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5℃
  • 광주 -6.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7.1℃
  • 제주 0.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2015중국발전포럼' 핫 이슈...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다국적 합작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23일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AIIB의 창립에 환영의 뜻을 전한 뒤 합작에 대한 우호적인 의사를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중국이 다자 국제금융기구를 만드는 이유를 충분히 공감하며, 국제통화기금에서는 AIIB와 합작을 환영하는 바이다.”라고 언급했다. 

진리췬(金立群) 중국발전포럼(CDF) 사무국장은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의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최대 주주로서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현재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아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 EU 강국들의 참여 신청에 이어 세계 많은 나라의 합작 신청이 속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2010-2020년 아태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8조달러(8천900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ADB는 연간 100억 달러 지원도 급급한 현실의 상황이 이미 드러난 바 AIIB가 ADB와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는 장기적으로 1천억 달러 기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도 나서서 AIIB 투명한 정책 집행을 위하여 협의회, 이사회, 집행기구를 주요 조직으로 하는 구조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적 다국적금융기구 탄생 유지를 위한 약속 했다.   
0c6dbc1d3f6231446b200a198851d7fa.jpg
진리췬 2015중국발전포럼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관한 설명을 하고있다.
                                                                           
                                                                                                                                                     
    [출처/사진제공:GBD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