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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B증권, LG이노텍 목표가 상승…"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수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B증권은 21일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 광학부품과 전장부품이 애플의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XR)와 자율주행차(애플카)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년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기판 사업 이익도 과거보다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4 하드웨어 사양이 아이폰6S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가 이뤄지면 판매 가격 상승과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KB증권은 또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LG이노텍은 자율주행차 핵심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보유한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을 위한 양산성 검증을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LG이노텍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추정 실적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7.9배로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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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