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6천억원 증액한 17조8천억원으로 확정지었다. 25일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매달 협의회를 열어 담당 임원이 직접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정 사항은 첨단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분야에 2조5천억원, 모험자본과 지역균형발전 등 직접투자에 2조5천억원, 경제성장전략을 반영한 핵심 첨단산업 242개 업종에 10조원, K밸류체인과 수출 공급망 지원에 2조8천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로 자금의 흐름을 전환하는 실질적인 투자로 실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캐나다를 향해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카니 주지사가 캐나다를 중국이 미국으로 상품과 제품을 보내는 '하역항'(Drop Off Port)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크게 실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카니 주지사'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가리킨 표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때부터 캐나다 병합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미국의 51번째 주(州)'라는 의미로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불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은 캐나다의 기업과 사회 구조,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 방식 등을 포함해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켜 산 채로 먹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이러한 경고성 언급은 캐나다가 자신의 관세 정책과 서반구 병합 위협 등에 맞서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카니 총리는 지난 14∼17일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20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27, 30, 36, 38,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이다. 2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50억17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68명으로 각 7천355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32명으로 171만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9천35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4천535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정부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크게 줄어든 점을 들어 인도에 부과한 추가 관세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인도 정유업체들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가 사실상 붕괴했다"며 "이는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현재 러시아산 원유와 관련된 25% 관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이를 해제하는 경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해 추가 관세 철회 가능성을 내비쳤다. 실제로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작년 12월 기준 최근 2년 내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중동 국가들이 중심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가 인도 전체 원유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작년 8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아 인도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의 두 배인 50%로 인상하면서 미국과 인도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됐다. 세계 3위의 석유 수입국인 인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헐값에 나온 러시아산 원유를 대거 사들여 러시아의 주요 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신한 SOL뱅크'에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고용·산재 보험료 과납금 환급 서비스를 진행한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환급 서비스는 사업주가 고용·산재 보험료를 납부한 이후 보수총액 신고, 근로자 자격변동, 보험료율 변경 사항 반영 등의 사유로 초과 납부했거나 착오로 이중 납부한 보험료에 대해 발생한 과납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과납한 고용·산재 보험료에 대해 조회·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과납 보험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자산을 찾아주고 금융·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미국 기업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이런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겪었더라도 동일하게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다보스포럼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를 일반적인 통상 이슈와 구분해 다뤄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그리어 USTR 대표와 한미 간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별도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아니며 통상 문제로 비화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지난주 방미 기간 그리어 대표를 비롯해 상·하원의 주요 의원들을 만나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에 대해 같은 입장을 설명하며 한국의 디지털 규제 동향에 대한 우려 해소에 주력한 바 있다. 그는 쿠팡에 대한 국내 수사가 관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4%포인트 하락한 31.2대 1로 집계됐다. 24일 인사혁신처는 지난 19∼23일 5급 공채·외교관 선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1명 모집에 모두 1만1천903명이 지원해 평균 3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347명 모집에 1만2천5명이 지원해 3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는 3.4%포인트 하락한 것인데, 이는 모집 인원이 지난해보다 34명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243명 모집) 32.5대 1, 5급 과학기술직군(98명 모집) 25.4대 1, 외교관 후보자(40명 모집) 37.6대 1이었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 보면 행정직군에서는 교정직이 182대 1, 과학기술직군의 경우 방재안전직이 5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응시자의 평균 연평은 29.0세로, 지난해(29.3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7천603명(63.9%)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천292명(27.7%), 40∼49세 846명(7.1%), 50세 이상 149명(1.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 차기 총괄대표로 길기완 경영자문 부문 대표가 선출됐다. 24일 한국 딜로이트는 전날 파트너 승인 투표 절차를 거쳐 길 대표를 차기 총괄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길 대표는 한양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1995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그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이후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 구조조정 그룹 그룹장, 재무자문 본부장, 경영자문 부문대표 등을 거치며, 감사·비감사 전반의 서비스 라인을 두루 경험한 정통 '안진맨'이다. 2024년 이후 경영자문 부문대표를 맡으며 조직 운영, 품질 관리, 인재 육성 전반에서 검증된 리더십도 갖춘 길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회계·컨설팅 업계의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Two Pillars 통합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회계감사·세무자문은 고객에게 깊은 신뢰를 제공하며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파워하우스'로, 경영자문·컨설팅은 '성장엔진'으로 이원화해 양대 축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밀착, 소통형 리더십도 강조한 그는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통합 솔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위메이드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3호점에서 성공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인프라의 조건을 주제로 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크 세미나를 연다. 24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실제 레거시 금융과 핀테크, 결제 시스템에 어떻게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과 제임스 앙 체이널리시스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기술적 구현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보안, 규제 대응 등 실무 관점의 깊이 있는 세션이 기대되는데,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 연합사인 써틱(CertiK)과 체이널리시스, 위메이드 관계자의 세션이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수수료(가스비)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스테이블넷'의 기술 구조를 상세히 공개한다. 스테이블넷은 금융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탑재해 실질적인 금융 인프라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측은 오는 30일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을 정식 오픈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2024년 의대 정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독려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 간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자격정지 처분이 취소돼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박명하 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 복지부를 상대로 낸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2024년 3월 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로 박 전 위원장과 김택우 전 의협 비대위원장 등에게 3개월간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박 전 위원장은 궐기대회에서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을 독려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박 전 위원장과 김 전 위원장은 법원에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김 전 위원장이 낸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복지부의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한다며 김 전 위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