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부담으로 2030년이면 부채비율이 24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MBK는 고려아연 대주주인 영풍[000670]과 함께 회사 경영권을 확보하고자 오는 14일까지 주당 83만원에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맞서 현 경영 주체인 최윤범 회장 측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매수가를 주당 83만원에서 89만원으로 인상했다. 고려아연의 11일 종가는 79만4천원이었다. MBK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고려아연이 앞으로 6년 동안 연 1조2천억원의 현금을 창출해도 자사주 공개매수로 인한 차입금 상환, 이자, 배당금, 시설·트로이카 드라이브(미래산업) 투자 등으로 인해 2030년 부채비율이 244.7%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BK는 "고려아연 측이 연평균 1조2천억원의 현금 창출력을 통해 자사주 공개매수 후 2030년이면 부채비율이 다시 20%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현실성이 결여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MBK의 예측에 따르면 자사주 매입 차입금(2조7천억원)에 대한 원금 상환 및 이자와 최근 5년의 평균 연 배당금과 법인세 등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장 디스플레이, IT(정보기술)·모바일 부품 등 전자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탑런토탈솔루션은 14∼18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15∼18일 수요조사를 하는 미트박스글로벌은 1차 도매상과 자영업자가 축산물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미트박스'를 운영한다. 에어레인은 15∼18일 수요조사를 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은 기체분리막으로,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중공사 수십만 가닥으로 구성된 모듈에 기체를 통과시켜 특정 고농도 기체만 분리하는 장치다. 동방메디컬과 엠오티는 각각 16∼18일과 17∼18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동방메디컬은 한방 침 같은 한방 의료 제품과 필러 등 미용 의료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며, 엠오티는 이차전지 조립 설비의 제조사다. 17∼18일 수요조사를 하는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기반으로 세포 이미징 장비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다음 주에는 의약품 업체 셀비온, 보안 서비스 회사인 인스피언, 전자 업종의 와이제이링크가 잇달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셀비온은 16일 공모가 1만5천원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방사성의약품과 진단제를 만드는 곳으로, 현재는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를 개발하고 있다. 18일 공모가 1만2천원으로 코스닥에 진입하는 인스피언은 세계적 ERP(전사적자원관리) 업체인 SAP의 공식 파트너사다. SAP 설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시스템 상호 연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하는 와이제이링크는 SMT(표면실장기술) 공정 장비에 특화한 회사로 공모가는 1만2천원이다. SMT 공정은 기판에 SMT 부품이나 표면실장소자(SMD) 부품을 붙여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CB Assembly)을 만드는 작업으로, 반도체나 전기차 등 제조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케이뱅크와 더본코리아 등 여러 예비 상장사의 수요조사도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유명 외식 연구가 백종원씨가 창업한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18일 수요조사를 시작한다. 14∼18일 수요조사를 하는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토대로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한다. 에이럭스는 14∼17일 수요조사가 예정된 교육용 로봇 기업이다. 전국 2천500여개 학교에 제품을 공급한다. 성우는 14∼16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만드는 곳으로 작년 매출액은 1천466억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극심한 거래 부진을 겪는 국내 증시에도 불구하고 주요 증권사의 3분기 실적 전망은 맑아 보인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 기관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주요 상장 증권사 6곳(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메리츠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2조1천235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조7천860억원 대비 18.9%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1조3천251억원에서 1조5천732억원으로 늘어 개선세가 뚜렷하다. 증권사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이 1천184억원에서 2천204억원으로 86% 늘어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60.1%), 한국금융지주(39.4%), 삼성증권(29.3%)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메리츠금융지주도 소폭(1.4%)이나마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분기 2천7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에는 2천491억원으로 8.4%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순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769억원→2천455억원)이 219.4%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와이제이링크는 일반 청약 경쟁률이 961.2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총 8억5천549만1천800주의 물량이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5조1천330억원이 모였다. 와이제이링크는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와이제이링크는 표면실장기술(SMT) 공정 장비 전문 기업으로, SMT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한다. SMT는 회로기판(PCB) 표면 위에 전자부품을 부착하는 공정 기술이다. 박순일 대표이사는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회사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SMT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DB하이텍이 계열사 디비월드의 주식 약 89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DB하이텍은 11일 공시를 통해 골프장 운영 및 부동산 개발업 계열사 디비월드의 주식 890만1천867주를 약 89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DB하이텍의 디비월드 지분율은 74.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9일이다. DB하이텍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고부가 신규 개발 신수종 사업 일환으로 이익증대 기여"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키움증권이 11일 여의도 본사에 고객들을 초청해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 선수들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행사에는 팀의 주축인 김혜성, 송성문, 이주형 선수가 참여했다.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응모한 200명의 고객이 참가해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에도 국내 키움영웅전 및 해외 정규전에 참가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키움히어로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인회를 개최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 선수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카카오가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올해 12월 17일이다. 카카오는 다음글로벌홀딩스의 주요 사업이 카카오와 관련된 회사의 지배·경영관리라며 합병의 목적에 대해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 결정은 카카오 그룹이 추진하는 계열사 줄이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 플랫폼이나 시대의 거대한 흐름인 AI와 사업적 연관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비핵심으로 정의하고 하반기 중 해당 사업에 대한 효율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 국채시장이 명실상부하게 제값 받기에 성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의 한국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결정'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서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높은 국가 신인도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현 정부 출범 이후 자율시장 경제 기조하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일관된 외환과 자본시장 개혁을 추진한 것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그간 우리 자본시장은 세계 10위권인 경제 규모나 국가 신용도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우리 채권시장에 대한 평가가 경제 체급에 맞게 조정됐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WGBI 편입 효과에 대해 "금리가 안정돼 국민과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대규모 추종 자금의 유입으로 국채시장의 기반이 확충돼 안정적인 중장기 재정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WGBI 편입, 외환시장 구조 개선을 통해 고질적인 채권·외환시장의 '코리아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