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교육

열린사이버대 정용충 교수, 한국복지경영학회 제11대 회장 취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 정용충 교수<사진>가 한국복지경영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최근 웨비나 Zoom으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정용충 교수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틀 안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고 있으나, 미래의 복지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복지경영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내재한 다양한 복지욕구의 해답을 제시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회가 복지경영 분야의 이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학계와 실천 현장이 융・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복지경영 분야의 지속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복지경영학과 관련해 2011년 5월 1일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회로서 복지 경영의 새로운 학문적 연구와 복지 현장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산학 간 연구를 위해 매년 2회의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면서 '복지경영연구'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의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정용충 교수는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18년 간 최고경영자로서 복지경영을 실천하였으며, 현재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한국자원봉사포럼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