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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신체적 이상 반응으로 인한 우울증... 꾸준한 관리가 답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뇌 기능 손상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우울증이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릴 만큼 현대인들 사이에서 흔히 발병하는 우울증은 인지기능 장애 및 신체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경우 과도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대뇌 및 변연계 기능이 떨어지면서 신경전달 물질이 저하되어 발생한다.

 

대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이 저하될 경우 자율신경계가 교란된다. 자율신경계란 대뇌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인체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신체적으로 걱정, 근심, 두려움, 공포와 같은 감정적 반응을 느끼면서 요통, 근육경련 등의 신체적 증상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우울증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접근 방법이 다르다.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 반응이대뇌 및 변연계의 기능이 저하된 만큼 상호작용을 정상화하면서 뇌에서 작용하는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 생산을 돕는 것이 치료의 기전이다. 자율신경계 교란을 정상화시키면서 신체적, 감정적 반응을 점차 정상화하고 생활의 불편감이 없도록 하는 과정을 거친다.

 

호전되도록 관리하는 급성기 이후에는 지속기, 유지기를 거쳐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발병 연령이 어렸다거나 증상이 심각했던 경우, 기타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증상이 재발한 경우 등의 상황이라면 1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글 : 수원 비밀의정원한의원 김완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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