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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공 경쟁률 124대 1…국평 8억대에 ‘우르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은평구 일대에 들어선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별공급 청약에서 최고 124대 1 경쟁률이 나왔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특별공급 청약에는 114세대 모집에 3133명이 몰려 평균 27.5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4.6대 1에 달했다. 전용 59㎡ 타입에서 19가구 모집에 2367명이 몰렸다. 전용 59㎡ 생애최초 유형은 3세대 모집에 1893명이 청약해 631디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요인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8억원대에 책정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이 중 2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분양가는 ▲전용 59㎡ 5억9820만~6억7980만원 ▲전용 74㎡ 6억9370만~7억7880만원 ▲전용 84㎡ 7억6060만~8억8500만원이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전용 84㎡ 7-8억원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특별공급 접수에서부터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바로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서도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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