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명인제약이 창업주 이행명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전문경영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3일 명인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과 차봉권 명인제약 영업 총괄관리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3월 26일 제38기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이관순 후보는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학사 및 카이스트 화학과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한미약품 부회장·대표이사·연구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차봉권 후보는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명인제약 영업부 공채 1기로 입사해 명인제약 영업 총괄 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같은회사 영업 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이 사내이사 후보에 오름에 따라 창업주인 이행명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추후 이사회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회사 경영 구조도 공동 대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인제약 이사회는 이날 윤준섭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는 안과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 등도 함께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19억원 규모며 제38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7% 수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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