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개업 · 이전

[개업] 김봉옥 前 안양세무서장, 세무사로 '인생 2막' 시작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김봉옥 前 안양세무서장(사진)이 지난 6월 30일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인생 2막에 나선다.

김 세무사는 오는 13일 개업소연을 갖고 그동안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그는 “오늘이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아껴준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업소연
△상호 : 김봉옥 세무회계사무소
△일시 : 2015년 7월 13일(월) 11시~21시
△장소 :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150, 2층 203호(당정동 545-6, 맥시움B/D)
△문의 : 031-427-6002(사무실), 010-3799-1300(핸드폰)

◆ 주요경력
△전남 여수△57년생 △순천고 △방통대 △9급공채 △영월세무서 △강동·성동·종로세무서 △수원·안양세무서 △여수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1계장 △중부청 세원관리국 법인세과·소득지원계장·행정계장 △중부청 조사1국2과 △춘천세무서장 △조세심판원 조사관 △중부청 조사2국2과장 △안양세무서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