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2.4℃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4.2℃
  • 구름많음강화 -1.3℃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투바이트, 차세대 RTS 신작 ‘스페이스 기어즈’ 공개…레트로 전략시뮬 탄생?

함영철 대표 “전략과 콘트롤, 짧은 호흡으로 트렌디한 전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략과 콘트롤, 짧은 호흡으로 트렌디한 전투가 가능한, 차세대 RTS ‘스페이스 기어즈’, 투바이트와 펜타피크 스튜디오의 도전을 지켜봐 달라”

 

투바이트(대표 함영철)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페이스 기어즈' 게임의 상세 정보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가 펜타피크 스튜디오 소개와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전했고 뒤이어 펜타피크 스튜디오 이인원 총괄 PD와 신해성 PD 가 게임 특징 및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을 시연했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화성 테라포밍 중 촉발된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 자체 IP로, 매력적인 SF 세계관을 가진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게이머는 개척자이자 사령관으로서 자원 채굴 및 테라포밍 연구를 진행해 메크 부대를 만들고 PvE, PvP, 길드전 등 다양한 전투에 참여해 화성을 개척한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새로운 RTS에 목마른 게이머들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트렌디한 전략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다. 짧은 호흡의 플레이, 쉽지만 화려한 전투, 유저의 플레이 결과로 변화되어가는 월드가 특징이다. 유저는 화성의 개척자가 되어 메크 부대를 제작하고 전략적인 전투와 기지 운영을 즐기며 SF RTS를 경험할 수 있다.

 

2023년 6월 2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유저 대상 플레이테스트 진행, 스팀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후 6월 SNF(Steam Next Fest)에 참가하고 3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로 얼리억세스를 시작한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RTS, 전략, 대전 게임 및 SF 소재를 좋아하는 글로벌 유저를 타겟으로 ‘스페이스 기어즈'를 개발할 방침이다.

 

투바이트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의 내부 개발진 38명과 글로벌 아티스트 20명이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 투바이트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글로벌 타겟 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 공개한 PC SF 전략게임 ‘스페이스 기어즈'와 모바일 퍼즐&데코 게임 ‘스텔라 테일즈'가 그것이다. 넥슨, NC soft, 위메이드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경험을 쌓은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