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지난 8월 31일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한국 관세청과 현지 관세청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사업'에 관한 협의의사록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김종호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자피바노바 에르네스트 라인카나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장, 마다가스카르 재무부 사무차관, 마다가스카르 외교부 비서실장. </strong> [사진=주마다가스카르대사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5706271199_0813b9.jpg)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 관세청이 마다가스카르 관세청과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 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관(대사 손용호)은 7일(현지시간) 한국 관세청이 지난달 말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현지 관세청과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위한 협의의사록(R/D)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무상원조 사업은 우리 관세청이 약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를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에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자리에는 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김종호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자피바노바 에르네스트 라인카나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장, 마다가스카르 재무부 사무차관, 마다가스카르 외교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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