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NH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15일 농협금융은 1분기 당기순익이 30억3300만원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의 1770억원에 비해 98.3%나 폭락한 수치다. 이는 2012년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농협금융은 "저금리추세 지속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농협은행의 STX그룹 관련 출자전환 주식 손상차손 1192억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134억원 등 비용이 증가해 1분기 손익이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의 1분기 순이자손익은 1조511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조4594억원보다 523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금융투자자산손익은 938억원 흑자에서 243억원 적자로 전환돼 약 11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보험손익과 기타영업손익도 각각 적자폭이 약 600억원 및 300억원씩 확대됐다.
같은기간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3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분기중 농협은행의 순이자손익은 1조 79억원, 수수료이익 617억원을 기록했지만 신용손실충당금순전입액 2026억원 등을 부담해 3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각각 232억원, 1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고 농협증권과 NH-CA자산운용, 농협캐피탈, 농협선물의 순이익은 각각 68억원, 32억원, 33억원, 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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