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2567534178_737588.jpg)
(조세금융신문=안수교 기자) 보험사의 디지털헬스케어 진출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공동으로 오는 28일 ‘제2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케어사와 보험사의 매칭을 테마로 한다. 디지털헬스케어 공급기업들의 10분 피칭(사업설명) 후 보험사와의 현장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은 헬스케어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 보험업계의 매칭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치료제, 건강관리솔루션,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엄선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그레이드헬스체인 ▲마인드허브 ▲메디플러스솔루션 ▲실비아헬스 ▲웰트 ▲케어마인드 ▲터울 ▲프로메디우스 ▲하이▲헬스맥스 등 10곳이다.
개회 직후에는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의 ‘디지털헬스케어와 미래의 보험’을 주제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참석을 원하면 협회 홈페이지(www.kodhia.or.kr)에 공지된 행사 사전신청 안내를 통해 무료 등록하면 된다.
디지털헬스산업협회 측은 “지난 8월에 디지털치료와 제약의 매칭을 테마로 첫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융합산업으로서 디지털헬스케어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종산업 매칭을 테마로 행사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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