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주식회사 김평환 대표이사가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3540252383_958336.jpg)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래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공동 주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5개국 300개사가 참여해 1010개 부스에서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된다.
지난 12일 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평환)도 참여해 김평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태환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평환 대표이사는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책임질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및 수소에너지 분야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보람이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태환 경영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기업 다수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들이 참여한 만큼 한전산업은 전시회에서 미래 에너지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고 그린에너지어워드도 마련돼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산업개발 신태환 경영본부장이 관계자들과 예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3539482711_da50c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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