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인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만개한 황하코스모스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만개한 황하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를 사진기에 담는 시민들
(조세금융신문) 국제유가 하락으로 서울의 평균 휘발유값도 하락세를 이어간17일 오후서울 연희동의 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768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조세금융신문) 17일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거취를결정하는 임시 이사회를 앞두고 KB금융 명동 본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임영록 회장은 16일 서울행정법원에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냄으로서 자진사퇴 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한번확고히 했다. 결국 임 회장이금융당국과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오늘 이사회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값 인상안을 발표한 가운데흡연자들의 담배 사재기를 우려한 이마트 성수점에 하루 1인당 2보루 담배 구매를 제한하기로 한 안내 문구가 게시되어 있다.만약 담배 사재기를 하다 적발되면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세금융신문)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금융위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징계를 받으면서 KB의 경영공백상황을 맞은가운데, 이사회가 해임 논의 여부를 앞둔 15일 오전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KB금융 계열사 사장단이회의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왼쪽부터 남인 KB인베스트먼트 사장, 가운데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오른쪽 박경림 부행장.
(조세금융신문)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사임함에 따라 박지우 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가운데 12일 오전 KB금융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은 기자들의 질문에 응하는 박지우 행장대행.
(조세금융신문) KB금융 노조원들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이 37일째 계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위는 임회장에게 3개월 직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지만, 임회장은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KB금융 본사 직원출입구 옆에 있는 노조원들의 천막 임영록 회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피켓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이 12일 오후에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마지막 소명을 하기 위해 참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후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의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과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과 관련한 문책 경고(중징계)안을 심의하기 위해 열리는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이날 오전 불거진 '청와대 경질설'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청와대로부터 어떤 말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의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과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과 관련한 문책 경고(중징계)안을 심의하기 위해 열리는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의 징계 여부가 12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가운데, KB국민은행 노조 신현철 국장이 금융위원회 앞에서임영록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한성 기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항동철길서울시 구로구 오류동과 부천 옥길동을 연결하는 길이 4.5km에 이르는 항동철길이 사진가들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본래의 명칭은 오류동선으로 단선철로인 항동철길은 1959년 경기화학주식회사가 원료와 생산물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에는 하루에도 수시로 운행되었으나, 지금은 가끔씩 군용물자를 나르는 열차만 운행된다고 한다. 지금은 기차가 자주 다니지도 않고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아 철로에는 풀들로 무성하고, 서울 한복판에 시골의 철길마을을 걷는 느낌을 줘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그리고 가을이면 어김없이 철길 사이로 피는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항동철길을 걷고 난 뒤 도심 속 숲속길을 걷고 싶다면, 철길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푸른 수목원을 추천하고 싶다. 2013년 6월에 조성된 푸른 수목원은 서울광장의 8배 규모이며, 1,700여 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자연순환 유기농업 등 63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곳곳에 체험장도 자리해 자녀들과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항동철길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으로 5분 거리
(조세금융신문) 추석연휴에도 세월호 유가족들의 '수사권, 기소권을 보장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단식농성장 천막 위에 '진실의 배' 풍선이 띄워져 있다.
(조세금융신문) 첫 대체공휴일이 시행된 10일 오후 명동거리에 휴일을 즐기는 인파로 가득하다.
(조세금융신문) 추석 연휴 나흘째인 9일 오후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경복궁이 붐비고 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을 관람하는 외국인들
(조세금융신문)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한창인 가운데 고향에 내려가지 않은 시민들이 운현궁 마당에 마련된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투호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 운현궁에서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 전통 차례상을 차리는 모습 7일 오후 인사동 풍경. 시민들과 외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사동 거리가 붐비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시민들로 가득찬 플랫폼 고향으로 향하기 위해 KTX에 몸을 싣는 승객들 승객들에게 귀성길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인사하기 위해 나온 KTX기장들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코레일 직원들. 이 날 어린이들에게는 크레파스를 일반 승객들에겐 송편을 선물로 나눠주었다. 좌석이 매진이되 열차카페에 입석 승객들로 가득찬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 고향으로 향하는 열차
(조세금융신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 태평로 일원에서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가 열리고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국 129개 시, 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00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도군 특산물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는데, 세월호 참사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진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고, 자치구 특별공연, 열린 예술극장 재능나눔봉사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 여파로 생계가 어려운 진도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마련된 진도군 부스 영양군부스 고추가루 아가씨
(조세금융신문) 추석연휴 처음으로 적용되는 대체휴일제을 맞아은행들도 10일 문을 닫는 가운데 신한은행 목동지점에 대체휴일 휴무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조세금융신문) 전국금융산업노조가 관치금융 철폐 등을 요구하며 9월 3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37개 지부에 소속된 전국 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7천여명)의 조합원이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모인 이날 집회에서 관치금융 철폐와 구조조정 저지 2014년도 임단투 승리를 위해 조합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김문호 위원장은 "관치금융 철폐와 금융공기업의 무차별적인 복지 축소 중단 등 금융노동자 옥죄기 중단을 요구해왔지만 정부와 사측은 지금까지 어떠한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오늘 파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이번 총파업을 통해 금융 공기업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흔들리는 금융산업을 다시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결의 했다.금융노조는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쇄 및 복지축소 저지,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총파업 대회사를 하는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집회장으로 들어오는 각 지부 깃발 금융노조 깃발을 흔드는 김문호 위원장 총파업 연대사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