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5일 고려아연 관련 언론 보도 댓글과 온라인 종목토론방 등에서 활동하는 '역바이럴'(음해성 여론 조작) 정황을 포착했다며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MBK·영풍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비방 댓글과 악의적인 종목 토론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계정들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며 증거를 모아 수사를 의뢰한다고 설명했다. MBK·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자신들에 대한 기사 약 4천건에 등록된 1만5천여건의 댓글, 종목토론방에 게재된 게시글 약 6천건과 이에 대한 댓글 등을 분석했고, 비방 패턴을 유형화하는 작업을 통해 조직적 바이럴 세력으로 의심되는 계정 40여개를 1차로 선별했다고 부연했다. 다수의 계정들은 활동 시점이 공개매수가 개시된 9월 13일 이후로 동일했고, 맹목적인 비방 글·댓글 내용이 절대다수였으며 표현도 중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이 작성된 시기도 단기간으로 집중됐다. 종목토론방에서 활동한 의심 계정들은 동일한 날에 활동을 시작해 같은 주제·같은 표현 토론글을 작성한 뒤 24시간 이내 삭제하는 패턴을 보였다는 게 이들 설명이다. MBK의 특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이 엑스플러스의 주식 약 95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오르비텍은 5일 공시를 통해 엑스플러스의 주식 1천730만4천189주를 약 9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오르비텍의 엑스플러스 지분율은 20.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7일이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선재가 만호제강의 주식 약 141억원어치를 취득했다. 한국선재는 5일 공시를 통해 섬유로프 및 특수강선 등 제조, 판매 업체 만호제강의 주식 41만850주를 약 141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한국선재의 만호제강 지분율은 9.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6일이다. 한국선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컴위드가 계열사의 주식 약 1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한컴위드는 5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한글과컴퓨터의 주식 62만6천304주를 약 1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한컴위드의 한글과컴퓨터 지분율은 24.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2월 4일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분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권 유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뉴욕증시는 신규 고용지표와 한국 금융시장 및 정세 변화, 프랑스 정국 혼란 등을 주시하며 동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에 나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도 관심이 쏠렸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9.67포인트(0.31%) 오른 44,845.20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70포인트(0.29%) 상승한 6,067.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3.04포인트(0.84%) 높은 19,643.95를 각각 나타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꾸준히 오르며 개장 초반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동반 경신하고, '산타 랠리'를 향해 가고 있다. 이날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대 지수는 전날 혼조 마감한 바 있다. 한국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놀라움과 경계감을 표하며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윤 대통령이 국회 요구에 따라 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오리엔트바이오 등 2개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수익 인식 기준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해 2018∼2019년 매출을 과대, 과소 계상하고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했다. 증선위는 오리엔트바이오에 과징금 1억1천40만원과 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면직 권고 등을 의결했다. 감사인인 대영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에도 과징금과 감사업무 제한 등이 의결됐다. 비상장법인인 대한토지신탁은 특수관계자가 시행자로 참여한 사업에 대한 책임준공 확약을 금융기관과 체결했음에도 이를 특수관계자거래 주석에 누락했다. 증선위는 대한토지신탁에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2년을 의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는 'KRX 반도체 TR 지수' 등 신규 지수 3종을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RX 반도체 TR 지수'는 'KRX 반도체 지수'의 총수익지수로, 원지수 구성종목의 현금배당이 재투자되는 것을 가정해 배당수익률이 가산된 총수익률을 반영해 산출한다. 거래소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면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1월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KRX 반도체 TR 지수 수익률은 원지수(KRX 반도체 지수) 대비 20.5%포인트(p) 높았다. 'KRX 반도체 TR 레버리지 지수'는 KRX반도체TR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전략지수다. '코스피 고배당 위클리 고정 커버드콜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고배당주를 매수하고 코스피 200 위클리 콜옵션을 30% 비중으로 고정해 매도하는 지수다.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고정해 부분 매도함으로써 매도 비중 100%인 기존 커버드콜에 비해 시장 상승 추세의 일부를 추종할 수 있다. 거래소는 해당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편집위원) 지난 11월 초 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결국 폐지하기로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와 여당은 이미 올해 초부터 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했고. 제1야당의 입장 전환으로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금투세는 2022년 시행을 2년 유예한 끝에 결국 이름만 남기고 사라지게 됐다.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주식 5000만원, 기타 250만원 이상 소득 발생 시 해당 소득의 20%(3억원 초과 25%)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투세 시행을 불과 몇 달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민주당은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 주식투자 카페 등에서는 민주당이 개미(개인투자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금투세를 도입한 것이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으며, 다음 대선을 대비해 결국 금투세를 포기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금투세 폐지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오히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반도체지원법 이른바 ‘칩스법’이 트럼프 집권 이후 폐기될 것이라는 관측으로 삼성전자를 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4일 국내 증시 개장 여부를 이날 오전 7시 30분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거래소는 국내 증시를 개장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거래소는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밤새 우리 증시 관련 해외상품들의 거래 동향을 면밀히 살핀 후 4일 오전 7시 30분경 정상 운영 여부를 확정해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45년 만에 발동된 비상계엄에 국내 증시가 받을 충격 등을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되면서 밤사이 사태가 진정되는 등 상황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급락했던 증시 관련 지표들은 국회의 계엄 해제안 가결 후 다소 안정을 찾았으나 여전히 약세다. 코스피200 야간 선물옵션지수는 이날 오전 2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0포인트(2.48%) 내린 322.80을 나타냈다. 지수는 비상계엄 선포 전까지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나 계엄이 선포된 전날 밤 10시 30분을 전후로 하락 전환해 한때 낙폭을 5% 이상 키웠다. 그러다 오전 1시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투자증권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일 NH투자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중장기 전략을 이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력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NH투자증권 리테일 부문에서는 초부유층 대면 채널과 새로운 핵심 고객군인 디지털부유층을 공략하고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해 나가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Retail 혁신추진부를 신설해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관리를 총괄한다. 또한 기존의 Digital전략본부를 Growth 그룹으로 변경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기반 성장을 추진하며, Retail지원본부를 Retail Advisory본부로 변경해 전문적인 자문서비스 및 지원 업무로 확대 개편했다. IB 부문에서는 Global Syndication부 및 구조화금융부를 신설해 전통적인 IB 사업영역을 뛰어넘어 글로벌 세일즈 역량과 구조화 사업 역량을 강화해 시장 전체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OCIO솔루션본부에 있던 멀티상품솔루션부를 IB사업부로 이동시키고 Global Product 솔루션부로 명칭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