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1분기 일회성 특별퇴직프로그램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1분기 2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일회성 특별퇴직프로그램 비용은 약 340억원 규모다.
순이자마진(NIM)은 2%로 전년 동기보다는 0.05%P 개선됐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0.68%P 하락했다.
은행측은 업계 전반에 걸친 어려운 시장 환경도 여전히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체율도 1.14%로 전분기보다 0.27%P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87%로 0.44%P 상승했다.
은행쪽은 1분기에도 이어진 저금리 기조, 풍부한 시중 유동성, 치열한 경쟁, 저조한 대출 수요, 지속되는 가계신용위험 우려 등의 어려운 영업 여건은 은행 전반의 이익 모멘텀과 수익성 전반에 큰 타격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SC금융지주는 개정된 전략적 우선순위를 반영해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에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제이 칸왈 한국SC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SC은행장은 “전반적으로 금융산업 내 영업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SC금융지주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다만 건전한 자본비율과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고, 한국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돕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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