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14.2℃
  • 맑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7.4℃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8.1℃
  • 맑음부산 18.6℃
  • 맑음고창 16.0℃
  • 구름많음제주 20.5℃
  • 구름많음강화 15.2℃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SK이노 울산콤플렉스, 저소득·취약계층 성금 17억원 전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7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유재영 총괄 부사장, 이성훈 노조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저소득 장애인 세대 긴급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기 모자 가정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발달장애 아동 사회 적응 훈련 등의 사업에 활용된다.

또 일부 금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긴급 지원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 14억원과 회사 기부금 3억원으로 마련됐다.

울산CLX는 노사 합의로 2017년부터 1%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지자체장 후보들의 위장전입, 공자의 '상갓집 떠돌이 개'인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전국 지자체장의 선거일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을 치른지 3개월 만에 벌어지는 선거에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들 사이에 최고조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좀 전에 치른 대통령선거에서 여야가 박빙의 승부로 판가름이 났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과 정치권의 심경이 더욱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이어 치르는 대선과 지방선거는 선량을 뽑는 형태는 동일하지만, 근본적으로 두 선거 사이에는 엄연한 태생적 차이가 있다. 전자는, 대한민국 국가를 이끄는 단일체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지만, 후자는 국가의 구성을 이루는 여러 지역별 수장을 뽑는 선거다. 즉, 목적과 이상을 통합하는 동일체의 지도자는 전 국민이 공감하는 이념, 주의, 정책을 추구해야 하지만, 다양한 지역의 수장은 이것보다는 각 지역의 서로 다른 지리적 여건과 주민들의 성향, 소득, 근무한 경험 혹은 직업 등을 감안해 지역특유의 이념, 주의, 정책을 추구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지역에 따라 맞는 인물을 뽑는 적재적소의 개념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지자체장은 그 향리에서 일정기간을 거주하거나 생활반경이 되는 직장근무 등으로 그 지역의 환경과 관습에 익숙하고 공
[인터뷰] 난민을 변호한 변호사들 "사명감·공익…그런 것 아니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은 변호사들에게 공익활동 의무를 지운다. 약자에 대한 변호사의 공익의무, ‘프로 보노 푸블리코(Pro bono publico)’는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법으로 요구한 것은 2000년 한국이 최초다. 약자 보호는 항상 많은 어려움을 요구한다. 열심히 했다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니다. 조세금융신문이 만난 난민 변호사들도 의무감으로 공익을 말하지 않았다. 한국 사법사 최초로 국가를 상대로 한 난민의 손해배상 사건을 승소로 이끈 법무법인 태평양 공익위원회 문병선·신혜원 변호사, 재단법인 동천 권영실 변호사를 만났다. 2015년 9월 한국 법무부는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대해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 중동 난민들을 사실상 강제로 내보내기 위해서였다. 한국 법무부는 신속심사 제도라는 절차를 편법적으로 동원했다. 심사 면접관은 유도질문, 반박을 막기 위한 이지선다형 질문 외에도 난민 신청자들이 하지도 않은 말을 꾸며내 억지 탈락을 만들었다.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이집트인 M씨의 국가배상 1심 소송을 승소로 이끈 태평양·동천 변호사들 역시 승소의 기쁨보다 다음 소송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문병선_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