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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제19회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서 숙명여대 경제법학회팀 대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제19회 대학(원)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를 연 공정거래위원회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법학회팀을 대상에 선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경연은 10개 팀이 가상 사례를 두고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사업자(피심인)와 그에 대해 행정제재를 요구하는 심사관이 되어 모의 심의를 진행했다.

 

대상은 금융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행위 여부와 알고리즘을 통해 부당하게 계열사에 특혜를 줬는지를 다룬 숙명여자대학교 경제법학회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서울대 경제학부팀과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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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