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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진출국 도전하는 중소기업에 '예산 2천억원' 투입한다

대상 기업 선정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 20% 비중으로 신설
미진출국에 도전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 제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미진출국에 도전하는 기업에 예산을 투입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2292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대상 기업 선정 시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20% 비중으로 신설해 미진출국에 도전하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및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 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경우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 운영한다.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등의 지정 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과 동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 수출바우처를 자동 지원하게 된다.

또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시·상담회에 참여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은 아시아·중동 등 신시장 중심으로 편성하고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반도체,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신기술 해외전시회도 확대한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 산업 선도기업의 해외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대·중소 동반 진출 사업은 화장품, 식품, 의류, 생활용품, 의약품 등 중소기업형 5대 소비재를 한류콘텐츠·수출박람회와 융합해 집중 홍보하며 원전·방산 등 전략 품목 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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