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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17살 연하 아내 천예지에게 사랑받는 법 "무릎이 조금 고생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연일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박휘순, 천예지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 연애 결혼해 어마어마한 축하와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박휘순은 결혼 이후에도 아내 천예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박휘순은 "이 사진 보고 오늘도 아내한테 잘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혼일기. 매일매일 다짐"이라는 글과 아내 천예지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아내에게 예쁨 받는 법", "무릎이 조금 고생하면 된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촬영을 위해 무릎을 굽힌 채 사진 찍고 있는 본인 사진을 게재했다.

 

위트있는 글과 함께 아내 천예지를 향한 애정을 자주 전하는 박휘순 모습에 팬들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휘순은 일반인 아내 천예지가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혀 이슈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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