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7.06포인트(1.29%) 하락한 34,234.73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99포인트(1.38%) 떨어진 4,298.14로 거래를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0.45포인트(1.50%) 밀린 14,444.61의 포인트를 보였다.
뉴욕증시 시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한 모양새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미 국채금리 움직임,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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