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주식워런트증권(ELW) 244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천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68종목과 풋 48종목, 종목형 콜 106종목과 풋 2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투자 정보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 방법에 대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DH오토웨어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DH오토웨어는 22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21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152원에 신주 1천8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서 분쟁 가능성 미기재로 인해 승인이 취소된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재심사에서 취소결정이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9일 제18차 시장위원회에서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효력 불인정 재심사에 대한 심의 결과 기존의 효력 불인정 의견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노그리드는 향후 1년 내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없게 됐다고 코스닥시장위는 설명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지난 2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지만, 코스닥시장위는 지난 6월 19일 시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노그리드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결과의 효력을 불인정하기로 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과거 최대주주였던 법인과 현 최대주주 간 주식 양수도, 금융회사의 압류 결정과 관련한 분쟁 가능성을 상장예비심사신청서에 기재하지 않아 상장예비심사 단계에서 이러한 사실이 심의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후 회사 측이 증권신고서 6차 정정본에 이 같은 사실을 기재했고, 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작성 시점에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노그리드는 의도적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티에스넥스젠은 19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199만9천998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미러스투자조합2호(49만9천999주), 에스앤피조합(49만9천999주)이다. 납입일은 오는 8월27일이다. 티에스넥스젠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KC그린홀딩스가 자회사 KC유리자원의 주식 85억원어치를 출자전환헸다. KC그린홀딩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KC글라스가 대여금을 출자전환하는 방식으로 자회사 KC유리자원의 주식 8만5천주를 85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KC글라스의 KC유리자원 지분율은 100%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KC그린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 경영효율성 제고"라고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동양이 자회사 주식 5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동양은 19일 공시를 통해 부동산개발 자회사 금왕에프원의 주식 5만5천주를 5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동양의 금왕에프원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PF대출금 일부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무인 물류 자동화 설루션 전문기업 제닉스가 다음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제닉스는 19일 금융위원회에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6만주,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8천∼3만4천원이다.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 물량 66만주 중 56.5%는 신주 발행이며 나머지 43.5%는 구주매출 물량이다. 다만 구주매출 전량은 회사의 자기주식으로, 공모금액 전액이 회사로 유입된다고 제닉스 측은 설명했다. 희망 범위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224억원, 상장 뒤 시가총액은 약 1천500억원 수준이다.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 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로봇 설루션 전문 기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내달 6일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iM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로 iM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미국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97% 환전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외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 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 투자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리 변동기 채권 투자 관련 유의사항'을 18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말 3조원에서 지난달 3조4천억원으로 불었다. 우선 금감원은 채권도 원금 손실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채권은 투자자가 정부, 금융사 등 발행인에게 자금을 빌려주면서 받은 증권으로 발행인이 부도, 파산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채권을 만기 전에 매매할 경우 매도 시점의 시장금리에 따라 채권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 하락으로 중도매매 시 투자 손실을 볼 수 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금리변동이 예상보다 천천히 진행되면 투자자금이 계획보다 장기간 묶일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특히 장기채는 채권가격 변동 위험이 크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장기채는 시장금리 하락기에 단기채에 비해 금리 수준이 높은 현재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매매차익 면에서는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정도가 크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SK텔레콤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6월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그간 상호 실사 작업과 구체적인 합병 조건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 가치 비율을 1대 2.4로 합의했으며 올해 내 합병 법인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 법인을 이끌 예정이어서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했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가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리벨리온 경영진의 안정적인 합병 법인 운영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000660], SK스퀘어[402340]로 구성된 사피온 주주진은 보유 주식 가운데 3%(합병 후 기준)를 합병 전까지 매각해 리벨리온 경영진의 1대 주주 지위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 합병 이후 신설 합병법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피온, 리벨리온 경영진 등 주요 주주들은 일정 기간 상대 동의 없이 주식을 처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