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표 제품 '삼양라면 오리지널'을 새롭게 출시한다.
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삼양라면 맛 연구를 진행하고, 면과 스프를 업그레이드해 면발은 밀가루 배합비를 수정해 면발이 잘 퍼지지 않도록 했고, 스프엔 야채의 맛을 더했다.
봉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고, 패키지 디자인은 스튜디오 킨조와 협업해 유머러스함을 더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매운맛 제품도 9월 초 개선해 출시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삼양라면 5입 멀티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1000개 한정 수량이며, 1인당 1개만 구입이 가능하고 배송비는 무료다.
삼양식품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좋은 맛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삼양라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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