에는 부실 골프장을 정상운영하기 위해 채권자들의 손실과 회원제 골프장들은 특히, 퍼블릭 전환과정에서 회원권 보유자들의 희생이 불가피했다. 그리고 기업회생을 신청한 곳들은 부실 골프장이라는 인식하에, 매수측과의 금액 협상에도 난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해외투어가 전면 금지되다시피 일상이 변했고 코로나 블루로 치부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골퍼들의 부킹수요는 시일이 지날수록 급증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은 적어도 전년 대비 20~30%대 이상의 부킹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그 만큼 골프장들의 수익성 또한 대폭 증대될 것으로 이미 예고한 바나 다름없는 것이다. 결국, 한동안 정체된 흐름을 뚫고 골프장들의 몸값이 금년 들어 폭등하기 시작했다. 과거 거래가 집중됐던 경기, 강원권의 골프장들이 1개홀 기준으로 50억대 미만에서 거래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지난 8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회계감리 부적절한 사례로 2015년 이후 34건의 내역을 비롯해 2018~19년 29건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국제회계기준(IFRS)를 적용해 회계오류를 방지하고자 해당 내역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가운데 회원권에 대한 내역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외부감사 대상의 법인들은 업체를 지정해서 회계감리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이에 따라 업종별 회계주기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분기, 반기, 연간별로 보유자산을 평가하고 있다. 이 중에 회원권도 기타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회계법인들도 회원권시세에는 일부 대형거래소의 시세표를 보고 추정하거나 팩스나 전화로 문의해서 대강 기재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일부 회원권 종목들은 거래빈도가 낮거나 거래 불가한 경우도 있고 아예 시세표에서 누락된 케이스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내역을 모르는 소유법인이나 회계업체도 명확한 시세 확인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소유법인들의 회원권에 대한 자산관리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다수의 법인사업자들은 사업과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전국적으로 사상 최장의 장마가 할퀴고 지나간 상처가 크다. 예년에 비해 단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기도 했고 국지적으로 차이가 많다보니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은 격이다. 게다가, 이상기후의 탓이라고는 하나 정확치 못한 일기예보도 한몫했다. 장마철 이전까지는 올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을 예고했던 탓에 폭우에 대한 준비도 부족함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사태로 인한 직간접적 사고의 피해가 커서 우려를 낳고 있는데 공식 확인된 바로만 1000여건 이상의 피해가 있었다 한다. 이는 대국민적인 불행이기도 하지만 이번 피해로 인해 골프장들도 직격탄을 맞으면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토의 70% 이상이 산지지형으로 구성된 특성상, 대부분의 국내 골프장들도 산악형 코스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지사, 장기간 라운딩 취소로 영업적인 손실도 있거나 산사태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일례로 경기 용인의 모처 골프장에서는 5명이 산사태로 매몰되었다가 다행히 구조되기도 했고 다수의 골프장들 코스가 유실되면서 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상당수가 영업보다 긴급하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골프산업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면서 골프회원권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19 수혜로 떠오른 회원권시세 또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일부 블루칩 종목들 위주의 편협한 흐름이 이제는 대세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자연스레 최근에는 중저가 종목들까지 열기가 퍼지고 있고 고가와 초고가의 매물부족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에, 골프장에서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지속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그 동안 골프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부합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안전한 운동으로 인식되어 왔었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은 더욱 큰듯하다. 특히 최근에는 개별적인 골프장 내방은 물론이고 단체 팀으로 다수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경우도 있다. 이에 그 동안 방역당국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안이한 보건의식이 문제로 지목됐다. 최근 변종 코로나19는 감염 전파력이 이전보다도 강하고 생활 곳곳에서 방심할 수 없는 여건으로 치닫고 있는데, 결코 골프장도 단체모임에 어울리지 않고 안전지대로만 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건을 인식한 탓인지, 시장에서는 이후 추세적인 변화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ACEPI 회원권지수가 9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수가 생긴 이후, 2008년 3월 18일 1715.3포인트로 최고치를 찍은 바도 있으나 미국 금융위기의 악재로 2011년 8월 12일에는 급기야 999.4포인트로 내려갔었다. 실로 10여년 만에 900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복합적인 원인이 투영되고 있다할 것이나, 근본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 활성화 인구의 증가와 골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주요인이다. 그런데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황이면 넘치는 수요와 시세상승에 묻혀 종목의 옥석을 가리기 힘들 수 있다. 결국, 시세에 반영되기까지 고려되는 평가기준에 주목하면 뇌동매매하지 않고 골프장과 회원권시세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출 수 있겠는데, 소비자들 입장에서 골프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자신이 원하는 골프장을 분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기로 한다. 에이스회원권에서는 소비자들의 골프장 평가요소를 선별하였는데, 크게 4가지로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의 부대시설물, 그리고 캐디와 임직원들의 서비스, 운영방식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흔히, 거론하는 명문 골프장이라고 하면 고객들이 체감하는 이러한 요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묻혀 있던 소비심리가 서서히 확대되는 분위기다. 비록, 레저산업과 밀접한 여행, 항공, 숙박업종 등의 개선이 미 진하고 일부는 이전의 상황으로 당장은 돌아가기 힘들겠지만, 침체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시그널도 부여한다는 의미에서는 기대감은 생성되고 있다할 것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완화되던 지난 4월부터는 이러한 배경으로 자산시장의 머니무브 현상이 분주해지는 양상이다. 초저금리 현상에 리스크 프리미엄이 확대되자 개인 자금이 몰린 증시는 이미 코로나19 사태 이전수준으로 회복하기도 했고 규제가 심한 부동산은 비규제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시장의 축이다. 회원권이 속해있는 틈새시장(Nitche Market)도 내적 온도 차이는 있지만 역시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코로나19여파에 위축됐던 흐름이 변곡점을 보이고 있는데, 단기 급등 후에 시세가 내리던 중저가대 종목들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탈피하는 양상이다. 게다가 금액단위가 큰, 일부 고가권 종목들도 시세상승에 올라타면서 상승추세가 순환매로 전환될지도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