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과 입냄새 목이물감 해결법
(조세금융신문=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선생님에게서 입냄새가 나요.” 수업을 하는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사람은 말을 하는 존재다. 대화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받는다. 또 대부분은 말을 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한다. 이중에서도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이 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사, 세일즈맨, 상담원, 쇼핑호스트, 호텔리어, 평론가 등이 대표적이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은 입안이 건조되기 쉽다. 또 목이 붓고, 이물감을 느낄 개연성도 있다. 입마름과 목이물감은 입냄새의 주요한 원인이다. 입안이 마르면 침의 분비량이 줄어든다. 타액 생성이 줄면 구강 건조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이 경우 구강에 세균 증식이 늘게 되고, 구강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식사를 하지 않은 공복 상태, 음주와 흡연 후는 입마름이 더 심해진다. 이 상태에서 말을 계속하면 구강건조가 지속돼 입에서 단내가 나게 된다. 또 성대 혹사로 성대결절 등의 위험성과 목이물감 개연성도 있다. 따라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인은 입냄새 예절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수시로 거울을 보아 입주위의 청결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 김대복 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 2022-07-21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