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총 22조7천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전자는 계약 상대방과 주요 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 필요로 인해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이 투명한 경영 의지를 재차 확고히했다. 26일 로아앤코그룹에 따르면 온 회장은 전날 관계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엘에너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투자 심의 절차 강화, 준법 감시 기능 강화, 회계 투명성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또 그룹 관계사 대표이사들의 책임 하에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각 계열사 대표단은 빠른 시일 안에 준법 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준비해 진행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오른 4922억원을 기록하면서 6분기만에 흑자전환됐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2분기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2분기 6조1619억원에 비해 9.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시기 1953억원과 비교해 152% 폭증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4% 증가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매출은 안정적인 EV(전기자동차)향 제품 판매와 미시간 홀랜드 신규 ESS(에너지저장 시스템) 공장의 양산 시작으로 북미 지역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정책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구매 심리 위축과 메탈가 하락(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은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고수익 제품·프로젝트 물량 증가와 전사 차원의 비용 효율화 및 재료비 절감 등 원가 혁신을 통해 IRA Tax Credit(미국 인플레이션법에 따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24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및 2025년도 중간배당 실시 일정 등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 76만1427주(보통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지난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규모다. 이와함께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씩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8월 8일이며 지급일은 8월 22일이다.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원 규모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은 작년 12월 LG전자가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중 주주환원계획의 일환”이라며 “당사가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창사 이후 최초이기도 하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 발행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작년부터 배당성향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한 바 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려아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관세청의 ‘수입통관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입 기업들은 사전에 관련 의무를 면밀히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대문관세법인이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선제적인 설명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대문관세법인(대표 신민호)은 지난 23일 관세청의 새로운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에 대한 기업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80여명의 기업 실무 담당자와 임원진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관세 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관세청은 9월 1일 수입분부터 수입통관 시 과세자료를 일괄 제출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모든 수입 기업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 기업 ▲특수관계자간 과세가격 결정방법 사전심사(ACVA) 승인을 받은 기업 ▲전년도 납세 실적이 5억원 미만인 기업들은 제외된다. 반면, 권리사용료, 생산지원, 수수료, 운임·보험료·기타운송관련비용, 용기·포장비용, 사후귀속이익, 간접지급금액, 특수관계자 거래 등 8개 분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서식품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과 구호물품 약 2천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커피믹스와 캔 커피, 식수 음료, 시리얼 바 등이다. 동서식품은 집중호우 피해 규모와 장기화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기부를 결정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밸류체인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오늘(24일) 올해 2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액 20조6천164억원, 영업익 9조222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측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53%, 영업익은 64.99% 증가하는 등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9조7천700억원, 영업익 8조800억원이었다. 당시 SK하이닉스는 6조5천억원에 그친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처음으로 앞지르기 시작했고, 이번 분기에는 4조6천억원에 그친 삼성전자에 비해 영업익이 약 2배에 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매출액 20조원, 영업익 9조원을 달성할 경우 모두 역대 최초 기록이 된다. 최근 증권사들이 전망치를 연이어 상향 조정하고 있는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호실적은 메모리 시장의 지각변동을 불러온 HBM에서의 독보적 경쟁력이 배경이다. 2분기 HBM의 SK하이닉스 이익 기여도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증권가는 추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가 미국 자동차 관세 압박 영향 속에 오늘(24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6조4천776억원, 3조5천711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 실적(매출 45조206억원·영업이익 4조2천791억원)보다 매출은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전망대로라면 현대차는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에 10%대의 영업이익 감소율을 기록하게 된다. 당시는 2조원대의 품질 비용이 반영된 데 따라 3천억원대의 적자를 낸 바 있다. 현대차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미국 품목별 관세 비용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해 2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과 올해 2분기 전망 영업이익 간의 차이는 7천억원가량이다. 이는 미국이 지난 4월부터 부과한 25%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 비용이라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 해석이다. 현대차의 하반기 수익성 유지에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 등을 통한 미국 현지 생산 비율 상향과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미국 시장 가격 인상 등이 핵심적 역할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리점 명의를 위장해 수십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벌금 141억원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에 벌금 100억원을 선고했다. 다만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 내용을 축소 신고하는 이른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 39억원가량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회장은 정상적인 '본사 투자 가맹점 모델'이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9년 2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백개의 대리점을 통해 실제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다수의 사람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는 이른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유죄로 봤다. 하지만 김 회장 측이 이 사건과 관련해 조세 채권의 범위를 판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