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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10일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개업소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사진)이 오는 10일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개업소연을 갖고 납세자 귄익보호를 위한 세무사로서 활동에 나선다.

 

백승훈 대표세무사는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난해 12월 37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국세청 조사국에서 조사 1, 2과장을 모두 맡았으며,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3팀장, 국세청 조사2과에서 오랫동안 팀장으로 근무하며 조사업무를 섭렵했다.

 

분당, 서산세무서장으로서 일선 관할을 지휘한 경험도 갖추고 있으며,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도 나선 바 있다.

 

또한, 국세청 법인세과, 법규과에서 근무하며 세법 전문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훈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개업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07(역삼동) 성지하이츠 3차빌딩 1812호이며, 개업소연 일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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