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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턱관절 내장증, 턱관절 디스크 장애 자가진단 통해 조기에 치료해야

누구에게나 돌도 씹어먹던 시절은 있기 마련이다. 입으로 병뚜껑을 따는, 등 턱을 만능 도구로 사용하던 경험도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딱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릴 때 덜컥하는 느낌 등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 종종 경험해보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물론 별 것 아니라 생각하시거나 방치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기능적인, 또 심미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야 구강내과를 방문하시고 시간적, 금전적 손해로 후회하시는 경우가 참 많다.

 

앞서 말씀드린 턱관절에서의 딱 딱 소리로 시작하게 되는 질환을 관절원판 장애 혹은 턱관절 내장증이라 말하게 된다. 초기의 딱 소리의 경우 턱관절 사이의 디스크가 전내방으로 빠져있다가 기능시 다시금 맞춰지며 입이 벌어질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가 방치된다면 아랫턱의 하악과두가 디스크 뒤에 걸려 더 이상 벌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후 턱관절의 인대와 주변 연조직이 지속적으로 손상됨에 따라 염증이나 골 침식까지 일어나게 되는 퇴행성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퇴행성골관절염 발생 시 턱관절의 침식이 일어남에 따라 안면비대칭, 무턱, 또 전치부 개방교합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턱관절의 증상들의 경우 물론 여타 다른 이유로도 발생하지만 대부분 턱으로의 큰 외상이나 수면중 이갈이 또는 이악물기, 질긴 음식의 주기적 섭취 등으로 인한 턱관절의 미세한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딱딱 소리, 등의 초기 증상이 발생한다면 빠른 시일 내 구강내과를 방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앞선 증상들로 인해 구강내과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검사 이후 턱관절의 치료로 들어가게 된다. 정밀한 검사 이후 턱관절 내장증이라 진단이 되었다면 초기의 경우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요법, 인지행동요법, 등을 통해 이러한 턱관절 내장증의 개선을 진행하지만 만약 질환의 진행상태가 중증도 이상이라면 턱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턱관절 안정화장치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원활한 턱 기능을 위해 히알루론산 주사나 통증감소를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를 이용하기도 한다. 

 

만약 턱관절이 디스크 뒤에 너무 꽉 눌리고 끼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됨으로 입이 안벌어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턱관절 디스크 정복술 등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비수술적 치료의 경우 의료진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은 측두동맥염이나 루푸스 등 전신질환의 이차적인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증된 최신의 진단법과 충분한 임상적 경험을 통한 전문적 치료를 진행하는 구강내과 전문의를 통해 치료 진행하는 것 좋다. 

 

물론 무엇보다도 앞서 언급했던 나쁜 습관의 지양을 통한 턱관절 질환의 예방과 초기증상 발생시 빠른 내원을 통한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글: ofp구강내과의원 김형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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