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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 최저한세 도입 ‘딸깍’…7일 삼일회계 세미나

필라2 모델규정 분석·대응

[이미지=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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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디지털세 필라2 글로벌 최저한세 모델규정 관련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7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필라2 글로벌최저한세 모델규정 분석과 대응’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지난달 20일 적용범위, 과세규칙, 실효세율과 추가세액의 계산 등을 담은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각 주요국들은 연내 관련한 세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회계법인 국제조세 전문가들이 필라2 모델규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적용 예시, 쟁점 분석을 통해 기업들에게 규정 적용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세미나 신청은 6일까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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